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4.02 17:57
[M투데이 최태인기자]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전시회로 1995년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12개국의 1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자동차, UAM, 드론, 전기 스쿠터 등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제품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에는 국내 대표 전시회로서의 상징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전시장 내부에서는 EV9, 토레스 EVX, 쏘나타 디 엣지, 울프 등 세계 최초로
-
2022.12.07 10:42
[M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7일 제2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국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상정해 논의 중인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개정안의 입법 중단을 촉구했다.자동차산업연합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연합체다.자동차산업연합회는 국회에서 논의 중인 야당의 개정안은 노동조합법상 사용자의 개념을 확대해 근로계약 관계가 없는 도급업체 사
-
2022.08.25 09: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업계 단체인 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지난 8월 17일(현지시간)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에 대해 국내 자동차산업계를 대표해 입장문을 내놨다.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등 10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연합회는 지난 8월 17일 미국 바이든 대
-
2022.08.22 16: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산업전시회인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내년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내년도 전시회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참가업체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모빌리티쇼는 자동차 산업이 자율주행 확산 및 전동화의 가속화로 진화하고 있으며, 또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하이퍼루프 철도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의 확장 가속화,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로의 이동수단) 분야의 성장 등
-
2022.06.08 16:1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산업연합회(KAIA, 회장 정만기)와 르노코리아 협신회 등 10개 기관이 8일 입장문을 통해 자신들의 목적을 관철하기 위해 아무런 상관도 없는 자동차산업을 인질삼아 파업을 벌인 화물연대를 규탄하고, 사법당국의 법과 원칙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최근 화물연대가 코로나 펜데믹 영향, 차량용 반도체 수급 등 글로벌 공급 위기에 더해 탄소중립과 미래차 전환 등의 구조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업이익 감소와 적자 확대로 인한 생존위기에 처한 자동차 업종을 대상으로 파업과 물류 방해를 행동으로
-
2022.03.07 12: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고차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공식적으로 중고차사업 진출을 선언한 셈이다.현대차는 7일 향후 본격화할 중고차사업 비전과 사업방향을 최초로 공개하고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와 함께 성장하면서 국내 중고차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우선,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고품질의 인증중고차를 선보이고, 해외 선진시장을 벤치마킹해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대고객서비스와 고객경험을 제공한다.중고차 관련 통합정보 포털을 통해 소비자가 중고차 구입을 꺼리는 핵심 원인이었던
-
2021.10.08 09: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산업전시회인 ‘서울모터쇼’가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발맞춰 미래 이동수단 중심의 ‘서울모빌리티쇼’로 새롭게 태어난다.서울모터쇼조직위는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모터쇼 명칭을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회의에서 한편에선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가 가속화 되고 있고, 동시에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 확장되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선 온라인 플랫폼사업 등의 MaaS(Mobilit
-
2021.09.30 16:1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열린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완성차업체들의 중고차시장 진출 중재에 실패, 손을 뗀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마지막 남은 법적 절차인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에 넘기는데 머뭇거리자 자동차업체들이 단체로 압박에 나섰다.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관련 조속한 절차 진행 건의서’를 제출했다.여기에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기아협력회, 한
-
2021.08.23 10:53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산업연합회(회장 정만기)가 지난 19일과 22일 긴급 온라인회의를 갖고 19일 국회 환노위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법(일명 기후위기 대응법)”이 의결된 것은 자동차산업 생태계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국회 환노위는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기존에는 2018년 대비 26.3% 감축키로 했으나 이를 35% 이상으로 변경하는 법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긴급회의에는 자동차산업협회와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쌍용협
-
2021.08.04 09: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산차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지난 달 발표된 EU(유럽연합) ‘Fit-for-55’ 발표와 관련,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EU 집행위는 유럽 그린뉴딜(2019.12월) 발표 및 2030년 온실가스 목표 상향(2021.4월)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7월 14일 주요 환경규제 개정 내용이 포함된 EU 기후변화정책 종합패키지(fit-for-55)를 발표했다.‘Fit-for-55’의 핵심내용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안을 55%로 상향 조정한다는 것이다.‘Fit-for-5
-
2021.05.10 11: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완성차업체들의 가동중단으로 대부분의 부품 공급사들도 경영에 타격을 받고 있다.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5월 3일-4일 차량반도체 수급과 완성차 업체의 생산 차질 확대에 따른 자동차 부품업체의 어려움에 대해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78개 자동차 부품사 중 84.6%인 66개사가 반도체 수급문제로 인한 완성차업체의 생산자질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78개 업체 중 직접 차량반도체 취급업체(차량반도체 구매하여 이를 다른 부품이나 소재와 결합, 전장부품을 생산
-
2021.04.22 13: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산업연합회가 교통연대의 중고차시장 완전개방 촉구 서명운동을 지지하고 나섰다.22일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성명을 통해 “지난 12일에 진행된 교통연대의 중고차시장 완전개방 촉구 서명운동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자동차산업연합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등 총 9개 기관 연합체로 지난 2019년 3월에 발족했다.또 교통연대는 시민교통안전협회, 교통문화운동
-
2021.04.06 23: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부품업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6일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53개 자동차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 응답 업체의 48.1%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감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20% 이내로 감산한 업체는 64.0%, 50% 이내로 감산한 업체는 36.0%에 달했다.특히, 응답 업체의 49.1
-
2020.07.09 16: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업계가 수출과 대금지급 시차(약 2개월)와 2분기(4~6월) 수출급감 영향으로 7월부터 부품업계가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했다.부품업계는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중이지만 복잡한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절차와 이행비용이 높아 신청을 포기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부품업계는 한국 근로자 개인별 근무계획서와 근로계획 변동 시 재신청 등 절차이행 시간과 부담이 커 지원금을 받기가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자동차산업연합회는 7월 9일 코로나19 관련 경영상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자동차업계 간담회를
-
2020.05.29 10: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용이 낮은 중소협력업체도 고용을 유지하고 위기를 넘기도록 금융지원책을 보완하고, 현장 이행을 점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자동차산업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반도체산업협회, 바이오협회 등 26개 기관 주관으로 2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차 산업 발전포럼’에 정 총리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그리고 단기 처방에 대해 강조했다.디지털 전환과 관련,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온라인교육 등 비대면 활동이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적
-
2020.04.23 07: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업계가 정부가 22일 발표한 제5차 비상경제회의 “일자리 위기극복을 위한 고용 및 기업 안정 대책”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자동차업계에 대해서는 특별대책 마련을 요청했다.자동차산업협회 등으로 구성된 자동차산업연합회는 제5차 비상경제회의 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우, 저신용 등급 문제로 인해 어음인수, 회사채발행, 대출만기연장 등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자동차부품 기업 특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연합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업계는
-
2020.04.10 09:5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앞으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자동차 수요절벽 및 공급망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 자동차업계에만 총 28조 원의 유동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자동차산업연합회는 각 회원사들의 자금운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완성차업계는 고정비(인건비 제외) 10조1천억 원, 인건비 4조3천억 원 등 총 14조4천억 원의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또, 차부품업계는 고정비(인건비 제외) 6조4천억 원, 인건비 7조3천억 원 등 13조7천억 원의 차질 발생될 것으로
-
2020.04.09 14:41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산업연합회는 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회의’를 갖고 정부에 유동성 지원과 세금납부 기간 연장 등을 요청했다.연합회 6개 소속 대표들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동차산업의 위기현황과 업계 애로상황을 점검하고, 수요절벽기와 이후 수요폭증기에 대비하기 위한 업계 건의서를 정부에 전달키로 했다.자동차업계는 세계 자동차업체들의 공장 가동 중단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 직면해 있고 미국과 유럽 등 주요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외출금지령 시행에 따라 정상적 판매가 불가능
-
2020.04.08 10:2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럽과 북미 등의 현지 판매와 수출이 거의 중단상태에 빠지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 철강, 반도체업체를 돕기 위해 수출입은행이 20조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자동차산업연합회 주최로 7일 수출입은행 백남수 부행장 등 수출입은행 관계자,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 그리고 철강업체, 반도체업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1차 FAM에서 수출입은행 홍정흠 차장은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20조원 규모의 수출입· 해외진출기업 긴급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이
-
2020.04.01 15: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공장 가동은 중단됐지만 인건비와 고정비 지출은 계속되면서 해외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업체들의 유동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자동차산업연합회가 지난 달 31일 실시한 ‘코로나19 기업애로지원센터’ 2차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으로 해외공장이 대부분 가동을 중단하면서 국내 자동차업계의 유동성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 기아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 부품업체 등 총 1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현대.기아차는 해외 현지공장,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은 본사 가동
-
2020.01.21 10:5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자동차산업연합회가 2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제8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이 당면한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핵심 정책과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동배 인천대 교수, 김철환 이노싱크컨설팅 상무, 송한호 서울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유지수 국민대 전 총장 주재로, 이지만 연세대 교수, 김진국 배재대 교수, 정흥준 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본주장이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