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9 15: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내년 초 준중형급 SUV 트레일블레이저 투입을 계기로 부평공장 생산체제를 재편한다.또, 일각에서 생산중단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중형 세단 말리부도 생산을 계속한다.한국지엠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초부터 부평 1공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의 생산을 개시하고 현재 1공장에서 생산되는 소형 SUV 트랙스는 2공장으로 옮겨 생산하게 된다.중형세단 말리부와 소형급의 아베오가 생산돼던 부평 2공장은 이달부터 아베오가 생산을 중단하면서 현재는 말리부 한 개 차종만 생산되고 있다.부평2공장은 내년 초부터 내수와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