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9 11:4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자율주행 차량 개발업체인 뉴로(Nuro)가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크로거(Kroger)와 손잡고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배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앞서 두 업체는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의 배송 효율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식료품을 구입하면 자율주행차량이 물건을 싣고 배달하는 방식이다. 배달에 쓰이는 차량은 일반 승용차의 절반 크기에 불과한 크기로 좁은 골목이도 자유로이 이동이 가능하며, 트렁크 내부 온도 조절도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