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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18: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폭스바겐브랜드가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에서 ID.패밀리의 첫 번째 소형세그먼트 콘셉트 모델인 ID. 라이프(ID. LIFE)를 최초로 공개했다.폭스바겐브랜드는 가속화(ACCELERATE) 전략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가속화 전략의 일환으로 폭스바겐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25년까지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최초로 선보인 ID. 패밀리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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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18:40
[인천=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혼다의 대표 다이내믹 하이브리드 세단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대폭 향상된 상품성을 갖추고 돌아왔다.지난 16일 혼다코리아는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 케이(The-K) 호텔에서 부분변경을 거친 2021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혼다 어코드는 지난 1976년 첫 출시 이후 42년간 10세대로 진화하면서, 북미시장 누적 판매량이 1,300만대를 넘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다. 특히, 국내에서도 어코드의 인기는 상당한데, 지난해 혼다코리아 전체판매량(3,056대) 중 어코드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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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7 17:32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폭스바겐코리아기 티구안, 아테온의 인기에 힘입어 3분기 만에 2020년도 누적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9월까지 총 1만276대를 판매하며, 3분기 만에 누적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3,080대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폭스바겐코리아측은 SUV 부문 베스트셀링카인 티구안과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의 고른 선전의 결과라고 밝혔다.수입 SUV 최고 인기모델인 티구안은 지난 6월 수입 SUV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5만대를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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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13:3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작년 상반기까지 가장 잘 나갔던 브랜드중 하나가 토요타와 렉서스였다. 비록 판매증가율은 전년 동기대비 5-6%에 그쳤지만 출혈 없는 판매로 탄탄한 성장세를 기록했다.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토요타와 렉서스는 연간으로는 각각 36.7%와 8.2%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렉서스는 국내 수입브랜드에서 3위를 고수하는 등 선방을 했다.지난해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렉서스는 전년대비(1만3,340대) -8.2% 감소한 1만2,241대를 기록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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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16:4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BMW가 지난 8월에 판매 증가를 기록하면서 올해 목표를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BMW 그룹은 지난 8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월대비 2.1%가 증가한 17만 3,454대를 기록했으며 1-8월 누적 판매량은 159만7,021대로 전년 동기대비 1.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또한, 전기차도 꾸준히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 지난달에만 전년 동기대비 62.3% 증가한 총 1만 1,669대가 인도됐으며, 올해 누적 판매량도 8만 2,977대로 43.3%가 증가했다.이 중 BMW i 퍼포먼스는 전년 동기대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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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11: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유럽시장에서 상승기류를 이어가고 있다.14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지난달 유럽의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121만6,702 대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5.9% 늘었다.11월까지의 누적판매량은 1,404만7,460 대로 전년 동기대비 4.1%가 증가했다.유럽 전체판매량이 2개월 연속 증가세로 나타난 가운데 현대기아차도 상승세를 유지했다.현대차의 지난달 유럽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6.1% 증가한 4만1,686 대, 기아차는 12.3% 늘어난 3만6,104대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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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15:0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상반기 동안 국내외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26일 현대차는 2017년 상반기 판매실적을 발표했다.현대차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47조6,7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늘었다.반면 영업이익은 16.4% 감소한 2조5,952억원, 당기순이익은 34.3% 감소한 2조3,193억원으로 나타났다.현대차는 2017년 상반기(1~6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8.2% 감소한 219만 7,689대를 판매했다. 다만, 중국을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187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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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1 11:06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 상반기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 볼보트럭의 강세가 두드러졌다.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및 상반기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를 공개했다.상반기 수입 상용차 판매량은 2,241대로 나타났으며 이 중 볼보트럭이 897대, 40%의 점유율을 확보했다.수입 상용차 등록현황이 본격적으로 발표된 지난 1월부터 월 평균 150대를 기록하며 꾸준히 1위를 지켜온 볼보트럭은 결국 상반기에 1위를 차지했다.볼보트럭은 상반기 누적전체판매량뿐만 아니라 차종별 누적판매량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트랙터부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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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3 17:30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상반기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웃었지만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은 내수와 수출에서 동반부진했다.3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산차 5개사는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올 상반기(1~6월) 국산차 5개사의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8.1% 감소한 400만3,804대로 나타났다.내수는 4.0% 감소한 77만9,685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차와 쌍용차를 제외한 3개사의 내수판매량이 줄었다.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1.8%, 7.6% 감소했는데 대량리콜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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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2 23:0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고유가를 배경으로 국산승용차도 디젤모델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디젤승용차는 현대차의 소형 엑센트와 해치백 i30, 중형차 i40, 그리고 한국지엠의 준중형 쉐보레 크루즈 등 4개 차종이다. 이 가운데 엑센트는 올들어 전체 판매량의 28%, i30는 45%, i40는 60% 크루즈는 25%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새로 등록된 수입차 가운데 디젤 차량의 비중인 3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국산 디젤승용차는 지난 2005년부터 아반떼 디젤을 시작으로 베르나와 쏘나타, 클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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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14:43
기아자동차가 출력이 300마력에 육박하는 역대 최강의 K7 3.3GDi 모델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오는 25일부터 람다3.3GDi엔진을 장착한 K73.3GDi에 대한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되는 K7 3.3GDi모델에 장착되는 람다3.3GDi엔진은 2012년형 제네시스 3.3모델에 장착, 그 성능이 입증된 엔진으로,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5.1kg.m로, 기아차 사상 최강의 파워를 자랑한다. 또, 연비도 리터당 10.6km로 한국지엠 알페온3.0모델의 리터당 10.6km보다 높다. 이에따라 기아 K7은 기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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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6 08:49
현대.기아자동차가 일본 대지진의 반사이익으로 5월 미국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TOP3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인터넷 자동차 전문매체인 트루카닷컴은 지난 26일, 현대.기아차의 5월 미국시장 예상 판매량이 총 11만5천434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43.4%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대.기아차의 미국시장 점유율도 사상 최고치인 10.9%로 미국 포드모터와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TOP3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기아차의 이같은 상승세는 토요타등 일본차업체들의 몰락에 따른 것으로, 투루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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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10:20
현대자동차 중국 현지 합자회사인 북경현대와 기아차 현지법인인 동풍열달기아가 중국시장에서 지난 1월 전년동기대비 각각 35%와 15%가 증가한 4만2천790대와 1만7천607대를 판매, 사상최대의 월간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북경현대와 동풍열달기아의 이같은 판매량은 중국시장 전체판매량이 47만대로 전년동월 대비 약 13%가 감소한 시장상황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48%와 28%가 증가한 셈이다. 현대. 기아차의 지난달 판매실적이 이처럼 호조를 보인 것은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설날) 특수와 더불어, 중국 정부가 1월부터 시행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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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08:26
지난해 유럽 신차판매량이 11년 만에 1천400만대선이 붕괴됐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가 지난 15일 발표한 2008년 유럽 주요 18개국의 승용차 판매대수는 총 1천355만8천400대로 전년대비 8.4%가 감소,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유럽의 신차판매량이 1천400만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993년 이후 11년만이다. 국가별로는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 상위 5개국의 신차판매량이 일제히 감소했으며 그 중에서도 스페인은 28.1%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유럽은 주요 18개국에 동유럽 10개국을 합쳐도 전체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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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2 14:25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에 창사이래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에 내수 10만1천981대, 수출 9만5천43대 등 총 19만7천24대를 판매, 지난 2000년 9월 출범 이래 최다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수출은 전년대비 무려 72.9%가 증가한 9만5천43대를 기록하며, 비중이 전체판매량의 48%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차는 SM3 수출의 경우, 2006년 2월부터, QM5는 2008년 3월부터 수출이 본격화 된 점을 고려하면 매우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되며 내수판매도 지난해 원재료값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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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 08:45
현대자동차의 유럽전략형 모델인 i30, 르노삼성차의 글로벌 전략형 모델인 QM5, 기아차의 뉴 모닝이 국산차의 새로운 수출첨병으로 등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i30는 올들어 지난 7월까지의 수출물량이 5만4천867대로 전년동기의 2만3천17대보다 무려 무려 138%나 증가했다. i30의 이같은 수출댓수는 이 기간동안의 내수판매량인 2만796대보다 2.6배나 많은 것이다. i30는 지난해 7월 출시된 C세그먼트급 해치백 모델로 유럽시장을 휘어잡고 있는 폭스바겐의 주력모델인 골프. 푸조 307을 주요 타겟으로 개발된 모델이다.i3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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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1 10:03
한번 방문. 또는 접촉한 고객을 절대로 놓치지 말아라! 세계 최강으로 부상한 토요타자동차의 판매 최전선인 각 딜러에 하달된 절대 명령이다.자동차업체에 있어서 연구소가 아무리 좋은 차를 만들어 놓는다 하더라도 능력있는 딜러, 능력있는 판매원이 없으면 기대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자동차 구입자들의 고객 만족도나 대체 구입율을 보더라도 딜러와 영업의 질적인 부분이 차지하는 것은 매우 크다. 결국 자동차 비지니스의 최전선을 좌우하는 것은 판매이다. 내년에 세계 전체판매량에서 985만대를 달성, 30년 만에 기록을 깬다는 야심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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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09:56
독일 BMW그룹이 2007년 판매대수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BMW그룹은 2007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계 판매대수에서 BMW, MINI, 롤스로이스 등 산하 전 브랜드를 합쳐 총 134만7천998대로 전년동기 대비 8.3%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판매량과 거의 같은 수준은 12월 말까지의 판매기록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BMW브랜드는 신형 3시리즈와 5시리즈의 판매호조로 114만5천101대로 전년 동기대비 7.0%가 증가했다. 또, MINI브랜드도 세계 주요 국가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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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4 08:34
올들어 아반떼HD와 그랜저TG에 밀리면서 대표 국산차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던 영원한 베스트셀러카 쏘나타가 트랜스폼으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지난 10월까지 9만5천496대로 아반떼와 2천266대까지 차이가 벌어졌던 쏘나타는 지난 11월 무려 1만2천689대가 판매되면서 전체 판매량 10만5천247대로 아반떼를 3천700여대 차이로 따돌리고 단숨에 1위에 올라섰다. 쏘나타의 지난달 판매량은 지난 2000년 7월의 1만3천340대가 판매됐던 EF쏘나타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에따라 쏘나타는 이변이 없는 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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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16:17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해외시장 판매호조로 세계 전체판매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15.3%가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한 달간 내수 5만5천224대, 해외 18만5천729대 총 24만953대로 전년 동월대비 15.3%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 8.9% 증가한 5만5천224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52.2%를 기록하면서 8개월 연속 내수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달성했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11월 페이스리프트모델 출시를 앞두고도 올해 3월 이후 7개월 만에 1만대를 돌파해(1만376대) 판매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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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0 09:25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와타나베 가쓰아키사장은 지난 9일 올해 일본 내 신차판매 목표를 당초의 172만대에서 160만대로 하향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지난 2006년 일본 내에서 169만대를 판매, 올해까지 3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토요타의 지난 9월까지의 일본 내 신차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8%가 감소한 120만대에 머물러 있으며 단월 판매실적도 지난 7월까지 계속 전년 동기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토요타는 세계 전체판매량은 동남아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면소 올해 목표치인 840만대를 무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