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차그룹이 중동에서 도로·항만 등 산업 인프라에 이어 전기차를 비롯한 완성차 생산, 친환경 수소 에너지, 첨단 플랜트 수주 등으로 사업 분야 확장에 나선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에 조성 중인 네옴시티(NEOM CITY)의 주거공간인 ‘더 라인(THE LINE)’ 구역 내 현대건설 지하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현대건설은 ‘더 라인’ 구역 하부의 고속. 화물철도 운행용 지하터널 12.5km 구간을 시공 중이다.일반적인 사막과 달리 산악 지형에 위치해 고난도 기술력이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에서 개발 중인 최대 12명이 탑승할 수 있는 인력 수송용 전기 밴이 공개됐다.해외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미국의 크리에이터 제이콥 오스(Jacob Orth)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테슬라 밴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는 유리로 된 넓은 공간에 총 12개의 좌석이 배치된 것을 볼 수 있으며, 제이콥 오스는 이 차량이 라스베가스 루프를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해당 영상의 진위는 알 수 없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설립한 지하터널 굴착업체 보링컴퍼니를 위해 개발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가 통신구와 공동구(상하수도·전화 케이블·가스관 등을 함께 수용하는 지하터널)의 화재를 정확하고 빠르게 감시 할 수 있는 ‘DTS(Distributed Temperature Sensing) 통합 화재수신기’를 개발했다.DTS 통합 화재수신기는 최대 5km 광케이블이 포설된 지점의 온도 변화를 1m 간격으로 실시간 감지해 내는 솔루션이다. 별도의 전원 장치 없이 광케이블 자체를 센서로 쓰기 때문에 송전선 주변이나 인화 가스가 가득해 센서 전원 자체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환경에도 이용될 수 있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4월, 미국 테슬라 모터스의 시가 총액이 510억 달러(58조6,900억 원)로 507억 달러의 제너럴 모터스(GM)를 제쳐 전 세계를 경악케 했다.GM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기업이다. 이에 따라 테슬라 모터스는 미국에서 가장 기업가치가 높은 자동차 메이커에 등극했다.당시 엘론 머스크CEO는 영국 신문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도 예상하지 못한 수준의 시가 총액에 도달했다”고 말했다.머스크CEO의 생각은 당시의 주가는 합리적인 수준을 능가했다는 것이다.그러나 투자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