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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8:1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노후 경유차(지게차·굴착기 포함)에 대한 조기폐차 사업을 올해도 시행하며, 특히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최근 ‘2024년 조기폐차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확정해 전국 지자체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통보했다. 먼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등)’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상대적으로 오염원 배출량이 높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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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08:1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환경부는 1월 11일 오전 서울시 자동차 운행제한 단속 상황실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상황을 점검한다.서울시는 2020년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그해 12월 31일~이듬해 3월 31일) 동안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를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서울시의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5만 8,040대를 기록하며, 5등급 차량 운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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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10: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엔진 제조업체 커민스(Cummins Inc.)가 22일(현지시간) 63만 대의 닷지 램(Dodge Ram) 픽업 트럭 엔진에 장착된 배기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4년 반 동안의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연방 및 캘리포니아 규제 기관에 16억7,500만 달러(2조1,825억 원)를 지불하는데 합의했다.커민스는 2019년형부터 2023년형 램 2500 및 3500 픽업트럭 엔진 33만 대에 공개되지 않은 보조 배출 제어 장치를 설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부품이나 소프트웨어는 배출 센서 및 온보드 컴퓨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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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07:19
서울시가 4일부터 저공해 조치 없이 5등급 차량을 운행할 경우 하루 10만 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12월부터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종합하면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시내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키로 했다.이에 따라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할 경우, 하루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 시간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다.소방차, 구급차와 같은 긴급차량과 장애인 차는 단속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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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08:30
[M투데이 온라인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서울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전면 운행제한이 다시 시작된다.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5등급 차량 단속 시간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다. 전국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이 적발될 경우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 10월 기준으로 저공해 조치가 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전국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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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12:0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그룹이 2025년 도입되는 유럽연합(EU)의 유로7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해 유럽에서 향후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만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현대차그룹은 그룹 내 인기차종이자 주력 SUV 모델인 '싼타페'와 '쏘렌토'의 순수 내연기관 엔진을 단산한다.대신 기본 파워트레인을 하이브리드(HEV)로 대체, 100% 전동화 차량만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SUV는 오염물질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먼저 전동화를 추진하며 순차적으로 엘란트라(아반떼), 그랜저 등 세단 라인업도 뒤이어 내연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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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13: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수급에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최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을 통해 중국 정부가 일부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 명령을 내렸다는 보도 이후 ‘제2의 요소수 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진화에 나선 것이다.환경부는 지난 11일 기준 주유소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요소수 재고를 공개한 3,103개 주유소 중 3,014곳에 차량용 요소수 재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차량용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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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17: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가 2023년 하반기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함에 따라,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마련과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다각도의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장래 경영합리화를 강화하여 앞으로 3년간 지하철, 시내버스에 총 4조 7천억을 투입하고, 시설교체, 신규 시설 도입 등을 추진한다.우선 경영합리화 먼저 시작한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지하철은 총 8,801억원, 시내버스는 총 3,756억원 규모로 수입증대, 비용절감, 인력효율화 등 각고의 자구노력을 마련해 시설 및 서비스 개선 투자로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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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08:4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환경부는 노후 경유차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앞서 환경부는 매연저감장치에 미인증 필터가 사용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전면 실태조사를 위해 지원사업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2023년도 지원 예정인 모든 소형 매연저감장치의 성능을 검사했다.조사 결과 모든 제작사의 장치가 입자상물질 저감효율 92.5~99.4%로 인증기준 80% 이상을 충족해 성능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 중·대형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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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09: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EUROX)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유록스는 PM-NOx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주에게 협회가 지원하는 요소수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PM-NOx 저감장치는 경유 자동차 배기가스 중 미세먼지(PM), 질소산화물(NOx)을 줄이는 DPF와 SCR 장치를 말하며,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2008년 이전에 제작된 EURO 3 배출 기준 이하, 배기량 6,000㏄ 이상인 버스, 트럭 등의 대형 경유차를 대상으로 DPF와 SCR을 장착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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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6 13: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경북 울진 화재진압 소방차에 요소수 100여통을 기부했다.현대자동차 포항서비스센터는 6일 울진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차량 지원을 위해 현대모비스 등에 비축해 놓은 요소수 100여 통을 화재 현장에 긴급 지원했다.현재 국내에서 운용중인 소방차는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가 장착된 디젤 엔진 차량으로, 화재진압을 위해 10시간 이상 시동을 걸어놓기 때문에 다량의 요소수가 필요하다.소방청은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전국 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하고 이날 오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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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7 07: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정부가 메르세데스 벤츠에 과징금 996억 원을 부과했다. 환경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별도로 부과한 것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환경부 과징금에 대해서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디젤차 배출가스 저감성능 등을 사실과 다르거나 기만적으로 표시.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02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벤츠가 디젤차 질소산화물을 90%까지 줄이고,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성능을 갖고 있다고 표시. 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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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 10:00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LG전자가 19일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확 줄인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as engine driven Heat Pump)인 ‘GHP 슈퍼3 플러스(GHP SUPER Ⅲ PLUS)’를 국내에 출시했다.GHP는 가스를 연료로 엔진을 구동시켜 냉난방을 하는 제품이다. 기본요금이 없는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냉난방이 필요 없는 기간에도 전기 기본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전기식 시스템에어컨보다 경제적이다.LG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인 삼원촉매장치를 신제품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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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14: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전기차 주행거리 부실 검증을 막기 위해 무공해차 인증 시험동을 구축한다.3일 국회는 오전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원안보다 3조3천억원 순증한 607조7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 중 환경부 예산 및 기금 규모는 올해 11조1,715억원보다 6.1% 늘어난 11조8,530억원으로 당초 정부안 대비 약 630억원이 증액된 것이다.환경부 내년도 예산안에는 무공해차 인증 시험동 구축 예산인 107억원이 포함됐다. 환경부는 무공해차 성능 신뢰성을 확보해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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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12: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요소수 부족으로 디젤차들이 운행 중단 위기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 불안해진 디젤신차 구매 계약자들이 디젤차를 포기하고 LPG나 가솔린차로 갈아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요소수 공급대란으로 불안감이 높아지자 디젤차 구매 계약자들이 LPG차량이나 가솔린차량으로 전환을 요청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4월 출시된 현대 스타리아는 디젤차량 계약비중이 80% 정도로 압도적으로 높지만 최근 요소수 공급문제가 불거지면서 LPG차량으로 계약이 몰리고 있고, 일부 디젤차 계약자들도 LPG차량 전환을 요청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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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17:00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성능 등과 관련해 부당하게 표시한 닛산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7,300만원을 부과하고 포르쉐에는 향후 부작위 시정명령을 내렸다.공정위에 따르면 닛산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포르쉐는 2014년 5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차량 보닛 내부에 ‘본 차량은 대기환경보전법의 규정에 적합하게 제작됐다’라는 내용이 포함된 배출가스 관련 표지판을 부착했다.그런데 이 표지판이 부착된 차량은 인증시험환경이 아닌 일반적인 운전조건에서는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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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12: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내년 전기 승용 국고보조금이 올해 7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줄어든다.1일 환경부는 2022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안의 총 지출을 11조7,90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예산인 10조1,665억원보다 6% 늘어난 것이다.이 중 친환경차 보급 관련 예산이 올해 예산인 1조5,642억원보다 80.8% 늘어난 2조8,279억원에 책정됐으며 전기차 관련 예산이 올해 1조1,226억원보다 8,126억원 늘어난 1조9,352억원, 수소차는 올해 4,416억원보다 4,511억원 늘어난 8,92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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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09: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용차 고객을 위해 다양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먼저 현대차는 7월 한 달간 2.5톤 이상의 상용차 약 1,000대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DPF) 클리닝 비용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매연저감장치는 차량 내부의 유해가스와 매연 입자를 연소시켜 제거한 후 깨끗한 공기 배출을 돕는 차량 장치로, 매연저감장치의 클리닝이 지연될 경우 매연 배출뿐 아니라 장치 손상으로 인해 연비 출력이 저하되고 향후 차량 시동이 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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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09:0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봄철을 맞아 주요 물류 이동 거점에서 상용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1 Hello Spring 상용차 고객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내 주요 휴게소 및 차고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에서 현대차는 타이어, DPF(매연저감장치) 등 차량 기본 항목 점검 및 필터, 냉매 등 에어컨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코로나 시대 상용차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차내 방역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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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15: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에너지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주유소 기반 미세먼지 절감 캠페인을 전개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19일 SK에너지와 한국환경공단은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SK에너지 강봉원 중부사업부장과 한국환경공단 조강희 기후대기본부장이 참석해 배출가스 점검 서비스 및 미세먼지 절감 캠페인(Campaign)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는 전사차원의 성장 전략인 그린밸런스2030을 통한 ESG를 완성하기 위해 전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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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4 14: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와 기획재정부는 오는 5일부터 올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한다.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물량은 지난해 30만대에서 34만대로 늘어났으며 매연 저감 조치가 힘든 노후 경유차량 등에 대해서는 1대당 보조금 상한액이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됐다. 또 조기폐차한 차주가 배출가스 1~2등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차, 휘발유차, LPG 등)의 중고차를 구매할 때도 추가보조금을 지원한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원인 노후경유차 자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