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타다 박재욱대표가 문재인대통령에게 6일 이른바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다.타다 운영사인 브이씨엔씨(VCNC)의 박재욱 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이란 제목의 호소문에서 “국토교통부와 국회의 결정은 대통령님의 말씀과 의지를 배반하는 것”이라며 타다의 1만2,000 드라이버가 실직하지 않도록, 100여 명의 젊은 혁신가들이 직장 밖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대통령께서 도와달라"고 간청했다.박대표는 “드라이버와 동료들에게 일자리를 지키고 혁신의 미래를 보여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타다측은 개정안이 통과하자 입장문을 내고 조만간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타다 박재욱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타다금지법이 국회 법사위 통과로 국회가 우리사회를 새롭게 도전할 수 없는 사회로 정의했다”며 "국회의 이번 판단으로 우리는 과거의 시간으로 되돌아 간다"고 밝혔다.박대표는 "서비스를 지키기 못해 죄송하다. 많이 노력해봤지만 어쩔 수 없었다“며 “타다의 혁신은 여기서 멈추겠다”고 말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공유서비스업체 타다’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이른바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의 통과를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타다를 운영하는 VCNC 박재욱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 "법사위 의원님들께 간곡히 호소한다"며 "타다금지 조항인 34조 2항 수정안을 넣은 여객운수사업법 개정안의 졸속입법을 막아달라“고 부탁했다.박대표는 타다금지법은 170만 이용자의 이동권을 확장한 새로운 산업의 문을 닫는 법으로, 1만2천명 운전자의 일자리를 잃게 만든다고 주장했다.박대표는 지난 2월 19일, 법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른바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이용자 7만7천여 명과 드라이버 1,500여 명이 동참했다.지난 5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편익과 경쟁 제고라는 경제적 효과를 감안해야 한다며 반대의견을 제출했지만 결국 국토교통위 소위를 통과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타다의 영업을 제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34조 조항이 강화됐다. 이 안에 따르면 관광 목적으로 11 -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른바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타다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불과 14개월 만에 서비스 중단에 몰리게 됐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편익과 경쟁 제고라는 경제적 효과를 감안해야 한다며 반대의견을 제출했지만 결국 국토교통위 소위를 통과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타다의 영업을 제한하는 것으로 내용으로 하는 34조 조항이 강화됐다. 이 안에 따르면 관광 목적으로 11 - 15인승 이하 승합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