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2 13:05
기아자동차가 한국 자동차 메이커 최초로 독일에 안전교육용 차량을 후원한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 그륀다우(Gruendau)에 위치한 ADAC 안전운전 교육센터에서 독일 자동차클럽(ADAC)과 차량후원 계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기아차는 앞으로 3년간 ADAC가 독일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운전 교육센터 65곳에 교육용 차량으로 유럽전략 차종인 씨드등 연간 4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1903년 설립되어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ADAC는 현재 1천6백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유럽 최대의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