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0 10:3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로 일본제품 불매운동까지 확산되고 한일관계가 갈수록 악화되면서 일본산 자동차들도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인터넷상에서는 일본차에 김치로 차량을 오염시켰다거나 타이어 펑크가 나거나 붉은색 스프레이로 ‘매국노’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는 등 사용자의 하소연도 잇따르고 있다.토요타, 혼다 등 일본차업체들은 아직까지는 판매나 예약이 감소하는 등의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일본차량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심리 위축은 불가피해 보인다.이런 가운데 닛산자동차는 이달 중 신형 알티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