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 조대식 의장의 4연임에 성공했다.수펙스추구협의회는 1일 7개 위원회 체제를 유지하고, 멤버사의 글로벌 사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위원회를 전략/글로벌(Global)위원회로 확대 개편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선임된 조대식 의장은 4연임에 성공, 8년 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으며 위원회 위원장 가운데 이형희 사회적가치(SV)위원장은 커뮤니케이션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또, SV위원회 위원장은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이 맡았고, 김준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다시 구성하고, 경영시스템도 재구축할 것을 주문했다.글로벌 경제 위기 등 불투명한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 가치와 직결되는 이른바 ‘SK 경영시스템 2.0’으로의 체질 개선 필요성을 지적한 것이다.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2년 확대경영회의’에서 “현재 만들어 실행하고 있는 파이낸셜 스토리는 기업 가치와는 연계가 부족했다”며 “앞으로는 기업 가치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파이낸셜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올해를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 실행 원년으로 삼아 시장의 신뢰를 더욱 키워나갈 것을 강조했다.SK 구성원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안전망이 튼튼하게 구축돼야 SK그룹 성장도 담보될 수 있다면서 안전망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조 의장은 지난 26일 열린 올해 첫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성장 비전에 대한 스토리 제시만으로는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서 “경영환경의 변화 속도보다 더 빠른 실행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이해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