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25 08:48
기아자동차가 지난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Irvine)시에 미국 통합 업무단지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미국 통합업무단지는 이번에 준공된 미국판매법인 신사옥과 기아차 단독 미국디자인센터, 서부지역사무소, 미국 판매∙생산 IT써비스 부문 등으로 구성, 미국시장에 관련된 총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아차는 미국 통합업무단지를 내년 완공 예정인 연산 30만대 규모의 조지아공장과 연계, 생산에서 판매, 신차디자인의 현지화 체계를 구축, 미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의선 기아차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