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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13: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임에 성공했다.포스코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정우 회장을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최정우 회장은 이번 결정에 따라 오는 2024년 3월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최 회장은 지난 2018년 7월 임기 중 물러난 권오준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제9대 포스코 회장에 취임했다.이번 주총이 열리기 전까지 정치권과 시민단체는 최정우 회장의 연임을 반대했다.실례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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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17: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에 따른 상생안 마련을 위한 '중고차 상생협력위원회'가 중고차매매업계의 불참으로 출범도 못하고 무산될 상황에 처했다.업계에 따르면 17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의실에서 을지로위원회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던 중고차 상생협력위원회 발족식이 중고차매매업계의 불참으로 열리지 못했다.이날 발족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대표와 권칠승 중고벤처기업부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국산. 수입차업계 대표, 중고차매매업계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중고차매매업계가 돌연 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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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5 17: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고차 매매업은 지난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가 2019년 2월 업종 제한기간이 만료됐다.대기업이 합법적으로 중고차 매매업을 할 수 있게 되자 현대자동차는 곧바로 중고차업 허가를 신청했다. 하지만 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정부는 신청에 대한 해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그동안 완성차업체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문제는 동반성장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를 거쳐 여당내부에서도 논의가 진행됐지만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동반성장위는 중고차업계가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신청을 내자 2020년 11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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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17: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4차 추가경정예산안 합의를 도출했다. 이 중 논란이 됐던 통신비 지원안은 16~34세와 65세 이상에 한해서만 2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당·정·청은 4차추경에 담길 맞춤형 지원 패키지의 일환으로 통신비 지원 문제를 협의, 당초 17~34세와 50세 이상에만 통신비를 지원하되 경제 활동이 활발한 35~49세 국민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그러나 대상에서 제외된 30~40대를 중심으로 불만 여론이 감지되자 지급대상을 13세 이상 전국민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또 이낙연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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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17: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3세 이상 전국민에게 1인당 2만원의 통신비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9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갖고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낙연 대표는 “액수가 크지 않더라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4차 추경안에서 통신비를 지원해 드리는 것이 다소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을 일괄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업계에 따르면 당·정·청은 그동안 4차추경에 담길 맞춤형 지원 패키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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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16: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최초의 1톤 전기트럭인 포터II 일렉트릭 1호차를 소상공인에게 전달했다.현대자동차는 17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에서 포터II 일렉트릭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현대자동차는 포터II 일렉트릭의 주 고객이 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가락시장에서 10년 이상 청과 운송을 하고 있는 박내옥 씨를 1호차 고객으로 선정하고 100만 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 카드를 증정했다.1호차 주인공 박내옥 씨는 전달식에서 “먼 거리를 장시간 운전하는 업무 특성상 뛰어난 경제성과 안전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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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11: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일 양국의 정치. 경제부문 경색국면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업계는 상호 협력관계가 모색되고 있다.특히, 한국 자동차업계는 내년 초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수소모빌리티쇼에 토요타자동차의 참가를 공식 요청했다.한국 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회장은 지난 24일 ‘2019 도쿄 모터쇼’ 개막식에 참석한 뒤 일본 자동차공업협회 토요타 아키오회장과 만나 양국 자동차업계의 상호 협력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정 회장은 “이낙연 총리와 아베 총리 간 회의에서 양 총리는 양국 간 관계가 더 이상 어려운 상태로 방치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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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17:5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4차 산업혁명과 자율주행자동차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2019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9회를 맞은 한마음대회는 ‘행복한 교통질서, 존중과 배려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존중과 배려, 양보를 통한 행복한 교통안전 문화형성을 위해 진행됐다.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엔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민갑룡 경찰청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홍보대사 양택조, 전국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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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13: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명 닭장차로 불리는 경찰버스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수소전기버스로 대체된다.경유 차량인 경찰버스는 서울 광화문 등 인구 이동이 많은 지역에 상시 배치돼 공회전으로 인한 매연 등으로 미세먼지 발생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이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8월 “광화문에서 공회전하는 경찰버스를 수소버스로 교체할 것"을 제안했으며 환경부가 이를 수용, 수소 경찰버스 2대를 올 연말까지 시범 도입키로 했다.현재 국내 유일의 수소전기버스 공급업체인 현대자동차는 환경부 요청으로 수소전기버스 2대 제작, 연말까지 납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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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18:1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흥 경제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알제리에서 상용차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한다.현대차는 17일(현지 시각) 알제리 엘 오라씨(El Aurassi) 호텔에서 개최된 ‘한-알제리 비즈니스 포럼’에서 현지 업체인 글로벌 그룹(Global Group)과 ‘상용차 합작법인(JV:Joint Venture)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알제리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의 경제협력과 교류확대를 위해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행사로, 이날 양사 간 계약 체결식에는 대한민국 이낙연 총리와 알제리 아메드 우야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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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10: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신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규제 접근법인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자율주행차 분야에 시범구축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한 제5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비상ㆍ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과 자율주행차 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논의했다.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은 기존 규제혁신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규제 접근법이다.그동안 업계 건의를 받아 개별규제를 발굴·혁파하는 기존 방식은 시급하고 당면한 문제해결에는 효과적이지만 신산업의 융복합적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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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09: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대책 일환으로 클린디젤 정책을 공식 폐기한다. 클린디젤 정책을 도입한 지 10년 만이다.정부는 지난 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한 제5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비상ㆍ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과 자율주행차 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재난상황에 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으며, 경유차 감축, 항만관리 강화 등 평상시에 적용할 추가 감축조치를 확정했다.여러 대책 가운데 정부가 클린디젤 정책을 공식적으로 폐기하겠다고 선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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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09: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자동차 리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지난 6일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개최, 관계부처 합동으로 ‘자동차리콜 대응체계 혁신방안’을 논의했다.차량등록대수 증가, 첨단안전 장치 확대 및 소비자 인식변화 등으로 자동차 리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올 들어 BMW 화재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국민불안이 가중됐으며, 향후 ‘BMW 사태’ 재발방지를 위해 리콜제도를 전면 재정비하는 대책을 마련했다.이번 대책은 무엇보다 제작사 책임 강화와 소비자 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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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17: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의 운행을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8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기도 화성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과 안전진단 결과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리콜대상인 BMW 차량 소유주들이 본인의 잘못이 아님에도 큰 불편을 겪고 있지만 공공장소에서의 예기치 못한 차량 화재가 발생하면 더 큰 사로고 이어질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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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16:56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BMW의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국토교통부는 대처방식을 재검토해서 국민이 납득할 만한 사후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BMW코리아의 자발적 리콜과 국토부의 운행자제 권고 같은 기존의 대처가 미온적이고 느슨하지 않았느냐는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특히 "지난 6일 BMW측의 뒤늦은 사과와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결함이 화재원인이라는 거듭된 발표가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BMW 문제가 이런 식으로 매듭지어질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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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8 17:2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자사 준중형 세단 전기차 SM3 Z.E.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파비앙 페논 대사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르노삼성 SM3 Z.E.를 타고 모든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먼저 제주포럼의 대사 라운드테이블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의 역할에 관해 발표했으며, 이후 제주도 곳곳을 방문해 제주도청 및 제주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KEA), 한국에너지기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