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8 23: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독일 폭스바겐(VW)이 러시아 칼루가(Kaluga) 조립공장 매각을 검토 중이며 잠재적 인수자로 카자흐스탄 자동차제조업체가 거론되고 있다.러시아 매체 베드모스티(Bedmosti)는 28일 폭스바겐이 러시아 칼루가 조립공장을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며, 카자흐스탄 자동차업체 아시아 오토(Asia Auto)가 잠재적 구매자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올해 말까지 칼루가 공장 매각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보도와 관련, 폭스바겐측은 “우리는 항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