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3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2050년 탄소중립 성장 실현을 위해 글로벌 사업장에 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한다.13일 LG화학은 중국 장쑤성(江蘇省) 우시(無錫) 양극재공장(Leyou New Energy Materials)이 현지 풍력/태양광 전력판매사인 ‘윤풍신에너지’로부터 연간 140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수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0GWh는 약 3만 가구 이상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우시 양극재 공장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충당할 수 있는 양이다.이번 계약은 풍력/태양광 발전으로 생성된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