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즈·컬렉션 = 차진재 기자] 스와치그룹의 시계 브랜드 해밀턴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다이버워치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해밀턴은 자사의 대표 다이버워치 컬렉션인 카키네이비 스쿠버에 신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카키 네이비 스쿠버 오토매틱 43mm는 이전 모델의 단점으로 꼽히던 방수 성능을 기존 100m(10bar)에서 300m(30bar)로 크게 개선하고, 고급스러운 세라믹 베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실제로 마주한 신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3mm 더 커진 43mm 크기로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디자인 완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시계 업계에서 핫 한 키워드를 꼽자면 '다이버 워치(Diver Watch)'를 빼놓을 수 없다. 주류였던 클래식 드레스워치의 인기는 한 풀 꺾이고, 스포티한 분위기와 뛰어난 내구성까지 겸비한 '다이버 워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 그간 시계업계는 클래식·전통적 이미지를 추종하며 트렌드 변화에 보수적인 성향을 보여왔지만, 최근엔 스포츠·다이버워치의 강세를 인정하고 변화에 발맞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다이버워치는 이름 그대로 다이버들이 잠수할 때 사용하는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시계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다. 겨우 내 손목을 덮던 소매가 짧아지는 계절이기 때문. 특히 더운 날씨로 불쾌지수를 시원하게 날려준 데일리 워치를 원한다면 답은 역시 '청판 시계'다. 푸른빛을 머금은 청판 시계 중 합리적 가격대와 뛰어난 방수 기능, 남성적인 매력을 갖춘 시계를 찾는다면 해밀턴의 '카키네이비 프로그맨(Khaki Navy Frogman)'은 반드시 살펴봐야 할 시계로 꼽힌다. 해밀턴 브랜드는 지난 1892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에서 탄생했으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시계 매니아라면 '여름 = 다이버워치'라는 공식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무더운 날씨에 소매가 짧아지는 여름이 찾아오면 다이버워치를 찾는 사람이 늘기 때문. 다이버워치는 톱니 베젤을 중심으로 특유의 시원시원한 분위기와 물에 강한 뛰어난 방수 기능을 자랑해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특히 1~2백만 원대 금액대를 형성하는 미들레인지급 브랜드의 다이버워치는 접근성이 좋아 그 수요가 더욱 높다. 스와치 그룹의 미들레인지 브랜드 중 하나인 해밀턴 브랜드도 다이버 워치 컬렉션을 여럿 출시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