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4 11:19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시계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다. 겨우 내 손목을 덮던 소매가 짧아지는 계절이기 때문. 특히 더운 날씨로 불쾌지수를 시원하게 날려준 데일리 워치를 원한다면 답은 역시 '청판 시계'다. 푸른빛을 머금은 청판 시계 중 합리적 가격대와 뛰어난 방수 기능, 남성적인 매력을 갖춘 시계를 찾는다면 해밀턴의 '카키네이비 프로그맨(Khaki Navy Frogman)'은 반드시 살펴봐야 할 시계로 꼽힌다. 해밀턴 브랜드는 지난 1892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에서 탄생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