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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16:12
LG화학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조4,948억 원, 영업이익 8,604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5.6%가 줄어든 것이다.LG에너지솔루션 등을 제외한 LG화학의 3분기 직접 사업 실적은 매출 6조2,777억 원, 영업이익 1,161억 원을 기록했다.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4,111억 원, 영업이익 366억 원을 기록했다.유가 상승에 따른 래깅효과(원재료 투입 시차)와 태양광 패널 필름용 소재(POE), 탄소나노튜브(CNT)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이 견조한 수익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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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4: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 5,415억 원, 영업이익 6,156억 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8.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9.9% 줄어든 실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 등을 제외한 LG화학의 2분기 직접 사업 실적은 매출 6조 9,448억 원, 영업이익 968억 원 규모다.LG화학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원가경쟁력 증진 및 운영체계 효율 극대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3대 신성장 사업 육성을 통해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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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0: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충남 대산에 배터리 소재, 반도체 공정용 소재로 각광받는 'CNT(Carbon Nanotube, 탄소나노튜브)' 4공장을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오는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이 공장이 완공되면 LG화학의 CNT 생산능력은 현재의 두 배 이상인 총 6,100톤으로 확대된다.앞서, LG화학이 여수에 증설한 CNT 3공장 1,200톤도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증설로 LG화학은 기존 1,700톤과 합쳐 총 2,9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CNT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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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5: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화학 신학철부회장이 배터리 소재부문 매출액을 2030년까지 30조 원 규모로 키운데는 목표를 제시했다.전기차 배터리 소재와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 등 3대 신성장 분야에 매년 4조 원 이상을 투자, 기존 석유화학 중심에서 글로벌 과학기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16일 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가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코리아 & 글로벌 전기차. 이차전지 콘퍼런스’에서 2030년 3대 신성장동력 계획을 공개했다.배터리 소재부문 매출 목표는 기존 목표보다 9조 원을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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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1: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전략을 포함한 2030년 3대 신성장동력 매출 계획을 발표했다.신학철 부회장은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열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코리아 & 글로벌 전기차/이차전지 컨퍼런스’ 기조 연설에서 전지 소재 매출을 2022년 4.7조원에서 2030년 30조원으로 6배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이로써 LG화학의 전지 소재를 포함한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 3대 신성장동력의 매출 비중은 2022년 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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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10: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차량을 가볍게 하는 정전도장 플라스틱 소재를 미쓰비시 자동차 외장에 적용했다.LG화학은 미쓰비시 자동차의 스포츠형 다목적 차량(SUV)인 아웃랜더(Outlander), 델리카(Delica) D:5, RVR 3종의 프런트 펜더에 LG화학의 정전도장 플라스틱 소재(제품명 'LUCON TX5007')가 적용됐다고 10일 밝혔다.프런트 펜더(휀다)란 앞쪽 타이어를 덮고 있는 자동차 옆면의 외장 부품이다. 운전 중에 지면으로부터 튈 가능성이 많은 진흙이나 물부터 차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자동차 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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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11:30
[M투데이 이상원 기자] LG화학이 이산화탄소로 플라스틱의 원료를 생산하는 획기적인 탄소저감 설비를 구축해 2050 넷제로 달성 기반을 마련한다.LG화학은 공장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부생가스인 메탄을 사용해 플라스틱을 만드는 메탄건식개질(DRM)설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DRM은 CCU 기술의 한 종류로 기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이상 저감하고 주요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탄소저감 설비다.LG화학은 이번 DRM 공장을 외부 라이선스 기술이 아닌 자체 기술로 구축하고 이산화탄소 전환에 핵심이 되는 촉매까지 독자 기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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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8 11:4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화학이 세계 최대의 플라스틱 전시회서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LG화학은 19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 Show 2022'에서 ‘지속가능한 미래(Sustainability with LG Chem)’를 테마로 2050 넷제로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 제품, LG화학의 차세대 기술력이 담긴 친환경. 생분해. 재활용 소재, 글로벌 고객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DX(Digital Transformation) 플랫폼 등을 소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선다.특히,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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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0 09: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화학이 국내 최대 규모의 CNT(Carbon Nanotube) 공장을 증설한다.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급성장중인 글로벌 CNT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다.LG화학은 30일, 대산공장에 연산 3,200톤 규모의 CNT 4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업가동을 시작한 2공장 및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간 3공장에 이어 네 번째 CNT 공장이다.CNT는 전기와 열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소재로 전기차 배터리, 전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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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9 14:3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배터리 공급망 현지화를 위한 투자금액이 2025년까지 110억달러(약 14조4,500억 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은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을 순방 중인 쟈넷 옐런 미국 재무부 국무장관을 맞아 이같이 강조했다. LG사이언스파크 마곡 R&D캠퍼스에는 LG화학의 차세대 양극재와 분리막 등 미래 전지 소재 연구 시설이 모여 있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옐런 장관과 함께 LG화학의 전지 소재 기술과 지속가능 전략이 담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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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1 16:35
[M 투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가격 대폭 낮춘 차세대 리튬황배터리 상용화를 가로막았던 난제를 해결했다.한국전기연구원은 11일, 차세대전지연구센터 박준우 박사팀(KERI 박준우 박사· 홍정원 연구원, 부경대 백강준 교수)의 ‘저비용 플렉시블 고에너지밀도 리튬황배터리’ 관련 연구결과가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국제 저명 학술지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리튬황배터리는 니켈이나 코발트같이 비싼 희토류를 양극재로 사용하는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와 달리, 자원이 풍부한 황(S)을 양극재로 사용해 전지의 제조단가를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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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 15: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화학이 2030년까지 현재보다 매출액이 두 배가 넘는 60조를 달성하고, 친환경 고부가 신사업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블루오션 시프트 전략을 발표했다.2030년 매출 60조는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직접 사업만으로 계획된 것이다.신학철 부회장은 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투자자 설명회에서 매출을 2021년 26조 원에서 2030년 60조원으로 130%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특히,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신약 등 3대 신사업 매출도 3조에서 30조 원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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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5: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C는 24일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오는 2025년까지 2차전지·반도체 등 모빌리티 소재 중심으로 사업구조 전환을 완성해 기업가치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넘버원 모빌리티 소재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핵심은 2차전지 소재로 신성장동력으로 안착한 동박 사업은 말레이시아 5만톤, 유럽 10만톤, 미국 5만톤 등 적극적인 해외 증설로 생산규모를 총 25만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35% 이상의 압도적 1위 플레이어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또 실리콘 음극재, 하이니켈 양극재 등 2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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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16: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와 SK의 배터리 경쟁이 전기차용 배터리 분야에서 배터리 소재 분야로 확전되고 있다.23일 SK는 첨단 소재 분야 핵심 계열사인 SK머티리얼즈가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SK와 SK머티리얼즈는 20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간 합병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SK와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전기차 등 차세대 대표 성장영역으로 손꼽히는 첨단 핵심 소재 분야의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으로 합병 추진을 결정했다.SK는 2025년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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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14: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세계 최대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LG전자의 분리막 사업을 인수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LG화학은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LG전자의 BS(비즈니스솔루션)사업본부 산하 화학·전자재료(CEM, Chemical Electronic Material) 사업 부문을 5,250억원에 인수하는 영업 양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수 대상은 생산설비 및 해당 사업부문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다.LG전자 CEM사업부는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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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12: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5월 글로벌 전기차(EV+PHEV) 판매량은 44만2천대로 14만4,600대가 판매된 지난해 5월보다 3배가량 급증했다. 또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5월과 비교해도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이를 포함해 올해 1~5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약 200만대로 71만7,700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84만1천대가 판매된 2019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여기에 현대차,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등 주요 완성차업체들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하는 전동화 전략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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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08: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국내 최대 규모의 CNT(Carbon Nanotube, 탄소나노튜브) 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급성장중인 CNT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다.LG화학은 14일 여수 CNT 2공장이 1,200톤 증설 공사를 마치고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LG화학은 기존 500톤과 합쳐 총 1,7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CNT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신소재다. 기존 소재를 뛰어넘는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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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 10:1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LG화학은 내년 1분기까지 약 650억 원을 투자해 여수공장에 탄소나노튜브(CNT) 1,200톤을 증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증설이 완료되면 LG화학은 기존 500톤과 합쳐 총 1,7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탄소나노튜브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신소재다.기존의 소재를 훨씬 뛰어 넘는 특성 때문에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부품,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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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09: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15일 LG화학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 2019’에 참여한다고 밝혔다.‘K 2019’는 3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총 60개국에서 3,5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석한다.LG화학은 286㎡ 규모의 부스를 마련, ‘Behind your Success’를 테마로 석유화학 제품들을 비롯하여 배터리, CNT(탄소나노튜브), 작물 보호제 등 고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