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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1: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 4월 납기표가 공개된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이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여전히 가솔린과 디젤, LPi 모델보다 오랜 기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세단을 살펴보면, 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의 출고대기 기간은 가솔린 및 LPi 모델이 4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12개월 이상으로 전월과 동일한 기간이 소요된다.중형 세단 쏘나타는 2.0 가솔린 및 LPi 모델 2개월, 1.6 터보 가솔린 모델 3개월로 대기 기간이 각각 1개월씩 단축됐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을 유지하면서 인기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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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6: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스포티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아의 차량들을 4월에 구매하려면 3월과 비슷한 출고대기를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아가 공개한 4월 납기표에 따르면 세단과 경차는 여전히 다른 모델에 비해 빨리 차량을 받을 수 있다.먼저 경차 모닝은 2개월 가량을 대기하면 차량을 받을 수 있으며 RV모델인 레이는 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대 2.5개월, EV 모델은 최대 3개월로 지난 달보다 더 빠르게 출고가 가능하다.세단 모델도 경차못지 않게 빠르게 차량을 받을 수 있다. K3는 전사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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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5:4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전기차 시장의 둔화와 높은 유류비로 인해 하이브리드 모델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현대차와 기아 등 국산차량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엄청난 인기 탓에 출고가 많이 밀려 있는 상황이다.최근 공개된 현대차와 기아의 3월 납기표에 따르면,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가솔린과 디젤, LPi 모델보다 더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 인도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의 경우,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출고를 받을 수 있으며,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을 대기해야 한다.스포츠유틸리티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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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4: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판매 중인 아반떼와 쏘나타, 싼타페 등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최근 공개된 현대차의 3월 납기표에 따르면,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가솔린과 디젤, LPi 모델보다 더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 인도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세단을 살펴보면, 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는 가솔린 및 LPi 모델의 출고대기 기간이 4개월인 반면, 하이브리드 모델은 12개월 이상이 소요된다.중형 세단 쏘나타 역시 2.0 가솔린 및 LPi 모델은 3개월, 1.6 터보 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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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19:0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모델인 아반떼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현대차의 2월 납기표에 따르면 아반떼의 출고대기 기간을 살펴보면 다른 차종에 비해 훨씬 긴 시간을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특히,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반떼는 가솔린 모델은 출고까지 4개월이 소요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다.물론, 아반떼와 소형 SUV 코나, 베뉴를 생산하는 울산 3공장이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가동을 중단했던 점도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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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15: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2월 납기표가 공개된 가운데, 아반떼와 싼타페의 대기줄은 여전히 긴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의 2월 납기표에 따르면 아반떼와 싼타페의 출고대기 기간을 살펴보면 다른 차종에 비해 훨씬 긴 시간을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먼저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 는 가솔린 모델은 출고까지 4개월이 소요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다.뿐만 아니라 N 브랜드 고유 디자인을 적용한 N라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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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4: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작년 12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현대차의 핵심 모델을 도맡고 있는 아반떼와 싼타페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독주체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현대차의 1월 납기표에 따르면 아반떼와 싼타페의 출고대기 기간을 살펴보면 다른 차종에 비해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먼저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 는 가솔린 모델은 출고까지 3개월이 소요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뿐만 아니라 N 브랜드 고유 디자인을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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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16:4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출시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의 출고 대기기간이 심상치 않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신형 쏘나타의 출고 대기 예상 기간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등 전 모델을 통틀어 평균 8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신형 쏘나타 디 엣지는 지난 2019년 첫 선보였던 8세대(DN8) 쏘나타 출시 이후 4년 만에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모델이다. 특히, 논란이 됐던 디자인은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멋스럽게 환골탈태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신형 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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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18: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 신차 라인업 중 가장 주목을 받았던 숙명의 라이벌, 싼타페와 쏘렌토의 신형 모델이 각각 출시되며 공식 판매에 돌입했다.쏘렌토와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판매량 차이로 자존심을 제대로 구긴 현대차는 풀체인지된 싼타페로 국민 SUV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기아는 부분변경된 쏘렌토를 통해 왕좌의 자리를 내놓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스타트는 두차량 모두 나쁘지 않다. 싼타페의 경우 판매시작 당시 기준 공식 계약댓수가 5만4천여 대를 기록하면서 꽤나 인기를 얻고 있으며 쏘렌토 역시 이전 모델의 인기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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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09: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지난 6월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한 신형 고급 미니밴 알파드와 벨파이어가 인기 폭발로 출고까지 최대 1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렸다.이 때문에 해당 차량을 생산하는 토요타 차체가 이나베 공장에 이어 후지마츠 공장으로 생산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토요타는 신형 알파드의 공급량을 확대, 출고 대기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신형 알파드는 처음으로 한국시장에도 출시된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10월 국내 출시를 목표로 알파드 하이브리드의 환경부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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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9: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고금리 영향으로 밀려있던 기아 인기 차종들의 출고 대기가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크게 줄어들었다.기아에 따르면 기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차량인 쏘렌토는 7월 현재 가솔린 모델은 3~4개월이 소요되며, 디젤 모델은 2,3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는 공급에 비해 수요가 워낙 많아 아직까지도 1년 2개월 가량을 대기해야 한다.소형 SUV로서 완벽하게 자리잡은 셀토스도 최대 2.5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며, 스포티지 또한 작년에는 최소 1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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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13: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이달말 부로 자동차에 붙는 개별소비세 인하조치가 종료된다.정부는 지난 2018년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에 부과되는 개소세를 5%에서 3.5%로 인하했으며, 이는 경기부진과 코로나 19 영향으로 올 상반기까지 다섯 차례나 연장됐다.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7월 1일부터는 자동차를 구매할 때 붙는 개별소비세를 5%를 부담해야 한다.개소세 1.5%를 더 내게 되면 구입가격이 4,200만 원 인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는 6월에 비해 개소세 부문에서만 90만 원이 인상된다. 만약 8천만 원짜리 제네시스 G90을 구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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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6: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출고 보류와 함께 반도체 수급이 완화되면서 신차 출고 기간이 크게 단축됐다.현대차에 따르면 세단 라인업 중 아반떼 1.6가솔린과 LPi는 3개월, 쏘나타 1.6터보는 7개월, LPi는 6개월, 2.0가솔린과 N라인은 5개월이면 출고가 가능해졌다.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근 기존의 높은 수요에 더해 페이스리프트가 겹치면서 아반떼는 12개월 이상, 쏘나타는 10개월로 많은 기간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인기 차종인 신형 그랜저의 6월1일 현재 출고 대기기간은 2.5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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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4:4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2019년 8세대(DN8) 쏘나타 출시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의 출고 대기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신형 쏘나타의 출고 대기 예상 기간은 가솔린의 경우 5개월, LPG 모델은 6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 10개월까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기아의 세단 모델들은 최대 3개월 만에 출고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쏘나타의 경쟁모델인 K5도 파워트레인에 따라 최소 1달에서 6개월정도 소요된다.이처럼 쏘나타의 출고기간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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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14: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여전히 치솟고 있다.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가솔린, 전기차는 출고대기 기간이 확 줄었는데 하이브리드 차량만 여전히 1년가량 줄을 서야 한다.기아 준중형 K3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고까지 넉 달 이상 소요되며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 이상 걸린다.중형 세단 K5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6개월 이상, 소형 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10개월 가량 기다려야 한다.특히, 중형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장 긴 14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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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0:57
[M투데이 이상원기자] 경기침체와 함께 금리인상으로 신차를 계약해 놓고도 출고를 보류하는 경우가 급증하면서 출고 지연이 크게 완화되고 있다.신차 출고대기가 가장 길었던 현대자동차는 출고 대기기간이 지난해 평균 6개월 이상에서 최근에는 1-2개월로 대폭 줄었다.현대차 관계자는 “금리인상에 따른 출고 보류와 반도체 수급완화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신차 출고가 훨씬 빨라졌다”고 말했다.4월 1일 기준 현대차의 출고 대기 기간은 아반떼 가솔린 모델과 LPI 모델이 3개월, N2.0터보 한 달, 신형 그랜저 2.5가솔린 모델은 4개월, 3.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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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9:5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세이프티 포 라이프’. 볼보가 다시 안전철학을 전면에 내세웠다.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말부터 차량 번호판에 ‘SAFETY FOR LIFE’를 적용하고 있다.볼보코리아는 “자율주행이나 커넥티드 등 차량의 첨단화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안전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캠페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1만4,431대를 판매, 수입차 판매 5위에 올랐다.볼보는 2011년 연간 판매량이 1,480대에 불과했었으나 11년 만에 10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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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1 18:50
[M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업체들이 3월 들어 파격 할인조건을 내걸고 있다.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신차 구매가 뚝 끊기면서 재고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연초 잇딴 금리 인상 이후 계약 해지가 잇따르고 있고, 전시장 방문고객도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다"고 말했다.쉐보레는 3월에 미국산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구매할 경우, 1.9%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업체들이 무이자 할부를 제공할 때 선수금 30%를 요구하지만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선수금이 없다.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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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08: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경기침체에 따른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캐피탈사와 신용카드사의 금리인상이 이어지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출고 대기기간이 짧아졌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우려와 함께 자동차 할부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고금리 현상으로 신차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소비자들은 혀를 내두르며 계약 취소에 나섰다.상대적으로 구매력이 좋은 사람들이 구입하는 수입차의 경우 국산차보다는 덜한 상황이지만 예약 구매자들이 예년보다 많이 이탈하는 상황은 똑같다.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해 작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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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3: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경기침체와 더불어 캐피탈사와 신용카드사의 금리가 인상되면서 신차와 중고차 시장에 판매 비상이 걸렸다.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할부 금리가 10%를 훌쩍 넘어섰고, 이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1년 이상 기다려왔던 신차 계약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특히, 현대차의 경우 할부금리가 작년 3%대에서 올해 7%로, 타 브랜드 역시 평균 8%대로 폭등하면서 신차 해약 및 출고 연기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에 차량 재고가 쌓이면서 즉시출고 차량이 많아졌고, 평균 1년에 달했던 신차 출고대기 또한 대폭 줄어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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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21: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 말 일몰 예정이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감면(탄력세율 3.5% 적용. 한도 100만 원) 조치가 2023년 6월까지 연장됐다.승용차 개별소비세는 2020년 3월부터 2020년 6월까지 4개월간 70% 인하정책 시행 이후 2020년 7월부터 인하율을 70%에서 30%로 축소 조정됐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자동차산업의 어려움을 감안, 6개월씩 네 차례에 걸쳐 감면을 연장해 왔다.현재 승용차 개별소비세는 5%에서 30%가 인하된 3.5%가 적용되고 있으며, 개별소비세 최대 100만원과 교육세, 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