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1.27 09: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잠자는 방법을 바꾸면 큰 얼굴이나 사각턱 고민을 덜 수 있다. 바른 자세로 자면 근육 경직을 막고 혈액순환을 도와 얼굴이 작아지기 때문이다.우선 손깍지를 끼어 자신의 머리를 받치거나 양팔을 올리는 만세 자세는 피한다. 팔이 불편하면 근육과 인대가 늘어난 상태가 이어져 깊은 잠을 잘 수 없다.다른 사람에게 팔을 내주는 팔베개 자세는 더욱 나쁘다. 성인 머리의 무게는 보통 5㎏ 정도로 아령 수준으로 팔베개를 해주면 만세 자세보다 저림 증상이 빨리 오게 된다. 팔에 압박이 가지 않도록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
2020.01.22 09: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과장된 실루엣이 대세다. 시선을 압도하는 실루엣을 완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것은 바로 어깨다.사각형 어깨의 쿼터백 재킷을 입고 다리를 가늘게 강조하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어깨를 부각하는 '파워 숄더'의 연장선상이다.어깨를 각지게 할 뿐만 아니라 주름잡아 봉긋하게 부풀리는 '퍼프 볼 숄더'까지 등장했다.부드러운 라운드 숄더, 어깨 부분을 부풀리고 소맷부리가 좁아지는 양 다리 형태의 '레그 오 무튼'(Leg O Mutton)처럼 과장된 형태를 쉽게 볼
-
2019.11.12 10: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한번쯤 스킨케어 이후 발생하는 얼굴의 번들거림으로 찝찝함을 느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일교차가 크고 냉난방기 가동이 일상화된 사무환경에 놓여있는 남성의 경우 오히려 여성보다 더욱 섬세한 수분관리를 해야만 급격한 노화를 막을 수 있다.무엇보다도 남성들은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여자보다 피부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피부톤이 어두워져 손상을 일으키기 쉽다. 여자만큼이나 남자의 얼굴 관리도 중요해진 지금, 매일 아침 스킨과 로션 겸용으로 관리해줄 수 있는 제품 하나만
-
2019.10.05 09: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성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화장이 10대 청소년들에게도 일상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청소년 756명으로 실시한 ‘청소년 화장 실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에서 화장을 하는 청소년은 58.5%(442명)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화장을 하는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화장을 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 ‘자기 만족을 위해서(31.1%, 235명)’, ‘외모, 피부 등 콤플렉스를 가리기 위해(22.6%, 106명)’, ‘민낯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14.8%, 69명)’ 등으로 나타났다. 미의 기준으로
-
2019.08.28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유없이 난 여드름과 여드름 병변이 가라앉은 이후 얼굴 피부에 남게 되는 패인 흉터와 색소침착은 남자, 여자, 아이, 성인을 불문하고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사춘기 성 호르몬의 불균형한 분비로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어 나타나는 여드름은 성장할수록 감소하는 추세지만 성인까지 이어지거나, 성인기 이후에 나타나는 여드름은 원인 불명인 경우도 많다.스트레스, 인스턴트 위주 불규칙한 식습관, 수면부족, 개인 위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여드름,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악화될 수 있다. 효과적인 여드름 피부 관
-
2019.08.19 11:00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많은 사람들이 잠을 은행 계좌의 돈으로 여긴다. '월요일에 한 시간 인출했다가(덜 자고) 토요일에 한 시간 예금(더 자면)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시간에 쫓기는 이들에게 잠을 대출하는 '잠은행'을 소재로 한 만화가 공감을 얻은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수면의 방정식은 훨씬 복잡하다.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주말에 몰아 자는 습관은 비만의 원인이 되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중과 주말의 불규칙한 수면 패턴이 생체시계를 교란한다는 분석도 있다.
-
2019.07.17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선글라스는 눈부심을 줄여주고 스타일 지수를 높여주는 착한 아이템이다. 그러나 아이 메이크업을 가려서 자칫 얼굴이 밋밋해 보일 수 있다. 최근 선글라스 스타일이 사이파이, 캣아이, 틴티드 등으로 다양해지면서 스타일에 따른 메이크업도 중요해지고 있다. 립 정도만 강조하고 깨끗한 피부 표현이 기본인데 여드름 흉터처럼 트러블은 꾸준히 케어하는 것이 좋다.최근 남자, 여자를 가리지 않고 눈만 살짝 가리는 작은 렌즈의 '사이-파이'(Sci-Fi) 선글라스가 주목받는다. '사이언스 픽션'
-
2019.07.10 09:00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여름철 칙칙한 피부톤과 각질을 생성하는 범인은 에어컨 바람이다. 에어컨은 시원한 바람으로 피부에 열을 빠르게 식혀주지만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금새 수분을 빼앗아 간다. 특히 에어컨 바람을 눈과 얼굴에 그대로 맞게 되면 안구건조증과 더불어 피부의 장벽까지 손상시키고 만다.갑작스러운 냉기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관절마저 뻣뻣하게 굳게 만들 수 있다. 관절 주변 근육이 위축되면서 어깨나 허리,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고 거동이 불편해질 수도 있다. 피부 근육도 마찬가지다. 표정이 딱딱해지고 피부도 가뭄처럼 굳어갈
-
2019.06.06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갑자기 얼굴에 난 여드름이나 트러블은 눈에 거슬리기 마련이다. 외출을 앞두고 어쩔 수 없이 가려야 한다면 지우개로 트러블을 지운듯한 '지우개’ 메이크업이 필요하다.뷰티 전문가들이 말하는 트러블 커버하는 지우개 메이크업은 간단하다. 먼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고 붉은 기가 없는 파운데이션을 손등에 덜어 깨끗한 브러시로 두드리면서 바른다.이때 각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파운데이션을 두드리면서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베이스 메이크업 전 기초 제품을 바를 때도 문지르지 말고 두드려서 바르면 각질이 일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