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일본 최대 자동차 전시회 도쿄모터쇼가 최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모터쇼’란 명칭을 없앤다.19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도쿄모터쇼가 갈수록 관심과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을 전환하기 위해 이름을 바꾸고 대대적인 변화를 줄 전망이다.지난 1954년부터 도쿄모터쇼를 주최해 온 일본자동차공업협회(Japan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는 “오는 2023년에 개최될 전시회는 ‘일본 산업(Japan All-Industry)’이라는 테마로 개최될 것”이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혼다, 토요타, 닛산차 등 일본차 판매딜러들이 판매부진으로 지난해 대부분 적자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일부 딜러들은 판매를 아예 포기했고 나머지 딜러들도 적자 누적으로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혼다자동차의 판매딜러인 일진자동차, 디쓰리, 휴젠 등 대부분의 판매 딜러들이 지난해 적자로 전환되거나 수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딜러인 일진자동차는 지난해에 영업이익이 2억7천만원으로 전년도의 5분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순손익도 전년도 9억3천만원 흑자에서 지난해에는 2천만
롤스로이스. 벤틀리와 함께 세계 3대 명차의 하나인 마이바흐가 판매부진으로 존폐의 기로에 섰다. 롤스로이스와 벤틀리가 판매호조로 모기업인 BMW와 아우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 내고 있지만 유독 마이바흐만은 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산하브랜드인 마이바흐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연간 600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으나 고작 164대 판매에 그쳤다. 이에따라 마이바흐는 최근 미국의 마이바흐 딜러 29개를 폐쇄, 전체 딜러 수를 71개에서 42개로 축소조정했다. 이에대해 마이바흐 전용 전시장을 만드는데 100만달러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