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7 14: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자동차부품사인 대림자동차공업이 신임 대표이사로 LG유플러스 출신을 선임해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대림자동차공업은 “지난 14일 허인구 전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후임으로 윤준원 대림오토바이주식회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윤준원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6년 LG증권에 입사한 후 LG그룹 회장실, LG유플러스 전무,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 대표 등을 거친 LG그룹 출신으로 지난해 7월 대림오토바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또 이번에 해임된 허인구 전 대표이사도 LG그룹 출신이다. 허 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