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한 중국산 전기버스 보조금이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정부가 배터리 에너지 밀도, 효율계수와 사후관리 계수, 배터리안전 보조금 등을 지급 평가 기준으로 제시하면서 정부 및 지자체가 지급하는 전기버스 보조금 액수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환경부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 2024년 전기 승합차(버스) 보조금 지급 내용에 따르면 중국산 황해자동차의 55인승 E-sky11 전기버스의 정부 보조금은 1,980만 원, 46인승 E-STAR 12i는 2,480만 원이다. 이들
[M투데이 임헌섭 기자] SK온은 2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에코프로, 중국 GEM과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인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3사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니켈 프로젝트 협력에 이어 전구체 분야에서도 합작법인 설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하게 다지고 있다.이어 지이엠코리아는 오는 24일 전북 군산시 라마다호텔에서 전구체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3사는 최대 1조2,100억원을 투자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연간 생산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산 전기버스의 국내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1.2위 버스운송업체가 중국산 전기버스 직접 도입에 나섰다.도입가격이 국산 전기버스보다 1억 원 이상 저렴한 중국산 전기버스를 국내 총판업체를 통하지 않고 직수입함으로써 구입비용을 낮출 수 있는데다 차량 수입에 따른 별도의 수익까지 챙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국내 최대 버스 운송업체인 KD운송그룹은 지난 1월 판매전문 회사 이엠코리아를 설립, 중국 CHTC(china Hi-Tech Group Corporation)그룹 계열사인 CHTC 킨윈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