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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0:13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피엠그로우가 택시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회사인 레브모빌리티와 전기차 서비스 사업의 전략적 제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피엠그로우는 배터리의 제조부터 구독서비스 및 사용 후 배터리의 재사용 제품까지 전주기에 걸친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이 주요 사업 모델이다.사용 후 배터리를 확보하면서 전기차 서비스에 접근하는 게이트웨이로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2020년 12월부터 전기버스 시장에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2022년부터는 택시와 렌터카까지 그 서비스 영역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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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15:5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정부가 올해 주행거리와 충전속도, 재활용성을 종합 평가해 전기차 보조금에 차등을 확대하는 내용의 개편안을 공개했다.6일 환경부는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 방안을 공개, 보조금을 전액 받을 수 있는 기준(5,500만원)은 작년보다 200만원 낮아졌다. 가격 5,5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이면 보조금을 50%만 받을 수 있다. 전기차를 살 때는 국비 보조금에 더해 지자체 보조금을 더 받는다.전기차 국비 보조금은 성능보조금(중대형 최대 400만원·중소형 최대 300만원)에 배터리안전보조금(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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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13:13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최근 들어 도로에 배기 머플러가 없는 전기 택시가 부쩍 늘었다.가솔린이나 LPG 택시보다 훨씬 구입가격이 비싸지만 전기차 보조금 지원에다 운행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아 개인택시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다.도심 내에서 주로 운행되기 때문에 충전 문제도 비교적 자유로운데다 환경적 측면에서도 가장 좋은 대안이다.하지만 전기 택시가 꼭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긴 충전 시간이다.택시는 도심 내에서의 주행이 많지만 주행거리가 길기 때문에 그만큼 충전도 자주 해야 한다.택시는 정차 시간이 길수록 수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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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서울시가 한 달에 6만 5천 원을 내면 한 달 동안 시내 지하철과 버스, 공공자전거를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월부터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지하철만 이용 가능했던 기존의 정기권에서 범위가 확장됐으며 이용 횟수 제한, 사후 환급 과정 등이 필요한 다른 교통패스와도 차별화된다.실물 카드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고 실물 카드는 최초 3천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후 매월 6만5천원을 충전해서 쓰는 방식이다.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될 지하철 노선은, 서울지하철 1~9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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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5:41
[M투데이 이정근 기자] 환경부는 10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비용 1,283억 원을 순차적으로 지원,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1만5,665기를 전국 곳곳에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환경부는 1차 사업 공모를 통해 120개 사업을 선정했다.지역별로 보면 경기 5,059기(381억 원), 강원 2,829기(106억 원), 경남 1,890기(119.5억 원), 서울 1,453기(87.9억 원) 순이다.사업 유형별로는 공동주택, 주차시설 등 생활거점에 1만3,002기(783억 원), 전기화물차, 택시 등 상용차 거점에 535기(14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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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16:47
[M 투데이 이상원기지] 요즘 도심에서 택시를 기다리다 보면 다섯 대에 한 대는 전기택시다. 차종도 세단에서 SUV, 프리미엄까지 다양하다.굳이 전기택시를 골라서 타지는 않지만 여느 택시처럼 매케한 배기가스를 뿌리고 지나가지는 않아 승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최근들어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택시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분석한 택시 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말 현재 국내에 등록된 택시는 총 23만109대로, 이 중 LPG택시가 전체의 88%인 20만2,461대가 등록됐다.이어 전기차가 9.7%인 2만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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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11: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버스용 배터리를 월정액으로 내는 구독서비스가 등장했다.배터리 구독 서비스는 배터리 관리기업이 전기버스에 장착되는 배터리를 인수, 버스 운영기간(9년) 동안 대신 관리해 주고 운수업체가 월정액을 내도록 하는 것으로, 운수회사는 차량 구입 시 배터리 가격 제외로 구입부담이 적고, 배터리 관리회사는 폐배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배터리 서비스 전문기업인 피엠그로우는 20일 국내 운수업계 2위인 선진그룹과 전기버스 배터리 구독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피엠그로우는 선진그룹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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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09: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재일교포계 MK택시와 또 다시 손을 잡았다.현대차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총 50대의 아이오닉 5를 MK택시의 교토 본사에 공급하고, MK택시는 교토에서 운행 중인 700여대의 택시 중 50대를 아이오닉 5로 교체키로 했다고 밝혔다.MK 택시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1년 일본시장 공략 당시 협력관계를 체결, 일본 내 MK브랜드와 공동 마케팅, 판매 및 AS, 고객관리 등의 업무를 공동 추진하는 등 현대차의 일본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했던 업체다.현대차는 당시 MK택시 그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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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09: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기아가 택시 업계와 손잡고 친환경 전기택시 보급에 적극 나선다.기아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함께 '전기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지난 20일과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와 택시 업계는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을 통한 친환경 전기택시 대중화를 가속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기아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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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10:00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가 단종을 고민하던 LF쏘나타 택시 생산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LF쏘나타 택시는 지난해 기아 K5 택시가 생산을 중단하면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중형택시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원자재값 폭등과 전기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LF쏘나타 택시의 생산 중단을 검토해 오다 중형택시 이용 승객과 택시업계와의 상생 등을 고려, 최종적으로 LF쏘나타 택시 생산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업계에서는 그동안 택시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중형 영업용택시의 채산성을 고려, 판매중단을 검토해 왔으며,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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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09: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니로 플러스’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니로 플러스는 기아의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로,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와 전장을 늘리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차별화된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객 의견을 반영, 고객별 맞춤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PBV는 '2020 CES'에서 현대. 기아가 공개한 차량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인화 설계를 기반으로 한 도심형 친환경 모빌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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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2 16:19
[M투데이 이상원기자] 환경부가 2022년 지역별 무공해차 브랜드 사업 18개 프로젝트를 선정 발표했다.지역별 무공해차 브랜드 사업은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전기차 및 충전기 집중 보급, 차량 제작사 및 충전사업자 등의 민간 참여 유도를 위한 것으로 프로젝트당 최대 50억 원이 지원된다.환경부는 올 초부터 무공해차 브랜드 사업을 공모해 왔으며 최근 심사를 진행, 지난 19일 18개 충전시설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청주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기차 충전설비 보급사업, 파주시 수소. 전기차 융복합 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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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 14: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올해 승용차 16만4,500대를 포함, 총 20만7,500대에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정부는 또 보급형 전기차의 출고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는 8,500만 원 이상 고가 전기차에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고, 5,500만원 미만 차량 가격이 지난해보다 더 낮아지면 보조금 전액과 함께 최대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키로 했다.기획재정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편안’을 행정예고하고 25일까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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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14: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2025년까지 전기택시와 수소택시를 10만대로 확대한다.24일 환경부는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2025년까지 무공해택시(전기·수소택시) 누적 10만대를 보급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개인택시연합회, 법인택시연합회, 현대자동차·기아, SK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택시는 일반 승용차보다 주행거리가 10배 정도 길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4.5배 많다. 그러나 현재 운영 중인 택시 25만여대 중 전기택시는 3천여대, 수소택시는 20대에 불과하다.이는 전기택시가 소음과 진동이 매우 낮아 승차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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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17:4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환경부가 지난 12월 30일 전기차 구매 보조금과 관련한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했다.개정안은 전기차의 성능향상 유도를 위해 전기승용차의 전비 비중을 높이고 상온 1회충전주행거리 대비 저온 1회충전주행거리가 일정비율 이상인 차량에는 에너지효율 인센티브 보조금을 부여하고 지자체 보조금도 국비와 연동해 차등 지급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특히, 전기승용차는 차량가격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고, 전기버스와 전기이륜차는 구매 시 최소한의 자부담금을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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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17: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전기차 폐배터리 반납의무 규정을 전면 폐지한다.15일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 등 18개 법안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일부 법안은 공포 6개월 후 또는 1년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중 전기차 폐배터리 반납의무 규정을 폐지하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이 포함됐다.그동안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차를 구매했을 경우 노후화 또는 사고로 인해 폐차할 때 배터리를 해당 주소지 지자체에 반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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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08: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를 대표하는 국내 유일 준중형급 전기자동차 SM3 Z.E.의 판매가 이달로 종료된다.지난 2013년 7월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같은해 11월 1일 고객인도를 시작으로 판매에 돌입했던 SM3 Z.E.는 출시 이후 2년이 지난 2015년 11월까지 누적 1,604대가 팔리며 당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올해 12월 기준 SM3 Z.E.의 총 누적 판매 대수는 7,371대다.르노삼성은 SM3 Z.E.를 통해 한국 전기차 시장의 선구자로서 역할을 했다. 출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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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1: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LG화학-현대글로비스-KST모빌리티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사업에 시동을 건다.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중 현대글로비스, 현대자동차, LG화학, 굿바이카 등이 신청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하기 위한 실증특례 관련 3건이 통과됐다.먼저 현대글로비스, LG화학, KST모빌리티가 신청한 내용은 현대글로비스가 자체 보유한 배터리를 활용해 KST모빌리티의 전기택시를 대상으로 배터리 렌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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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09: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SM3 Z.E.를 공급하는 부산시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이 실제 이용자 조사 결과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비 절감에 기여하며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부산 강서구와 기장군 내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부산시가 전기차인 SM3 Z.E.의 임차료 일부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부산경제진흥원에서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 선정자 199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성과 조사에 따르면 청춘드림카가 재직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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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 09:15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시가 2020년 2차 대상자를 모집하는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에 전기차 SM3 Z.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은대중교통이 취약한 부산 강서구와 기장군 내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에게준중형 세단형 전기차인 르노삼성SM3 Z.E.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산업단지 근무 청년들의 출퇴근 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시에서 차량 임차료의 일부를 지원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과 중소. 중견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도 실현하는 등일석삼조의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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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10:0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택시 구매 시 보조금 1,000만원을 지급하는 서울시의 2020년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참여, SM3 Z.E. 택시 구매 고객에게 차량 가격 25% 할인과 강화된 배터리 보증조건 혜택을 제공하며 서울시 전기택시 보급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총 700대를 지원하는 이번 서울시 전기택시 보급사업을 통해 전기차인 SM3 Z.E. 택시를 구입하면 국비 전기택시 구매보조금 816만원, 서울시 전기택시 구매보조금 1,000만원에 르노삼성차의 25%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