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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11:1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출국을 앞두고 있는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이 한국의 노동환경에 대한 쓴 소리를 내놨다.카젬사장은 27일 한국산업연합포럼 주최로 열린 산업발전포럼. 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한국은 해외 주요국과 체결된 자유무역협정(FTA), 안정된 경제,높은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제조 능력, 경쟁력있는 부품 공급망 등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분명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강점에도 불구하고 외투기업의 지속적인 국내 투자를 위해서 노동개혁과 노동 유연성, 외투기업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등이 개선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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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23: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부품업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6일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53개 자동차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 응답 업체의 48.1%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감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20% 이내로 감산한 업체는 64.0%, 50% 이내로 감산한 업체는 36.0%에 달했다.특히, 응답 업체의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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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10: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노사문제, 판매부진 등으로 생존에 압박을 받고 있는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가 노조와 비정규직 문제, 토종기업과의 차별 해결이 외투기업 생존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한국지엠의 카허 카젬사장은 28일 자동차회관에서 ‘외투기업이 본 한국의 경영환경 평가 및 제언’을 주제로 열린 제 12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한국은 경쟁국에 비해 크게 짧은 교섭주기(1년)와 짧은 노조 집행부 임기, 노조의 지속적 파업과 파견 및 계약근로자와 관련한 잦은 규제변경과 불확실성으로 인한 비용상승과 경직성 증대가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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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1 09:53
중국의 2004,2005년 자동차 톱10모델은? 중국언론인 차이나 데일리가 지난 1일 중국시장에서 2004년, 2005년 2년을 통틀어 선정된 최고자동차10개모델을 발표했다. 10개모델은 티아나와 혼다CR-V, 마쯔다6, 엑셀 HRB, 코롤라, 북경 엘란트라, 로야움, 싼타나3000, 투어란 그리고 파제로 V73 이 선정되었다. 최근 중국 천진에서 열린 중국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발표된 이번 결과는 중국기계산업조합, 중국자동차엔지니어링연합, 중국기계산업품질관리조합, 북경아시안올림픽자동차무역시장이 함께 심의한 것이다. 선정기준은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