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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17:1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스타게이저’가 국내 도로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스타게이저는 전장 4,460mm, 전폭 1,780mm, 전고 1,695mm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휠베이스(축간거리)는 2,780mm으로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더했다.스마트스트림 G1.5L 엔진의 최고출력은 115마력, 최대토크 144Nm이며, 가변밸브타이밍시스템(CVVT)을 탑재해 연비효율을 개선했다. 변속기는 기존 CVT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단점을 보완한 IVT 무단변속기가 탑재됐다.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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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09: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의 전용 전기차 모델 GV60가 유럽 신차 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지난 6월 유럽에 선보인 GV60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GV60가 유로 NCAP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함으로써 제네시스는 G70, G70 슈팅 브레이크, G80, GV70, GV80 등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전 모델이 별 다섯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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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07: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동남아시장 공략을 위한 미니밴 스타게이저(Stargazer)를 공식 출시했다.현대차 인도네시아(HMID)는 11일 인도네시아 남부 탕게랑의 ICE, BSD에서 열린 '2022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오토쇼(GIIAS)'에서 소형 미니밴 스타게이저를 공식 출시했다.스타게이저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미니밴으로, 스타리아보다 작은 소형 미니밴이다.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될 스타게이저는 길이 4,460mm, 폭 1,780mm, 높이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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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11:30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가 유럽 신차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았다.기아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오르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 EV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Five-star)'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한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이어 EV6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현대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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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 09:2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경차를 기반으로 한 밴을 잇 따라 내놓고 있다.경형 밴은 경차에 주어지는 세제 혜택 등 다양한 혜택에다 연간 자동차세도 10만 원 정도로 크게 저렴해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기아는 8일 현대자동차의 캐스퍼 밴에 이어 레이 1인승 밴을 출시했다. 레이 1인승 밴은 국내 최초의 1인승 차량으로, 국내 승상용 모델 중 1인승으로 인증 받은 것은 레이가 처음이다.이에 따라 국내 경형 밴은 모닝 밴과 레이 2인승 밴, 레이 1인승 밴, 현대자동차 캐스퍼 밴 등 4개 차종으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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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10: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3일 적재 능력을 강화한 ‘캐스퍼 밴’ 모델을 출시했다.캐스퍼 밴은 캐스퍼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기존 2열 시트 공간을 비워내 940ℓ의 적재 용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캐스퍼는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칼라를 앞세워 경형 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켰다. 특히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한 점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한층 강화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는 캐스퍼 밴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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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16: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산기술로 개발된 친환경·대용량 2층전기버스 6대가 김포시 양곡터미널과 강남역을 왕복하는 광역급행버스 M6427노선에서 오는 15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14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백승근 위원장은 2층 전기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원활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김포시 지역구 김주영의원(김포시갑), 박상혁의원(김포시을) 등과 함께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대상은 운송부대시설(전기충전소, 차고지 등), 차량설비(휠체어탑승 슬라이딩램프 등), 운행안전장치(차선이탈방지 및 전방충돌방지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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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6: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4월 출시된 MPV(다목적 차량) ‘스타리아’와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가 어반 패밀리카로 주목을 받고 있다.스타리아는 승합, 밴 같은상용차가 아닌 다목적패밀리카다. 이전 모델인 스타렉스와는 개념이 다른차다.스타렉스는 꽃배달이나 짐을 싣는 화물용 밴, 또는 학원용 차량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승합차였던 반면, 스타리아는 출. 퇴근용과 주말레저용, 기업 업무용이나 골프장 이동차량 등으로사용되는, 말 그대로 프리미엄 다목적차량이다.독특한 미래형 디자인과 광범위한 활용성으로 주중에는 도심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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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8: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가 차세대 준대형 세단 'K8'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지난 4일 공식 출시된 'K8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1.6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모터,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하이브리드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기존 K7 2.4 하이브리드 엔진과 비교해 최고출력은 13%, 최대토크는 29% 향상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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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08: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하며 K8의 라인업을 강화했다.4일 공식 출시된 K8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1.6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력 44.2kW, 최대 토크 264Nm의 구동모터,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하이브리드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특히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K7 2.4 하이브리드 엔진과 비교하면 최고출력은 13%, 최대토크는 29% 향상된 것이다. 2.4 하이브리드 엔진의 최고출력은 159마력, 최대토크는 21.0kgf·m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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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4 23:32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신형 준대형 세단 K8의 일부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4월부터 한국과 글로벌 전략지역에서 판매를 개시할 K8의 핵심은 대폭 강화된 안전성과 실내 기능이다.K8에는 모든 과정에서 탑승자 뿐만 아니라 도로이용자를 완벽하게 보호한다는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등 프리미엄 플래그쉽 세단 못지 않은 다양한 첨단 안전기능들이 장착됐다.K8에 장착된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FCA)는 차량이 급정거하는 차량이나 보행자, 자전거 등 갑자기 나타난 전방의 물체와 충돌할 것을 감지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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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08: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소형 트럭 ‘2021 포터II’를 25일 출시했다.2021 포터II는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안전사양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 경고(LDW)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됐다.또한, 기존 상위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안전, 편의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프리미엄과 모던트림에만 적용되던 차동기어 잠금장치를 스마트 트림에, 최상위 프리미엄 트림에만 적용되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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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12: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전략 중형 세단인 밍투 2세대를 공개했다.20일(현지시각) 현대차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열린 2020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밍투 2세대를 선보였다.밍투는 2013년 중형 엔트리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 출시된 중국 전략형 차량으로 출시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중국 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견인해온 볼륨카다. 2020년 상반기까지 밍투의 판매량은 총 72만여대다,‘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세단’을 콘셉트로 내년 출시 예정인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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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21: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말 그대로 ‘컴팩트 SUV 전성시대’다. 최근의 대세차종인 SUV 중에서도 크기가 작은 ‘컴팩트 SUV’가 국내 자동차시장을 좌우하고 있다.컴팩트 SUV는 전통적으로 소형 SUV로 분류되는 투싼이나 코란도, 스포티지보다 작은 ‘Compact(조그마한) SUV’를 일컫는다.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국산 컴팩트 SUV는 티볼리, 셀토스, 코나, XM3 등 무려 10개 차종에 달한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 9월까지 이들 컴팩트 SUV 판매량은 무려 16만5천여대로, 전년 동기대비 60%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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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12: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XM3에 이은 또 다른 기대주 ‘신형 캡처’를 이달 출시한다.캡처는 르노 대표 소형 SUV로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유럽 시장에서 21만대 이상 판매될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신형 캡처는 6년 만에 풀체인지된 2세대 모델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데뷔했다. 특히, 클리오와 동일한 차세대 ‘CMF-B’ 플랫폼을 적용해 전장과 휠베이스가 늘어나 공간 활용성이 높아졌고, 여기에 9.2인치 디스플레이, 고급소재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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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11: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소형SUV 셀토스가 내년 1분기에 북미와 러시아에 동시 진출한다.지난 28일(현지시각) 러시아 언론들에 따르면 기아차가 내년 2월 1일에 셀토스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셀토스는 지난 7월 한국을 시작으로 인도, 호주, 중국에 출시되며 판매시장을 넓히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내년 1분기에는 북미와 러시아에도 진출한다.셀토스는 러시아에서 최고출력 149마력을 발휘하는 2.0 가솔린 MPI엔진과 177마력의 1.6 T-GDI 엔진 등 총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디젤엔진 투입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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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6: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19일 현대자동차는 6세대 그랜저 IG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그랜저를 출시했다.신형 그랜저는 부분변경모델이지만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등이 대거 적용됐고, 특히 현대차를 대표할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으로 격상한 만큼 제네시스가 부럽지 않은 고급성이 대폭 향상되는 등 풀체인지에 가까운 변화가 이뤄졌다.이러한 변화 때문인지 신형 그랜저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영업일 기준 11일간 진행된 사전계약에서 3만2,179대의 계약을 기록했다.이는 기존 6세대 그랜저가 가지고 있던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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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12:5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FCEV) 2020년형 넥쏘가 엔트리 모델의 상품성을 강화하며 미국 수소전기차 판매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현재 넥쏘는 ‘블루(Blue)‘와 ‘리미티드(Limited)‘ 두 가지 트림으로 북미시장에 판매되고 있다.현대차는 이번 2020년형 넥쏘의 엔트리인 블루 트림에 운전석과 조수석 윈도우 모두 원터치로 업, 다운 가능한 ‘1열 윈도우 릴레이‘와 2열 승객 보호를 위한 ’프라이버시 글래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트렁크 ’러기지 스크린’ 등 기존 옵션으로 적용됐던 편의사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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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8:3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출시한 ‘셀토스’가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는 동급을 뛰어넘는 차체크기와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세련되고 강인한 디자인 등 동급뿐만 아니라 한 체급 위인 투싼, 스포티지 등 준중형 SUV까지 위협할 정도의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셀토스는 지금 계약해도 최소 2-3개월의 출고 대기기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셀토스 구입에 있어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바로 가격이다.현재 셀토스의 판매가격은 1.6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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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18:07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일반 브랜드와 프리미엄, 수퍼카까지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도 SUV 출시가 넘쳐나고 있다.국산 브랜드들도 지난해부터 소형에서 대형 세그먼트까지 SUV 차종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면서 빠르게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지난 2017년 소형 SUV 코나를 출시한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말 대형 SUV 팰리세이드, 올 7월에는 엔트리급 SUV 베뉴를 내놓으며 SUV 라인업을 늘려 가고 있다.SUV가 100년 이상 자동차 시장의 대세였던 세단을 제치고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이유는 레저문화 확대와 보다 넓은 공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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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11:1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등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최첨단 센서를 상용차급에도 본격 적용한다.현대모비스는 자체 기술로 독자 개발한 중거리 전방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 센서를 국내 상용차에 오는 9월부터 양산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트럭 등 국내에서 생산되는 상용차에 이와 같은 첨단 센서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레이더와 카메라 센서는 모두주요 하드웨어와 핵심 알고리즘을 현대모비스가 자체 개발한 것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래 첨단부품 수주도 확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