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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09: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난이 장기화되면서 북미 전역에서 자동차 공장들이 줄줄이 생산을 중단하고 있다.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미국 빅3와 토요타, 폭스바겐, 혼다, 닛산, 스바루 등 북미지역에서 조립공장을 운영 중인 자동차업체들이 반도체 칩 부족으로 대부분 생산 조정에 들어갔다.분석기관들은 반도체 칩 부족으로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업계는 1분기에만 100만 대 이상의 생산 차질을 예상하고 있다.터치스크린 등에 대당 약 100개 가량이 사용되는 차량용 반도체는 지난해 말부터 공급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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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1:14
[M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포드자동차가 포드 및 링컨 크로스오버 차량, F-150 픽업 트럭 등에 대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15-2018년형 포드 엣지, 2016-2018년형 링컨 MKX 등 55만대 이상의 차량에 적용되며, 화재위험에서 잠재적인 제동력 손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안전상 결함 문제다.결함은 전방 브레이크 캘리퍼로 연결되는 호스가 잠재적으로 파열돼 브레이크 액이 누출, 제동력을 상실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해당부품을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해 줄 예정이다.또, 3,000대 가량의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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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23: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텔루라이드가 북미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13일(현지시간) 2020 북미 올해의 차(2020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심사위원단은 각 부문별 최고의 차를 발표했다.그 결과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SUV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텔루라이드는 아우디 e-트론, 캐딜락 XT6, 쉐보레 블레이저,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 이스케이프, 혼다 패스포트, 링컨 코르세어, 스바루 아웃백,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등을 제치고 최종후보에 호명됐다.이후 최종 후보에 오른 현대차 팰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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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09: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 올해의 차 2연패를 노린다.지난 22일(현지시각) 2020 북미 올해의 차(2020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심사위원단은 각 부문별 최종후보를 발표했다.승용 부문에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를 비롯해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토요타 수프라가 최종후보에 올랐다.쏘나타는 기아 신형 쏘울, BMW 신형 3시리즈, 마쯔다 마쯔다3,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A클래스, 볼보 폴스타1, 포르쉐 신형 911, 스바루 레거시, 폭스바겐 아테온 등을 제치고 결선에 올랐다.SUV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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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2:2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팰리세이드와 기아자동차의 북미 전용 SUV 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2020 북미올해의 차 세미파이널(준결승)을 통과한 세단과 SUV, 픽업트럭 등 29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승용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기아 신형 쏘울, BMW 신형 3시리즈, 마쯔다 마쯔다3,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A클래스, 볼보 폴스타1, 포르쉐 신형 911, 스바루 레거시, 토요타 신형 수프라, 폭스바겐 아테온 등이 후보에 올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