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시민단체, 공공기관과 함께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녹색성장과 관련된 친환경 자동차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여성운전자 1천만명과 함께 하는 저탄소 녹색운전 캠페인을 펼친다. 현대모비스는 부품영업본부와 자동차 10년 타기 시민운동연합,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검사소에서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여성운전자 1천만명과 함께 하는 녹색운전 생활화 대국민 캠페인을 6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안전 점검해주는 한편, 친환경 운전법을 소개하기 위해 별도로 제작한 홍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6일 올림픽공원에서 친환경 캠페인인 에코 ACTION의 실천 프로그램인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이벤트는 자동차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을 싣고 다니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연료 소모 및 연비 저하를 방지하고, 배기가스 발생으로 인한 공해를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이는 지난 10월 28일 르노삼성차가 런칭한 친환경 캠페인인 eco ACTION의 첫 번째 실천 프로그램이다. 휴일을 맞아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진 이번 행사에서는 도우미들과 시
지난 5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세계미래포럼 창립 기념 리셉션에 참석, 친환경 경쟁력 확보에 한국의 미래가 달렸다고 밝혔다. 그는 지식 기반 경제를 중심으로 하는 미래에는 아웃그리닝(Outgreening), 즉 누가 더 환경친화적이냐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웃그리닝은 토마스 프리드만이 코드 그린(code green)이라는 책에서 언급한 것으로, 남들보다 먼저 그린에 접근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미래가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린 바람은 자동차업계에도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