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인 루시드그룹이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 최대 전기차시장인 중국에서 테슬라, 니오, 샤오펑 등 전기차 전문업들과 승부를 벌이겠다는 전략이다.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루시드가 중국 현지 생산 옵션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우선은 미국에서 차량을 수입, 판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루시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상하이에서 제품관리, 공공정책, 공급망 관리 등을 담당할 직원을 모집해 왔다.앞서 피터 콜린슨 루시드의 최고 경영자이자 기술 책임자는 지난해 11월 2025년까지 중국과 중동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百度)가 8일, 특정 조건하에서 스스로 조작이 가능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전기자동차 ‘로봇(Robot)’ 컨셉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바이두는 '로봇' 컨셉을 베이스로 한 양산차량을 2023년부터 생산,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8일 바이두의 메타버스 테마 앱 지랑(Xirang)에서 열린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공개된 ‘로봇’ 컨셉은 도어 핸들이 없고 음성인식을 통해 완전 제어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이다.‘로봇’ 컨셉은 사람의 개입이 필요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최대 검색포털인 바이두(Baidu Inc)와 지리홀딩스그룹의 합작 투자사인 '지두 오토(Jidu Auto)'가 향후 5년 동안 스마트카 기술 개발에 500억 위안(8조6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중국 기술 전문매체 카이신(Caixin)이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지두(Jidu)의 첫 번째 모델은 3년 이내에 출시될 전기차로, 젊은 고객에게 어필하기 위해 로봇처럼 보이도록 설계됐다.중국 자전거공유회사인 '모바이크(Mobike)' 공동 창립자인 시아 입핑CEO는 "감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