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기아차, 쌍용차등 국내 자동차업체 최고경영진들이 유럽으로 총출동했다. 심상찮은 유럽시장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짜기 위해서다. 유럽 자동차 시장은 미국 등 세계 주요 시장의 성장세와 달리 재정위기 속에 지난 2011년 1천357만대로 1.4%가 줄어들었다. 이어 올 1월에도 6.6%가 감소하며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유럽시장 전략을 다시 짜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6일 개막되는 2012 제네바국제모터쇼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3
스웨덴의 볼보자동차가 스웨덴 왕실의 빅토리아 공주의 결혼식에 자사의 대표모델인 S80과 V70을 의전차량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톡홀롬에서 17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빅토리아 공주와 약혼자 다니엘 웨슬링의 결혼식에 참석할 세계 각국의 왕족들은 순백의 아이스 화이트 컬러를 입힌 S80과 V70을 이용하게 된다. 국빈급 하객들의 의전과 물류 운송을 위해 특수 설계된 볼보 차량은 왕실의 요구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20g/km 이하인 친환경모델, DRIVe(드라이뷔) 엔진으로 제작됐다. 측면에는 고급스러운 공식 결혼 휘장을 부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