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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09: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에는 아직까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한국지엠 관계자는 일부 언론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정으로 23일 부평공장 특근 취소보도와 관련, "전 세계적인 반도체 칩 공급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GM 그룹 차원에서 재고량 확보에 나서고 있어 현재로선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또, 주말특근 취소와 관련해서는 "부평2공장의 경우, 예정됐던 이번 주말 특근이 선적일정 때문에 취소됐다면서 반도체 칩 부족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한국지엠측은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칩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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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14: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8일 주말특근을 재개한다. 현대차의 주말 특근 재개는 지난 8월8일 노조의 주말 특근 거부 선언 이후 10주 만이다.현대차 노사는 10월 초 9일 간의 추석 연휴로 인한 생산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오는 28일 4시간 주말특근을 실시키로 했다.현대차는 이 달에 내수시장에서 5만2천 대 등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해 놓고 있지만 그랜저IG와 신형 SUV 코나, 제네시스 G70 등 주력모델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현대차는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마지막 주말 특근을 실시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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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5:2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더 이상 2공장(부평)에서 일했다간 다 굶어죽겠다. 하청업체 직원들은 월 130만원 벌기도 힘들다.”“최근 몇 년 동안 평일 근무 70%에 주말특근은 해 본지가 오래 됐다. 그냥 돈 달라는 것도 아니고... 주말에 나와서 일 하겠다는데 통상임금 효과는 거의 못봤다. 회사가 일을 시키지 않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주말에 나와서 청소라도 할 수 있게 좀 만들어 달라.”한국지엠 서울지역 모 판매대리점 영업직원은 지난 3월에 열 명의 영업직원이 45대 팔았는데 받아 간 임금이 200만원도 채 안 된다고 푸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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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0 17:20
30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21차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이 결렬됐다. 이날 사측에서 임금 9만5000원 인상, 성과급 350%+50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으나, 노조에서 이를 거부했다. 노조 측에서는 임금 13만498원 인상과 상여금 800%,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정년 61세 연장, 4대 중증질환 진료비 지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21차 교섭 후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9월2일과 3일 8시간(조별 4시간)씩 부분 파업을 결정했다. 주간1조는 오전 1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주간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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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3 18:2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지난달부터 특근문제가 완전 정상화됐던 현대차 울산 1공장이 노노갈등에 휩싸였다. 사측이 7월에 총 5회의 특근을 요청했지만 1공장 대표가 직권으로 3회만 특근을 하기로 한 것에 대해 현장에서 비판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현장조직 중 하나인 '현장노동자'는 3일 “때늦은 7월 생산특근 결정, 누구를 위한 결정인가?” 제하의 대자보를 통해 7월 특근 결정과정에서 1공장 대표가 대의원들의 뜻을 무시한 채 직권을 남용했다고 비판했다. 울산 1공장 대표는 주간연속2교대 주말특근 거부를 주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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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17:5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학원버스로 사용되는 중형버스 구입이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 중형버스시장에는 현대차에 이어 지난해 대우버스가 신규로 진출했지만 현대차 전주공장이 1교대 근무를 고수하면서 공급물량이 동결되고 있는데다 대우버스도 생산량이 많지 않아 공급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카운티버스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째 출고가 6개월 이상 밀려 있으며 수출 대기물량도 2000대를 넘어서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의 버스 생산라인은 1교대에 주말특근을 하더라도 월 공급댓수가 500대 정도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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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10:5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의 주말 특근이 이번 주말부터 완전 정상화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달 울산 2.3.4.5공장과 아산공장이 주말 특근 실시에 들어간데 이어 아직 특근 실시가 합의되지 않은 울산 1공장(액센트. 베르나)도 지난 4일 대의원들과 사업부 대표간에 특근실시가 원칙적으로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오는 7일 경 회사와 노조간에 특근실시가 합의될 전망이어서 이번 주말부터는 전 공장이 정상적인 주말특근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울산 공장은 부족한 물량을 채우기 위해 법정 공휴일인 현충일에도 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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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9 10:5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오는 6월부터 현대자동차의 주말 특근이 완전 정상화 될 전망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주 울산 2.4. 5공장이 주말특근 실시에 들어간데 이어 아반떼와 i30 등을 생산하는 울산 2.3공장이 28일 오후 6월 중 12회의 특근을 실시키로 합의했다. 특히, 이들 공장은 부족한 물량을 채우기 위해 법정 공휴일인 현충일에도 특근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맥스크루즈, 포터, 스타렉스를 생산하는 4공장과 에쿠스, 제네시스, 투싼ix 등을 생산중인 5공장도 29일중 6월 특근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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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0 15:52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4월 국내 자동차 생산 및 수출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생산의 경우 주말특근 미실시와 수출 감소 등으로 지난해 4월보다 2.5% 감소한 38만6446대를 기록했다. 특히 수출은 EU시장 위축 지속, 원고-엔저 현상, 주말특근 미실시에 따른 공급물량 감소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5.6% 감소한 26만1501대로 떨어졌다. 4월 내수의 경우 전반적인 경기둔화와 가계부채 부담에 따른 구매위축에도 불구, 영업일수 증가(24일→26일)와 신차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비 1.0% 증가한 11만9618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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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11:2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 노조의 주말 특근 거부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공급차질이 가시화되고 있다. 노무 전문가인 윤 여철 노무총괄부회장이 복귀,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지만 노노간 내부갈등으로 번지면서 특근거부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각 지부간, 계파간 이견으로 이달부터 시작되는 올 임단협 협상과 9월로 예정돼 있는 노조 위원장 선거까지 이어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연간 100만대 가량의 생산 차질이 발생, 올해 연간 목표치인 741만대 달성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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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2 17:28
현대자동차가 윤여철 전 부회장에 대해 공식 인사발령했다. 현대차는 2일, 윤여철 부회장을 노무총괄 및 울산.아산공장 담당으로 인사발령했다. 복귀 날짜는 4월24일로 일주일 가량 소급 적용됐다. 또 지난 3월 노무총괄 및 울산.아산공장장을 겸직해 왔던 윤갑한 사장은 겸직해제와 함께 울산공장장만 맡게 됐다. 이번에 공식 복귀한 윤부회장은 1952년생으로 서울고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2008년 11월부터 현대차 부회장으로 노무를 총괄해 왔으나 지난해 1월 울산공장 노조원 분신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었다. 윤부회장은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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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30 08:2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주요 글로벌 자동차업체 중 자국내 생산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국내 생산공장이 노조와 갈등을 빚을 경우, 생산에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고 관세장벽이 높은 국가에서는 가격 경쟁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차는 현재 노조의 주말특근 거부로 생산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자 국내공장의 생산물량 일부를 해외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OICA(세계자동차공업협회)와 주요 자동차업체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말 기준으로 현대.기아자동차의 국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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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16:4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노사가 사실상 주말특근 합의에 실패했다. 지난 26일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열린 제 15차 근무형태변경추진위원회 본회의에서 현대차 윤갑한 사장과 문용문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 양측은 주말특근에 대해 최종 합의를 이룬 것으로 외부에 전해졌다. 그러나 각 공장별 노조에서 이를 거부함에 따라 실질적인 주말특근 재개는 당분간 요원한 상황이다. 현대차 노조는 집행부와 각 공장 지부장까지는 이번 노사 합의에 동의하고 있지만 일부 대의원들과 상당수의 일반 조합원들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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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18:1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주말특근 재개를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26일 울산 공장에서 열린 제 15차 근무형태변경추진위원회 본회의에서 주말특근 방식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날 양측 대표로 윤갑한 사장과 문용문 노조위원장이 자리했다. 현대차 노사는 주말특근 방식을 평일 주간연속2교대와 같이 토요일 1·2조가 출근해 8-9시간씩 일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결정했다. 기존 주말특근은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일요일 오전 8시까지 14시간 주야간 교대 근무 방식이었다. 양측 합의에 따라 울산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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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15:10
일본 아베정권의 엔저 정책으로 한국의 주요 제품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엔저로 인한 글로벌 판매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자동차의 이원희 재경본부장은 25일 1분기 경영실적 발표후 가진 컨프런스 콜에서 "엔저와 원화강세 지속으로 인한 영향에 대해 올 초 86엔대 정도로 예상했던 엔화 가치가 일본정부의 의도적인 엔저 정책으로 현재 90엔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고 2분기에는 100엔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하지만 몇몇 이유로 이같은 엔저가 현대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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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4 15:43
현대자동차의 윤여철 노무총괄 부회장이 1년여 만에 현직으로 복귀했다.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울산공장 노조원 분신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윤여철 전 부회장이 정몽구회장의 부름을 받고 현직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부회장의 복귀 인사명령은 아직 나지 않은 상태지만 사실상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부회장의 복귀는 노조의 주말특근 거부 등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에 따른 생산 차질 문제 등에 대한 해결을 위한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윤전부회장은 지난 3월 주간 연속 2교대제 도입 후 거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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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7 08:2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기아자동차가 중국 제3공장의 완공시기를 내년 4월에서 2월로 두 달가량 앞당기기로 했다. 또 올해 중국시장 판매 목표도 당초 50만대에서 52만대로 늘려 잡았다. 국내와 미국, 유럽에서의 생산부족 등으로 인한 판매부진을 중국시장에서 만회하기 위한 조치다. 기아차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기아차는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 건설중인 중국 3공장 가동시기를 당초 2014년 4월1일에서 2월로 두 달 가량 앞당기기로 했다. 연산 14만대 규모의 1공장과 30만대 규모의 2공장이 이미 3교대 풀가동 중인데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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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9 21:47
울산지역 10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복도시울산만들기범시민협의회(이하 행울협)는 9일 현대차 노조의 특근 거부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조족한 재개를 촉구했다. 행복도시울산만들기범시민협의회는 현대차 주간연속2교대 시행 이후 특근거부로 인해 현대차와 협력업체의 피해, 근로자의 소득감소, 차량공급 차질에 따른 판매 기회 상실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조속한 특근 재개를 촉구했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또 국내 생산 현대차 해외수출물량이 전년대비 28%나 감소하고 국내외의 대규모 리콜사태, 엔저로 인한 기업 경쟁력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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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18:5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기아자동차 노조가 수당 문제로 주말특근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오는 13일부터 주말 특근을 실시키로 합의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에 따르면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달 말 실시한 노사협의에서 오는 13일부터 주말특근을 실시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광주공장은 4월에만 총 세번의 주말특근을 실시하게 된다. 앞서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달에도 현대.기아차 공장 중 유일하게 두 번의 주말특근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광주공장에서는 신형 카렌스와 스포티지R, 1톤 봉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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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1 13:43
기아자동차가 올 들어 내수 판매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3월 국내 3만9500대, 해외 19만6581대 등 총 23만6,081대를 판매했다. 3월 국내 판매는 전년대비 6.1% 감소했다. 이는 국내외 경기 침체 영향과 노조의 주말 특근거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모닝(8823대)과 K3(5414대) 등이 견실한 판매를 유지하고 있으며,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K5(4951대)도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신형 카렌스는 253대만 판매되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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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15:0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4일부터 전면 도입한 주간연속 2교대제가 한 달이 다 돼가도록 방향을 잡지 못하고 표류하자 주간 2교대제 도입을 주도한 노무총괄 김억조부회장을 지난 18일 전격 교체했다. 당초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 전 현대차 경영진은 생산물량 감소를 강하게 우려했었으나 김부회장은 UPH(시간 당 생산대수)를 늘리고 8+9시간 (주간1조 8시간·주간2조 9시간) 주말특근을 실시하게 되면 주간연속 2교대제로 인한 연간 5만대 가량의 생산 차질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었다. 그러나 노조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