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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4:50
[M투데이 이정근기자] 글로벌 자동차 기업 포드(Ford Motor Company)의 아이콘이자 아메리칸 머슬카의 전설적인 모델 머스탱이 4월 17일 출시 60주년을 맞았다. 이에 포드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온 머스탱 팬들과 반세기 이상 함께 쌓아온 머스탱의 가치를 확인하고, 이를 미래의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운전의 즐거움을 고양해 고객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것은 머스탱이 지난 60년 간 지키고 있는 핵심 가치이다. 포드가 매년 4월 17일을 머스탱 데이(National Mustang Day)로 기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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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0:23
[M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서 삼성전자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올해 62회를 맞은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180여 개국에서 3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 각지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한다.삼성전자는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과학기술박물관 부지에 위치한 레카발레리제(Le Cavallerizze)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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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0: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보다 편리하게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현대차∙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해 주행거리 입력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의 시범운영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최초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의 대표 친환경 정책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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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8: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에서 인기 폭발한 샤오미 첫 전기차 SU7이 한 대를 팔 때마다 6,800위안(130만 원)의 손실을 입을 것이란 보고서가 나왔다.중국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최근 연구보고서를 통해 샤오미자동차의 4월 SU7 납품량이 5-6천대에 달하고, 연간 출고는 5만천대에서 최대 7만대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배송까지 6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씨티그룹이 내놓은 보고서는 샤오미의 생산 능력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 지난해 샤오펑 G6와 유사한 성장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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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1:4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정부가 중동 사태로 인해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자, 대응책으로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오늘(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민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현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천연가스(CNG)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중동 불안 고조 등 대외부문의 불확실성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하며 물가안정에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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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07: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최근 미국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의 1개월 무료 평가판을 제공한 데 이어, 월 구독료를 절반으로 낮춰 제공한다고 밝혔다.'완전자율주행'이라고도 불리는 FSD 기능은 주행 중 운전자의 개입이 필수적인 자율주행 레벨2 시스템으로, 자동 차선 변경, 고속도로 진입, 신호등 인식, 자동 주차 등 안전 운전과 주행 편의를 시스템이 제공하는 대신 모든 책임은 운전자가 진다.해외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하는 미국과 캐나다의 모든 테슬라 소유주를 대상으로 하며, FSD를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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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13:42
삼성전자서비스가 'AI 가전' 시대에 맞춰 '원격 상담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가전에 AI 도입이 보편화되며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원격 상담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가전제품 사용 및 AS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방침이다.삼성전자서비스는 '원격 상담 서비스' 제공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냉장고 제빙 기능 진단, 세탁기 급·배수 진단 등도 추가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5개 제품에서 800여 개에 이르는 광범위한 고객 문의 유형에 원격 상담이 가능해졌다.그 결과, 네트워크에 연결된 제품의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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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08:4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포드가 최근 인기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가격을 대폭 낮춰 주목을 받고 있다.카스다이렉트(CarsDirect)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하는 기본형 프로와 최상위 플래티넘을 제외한 XLT, 플래시, 래리어트 세 가지 트림을 대상으로 한다.이중 가장 큰 폭의 가격 인하가 이뤄진 트림은 플래시다. 기존 대비 5,500달러(약 750만원) 저렴한 6만7,995달러(약 9,300만원)에 주문 가능하다.또한, 래리어트 트림은 2,500달러(약 340만원)의 인하를 받아 7만6,99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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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8:09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월 국내에 선보인 '비스포크 AI 콤보'가 국내 히트 펌프 방식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처음으로 1만대 고지에 올랐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만에 1천대, 12일만에 3천대 판매에 이어 지난 주말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올인원 세탁건조기'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 했다.비스포크 AI 콤보의 인기 비결은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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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5: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프리미엄 SUV, 렉스턴 써밋을 시작으로 다양한 신차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던 렉스턴 4인승 리무진 컨셉트의 양산모델인 ‘렉스턴 써밋(Summit)’은 2열 최고급 독립시트부터 헤드레스트형 모니터까지 최상급 편의사양을 완비한 모델이다.또, 최적의 양산 사양을 적용하여 편안한 실내 환경 제공,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확대 및 승차감 향상,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또한 KGM은 토레스 기반의 쿠페형 SUV, '토레스 쿠페(코드명 J120)'를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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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5:3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에 올인하던 기아가 전기차에 대한 글로벌 수요 약화로 하이브리드차량으로 방향을 급선회한다.기아는 지난 4일 가진 연례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연료별 자동차 수요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8년까지 전 세계 주요 모델 라인에 걸쳐 9개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아는 어떤 모델 라인이 하이브리드화 될 지,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어느 정도 포함될 것인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연간 160만 대로 늘리겠다는 목표는 변함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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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08:22
[M투데이 이정근기자] 이제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는 기기 변경 시, 카카오톡 데이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새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옮길 수 있다.삼성전자는 카카오와 협업해 카톡 대화는 물론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새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한번에 손쉽게 옮길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지원한다.해당 기능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기 변경 시 데이터 이전을 지원해 주는 '스마트 스위치(Smart Switch)' 앱을 통해 구현된다.기존의 경우, 카톡 데이터를 옮기려면 카카오톡의 '대화 백업' 기능을 통해 일반 채팅방의 '텍스트 대화'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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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16: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내년 상반기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형제차인 현대자동차 투싼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신형 스포티지는 지난 2021년 7월 5세대 출시 이후 약 3년여만의 부분변경 모델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비롯한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해 풀체인지급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라디에이터 그릴과 일체형이었던 헤드램프가 신형 쏘렌토나 카니발과 같이 분할된 디자인으로 바뀐 전면부와 테일램프 박스 아웃라인 및 내부 그래픽이 변경되는 후면부가 가장 돋보인다.실내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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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08: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업체들의 자율 주행 로봇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자동차 다음으로 유망한 분야가 바로 AI(인공 지능)과 결합된 로봇시장이기 때문이다.골드만삭스는 최근 발표한 ‘글로벌 자동화:휴머노이드 로봇’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35년에는 자율주행로봇이 14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자율 주행 전기차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테슬라는 자사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로봇을 향후 3~5년 이내에 2만 달러의 가격으로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생성형 AI 챗 GPT 운영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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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11: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가 2024년 1분기(1-3월) 연결 기준 매출액 21조959억 원, 영업이익 1조 3,329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0%가 감소했다.LG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구독 등 새로운 사업방식 도입과 추가 성장기회가 큰 B2B(기업간거래) 사업 확대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LG전자는 AI, 에너지효율, 디자인 등 차별화 요소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유지했으며, 시장 수요 양극화에 대응하며 볼륨존 라인업의 제품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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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최근에 내놓은 신차들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카림 하비브 부사장이 이끌고 있는 기아는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하는 등 현대차와의 맞대결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2024년에도 다양한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어떤 차량들이 올해 모습을 드러낼까?먼저 기아의 신형 컴팩트 전기 SUV 'EV3'가 올 6월 공개될 예정이다.EV3는 지난 해 10월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된 콘셉트카와 굉장히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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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1: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LG전자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최고상 2개를 포함해 총 28개 상을 받았다.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과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오븐(SIGNATURE KITCHEN SUITE Transitional Wall Oven)이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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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11:4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 등 전용 전기차 라인업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3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아이오닉 5를 3,361대 판매했다. 이는 전년(2,114대) 동월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역대 3월 최다 판매량이다. 아이오닉 5의 활약으로 같은 달 HMA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0% 성장했다.아이오닉 5는 지난달 실적에 힘입어 1분기(1~3월) 판매 신기록도 달성했다. 해당 기간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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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5:1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차세대 준중형 세단 '더 뉴 K4'와 이를 기반으로 한 5문형 해치백 모델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두 모델 모두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갖췄으나, 차체 실루엣과 일부 디테일을 차별화해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먼저 K4의 경우 전면부는 범퍼 가장자리에 위치한 세로형 헤드램프와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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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09: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산업부(Kemenperin)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전기차 판매 가격이 최대 30% 인하될 전망이다. 이달부터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 현지 합작사 HLI그린파워 베터리셀 공장 가동이 본격화하기 때문이다.이곳 공장에서는 전기차 주요 부품인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배터리셀이 연산 10GWh 규모로 생산된다. 이 배터리는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를 비롯해 향후 출시될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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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5:5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3월 내수 4,702대, 수출 6,000대를 포함 총 1만 702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8월(10,823대) 이후 7개월 만의 최대 판매 실적으로 전월 대비로는 13.2% 증가한 것이다.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호주, 영국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지난해 8월(6,920대) 이후 7개월 만에 6천대 판매를 넘어섰다.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각각 25.7%, 5.2% 증가했으며, 전년 누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