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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4:00
[M투데이 최태인기자] 삼성전자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 사업장을 기존 1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AWS는 UN국제기구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 Network)와 탄소 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등 국제 단체가 설립에 동참한 글로벌 최대규모 물관리 인증 기관으로, 기업이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지 평가한다.안정적인 물 관리, 수질오염물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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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21: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해들어 메르세데 벤츠코리아의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수입차 1위 수성을 위해 지난해 말 무리한 출고를 한 탓도 있지만 주력 차종인 신형 E클래스의 출고 지연이 가장 큰 원인이다.수입차협회(KAIDA) 자료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올 1-2월 신차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한 6,523대에 그쳤다. 이 기간 BMW는 16.4% 감소한 1만419대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수입차 전체 신규등록이 22.5%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벤츠코리아의 감소 폭은 평균치 수준이다.하지만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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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09:3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산 최고급 승용차 '아우루스(Aurus)'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에게 이 차를 선물한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그도 이 차를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페스코프 대변인은 "지난해 9월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북러 정상회담이 열렸을 때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자신의 아우루스 세단을 직접 보여줬다"고 말했다.당시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이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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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12: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구에 가까운 궤도를 날아가는 인공위성이 급증하면서 밤하늘의 경치가 바뀌고 있다.인공위성은 태양의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지구의 그늘에 들어가지 않는 아침이나 저녁 무렵 희미할 때 특히 밝게 보인다.최근 밤 하늘에 유난히 밝게 빛나는 별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대부분 인공 위성이다.현재 계획돼 있는 통신 위성 발사가 완료되면 보이는 별의 10% 정도를 인공위성이 차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난립하는 인공위성은 우주 쓰레기가 되거나 지구에 낙하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인공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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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20: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그룹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 확대를 위한 아시아 최초 연합체를 구축해 배출권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SK그룹은 지난 8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기술 기반의 사전 거래 탄소배출권 시장(Environmental Protection Credit Market, 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다자간 업무협약식에는 SK, SK E&S, 에코시큐리티(Eco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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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20: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시가총액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ESG 경영 상위 10% 기업’을 의미하는 'DJSI 월드(DJSI World)' 지수에 12년 연속 편입됐다.글로벌 금융정보회사인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 및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분야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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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20:18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개최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SK E&S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진행 중인 수소 생태계 구축 선도 사례를 국제 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전 세계 수소 생태계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현대차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SK E&S는 각 제공 사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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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10:52
카카오뱅크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모임 지원 프로그램인 '에코실험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이하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카카오뱅크 에코실험실'은 카카오뱅크가 '(재)숲과나눔', '사랑의열매'와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환경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카카오뱅크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금액은 총 1억 원 규모다. 카카오뱅크의 기부금은 청년 환경 모임을 모집·선발하고, 제품 디자인, 콘텐츠 제작,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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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10: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자동차 업계 내 알려진 기후 변화에 관한 부정확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이전 트위터)에 특수 제작 봇인 ‘폴스타 트루스 봇(Polestar Truth Bot)’을 출시했다.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 당사국 총회(이하 COP28)를 앞두고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폴스타 트루스 봇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언급되는 기후에 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하여 실질적인 데이터에 근거하여 대응할 예정이다.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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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09:45
지난 21일 유엔 총회 출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찾은 태국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총리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태국 투자를 요청했다.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세타 타위신 신임 총리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회담 했다.세터 총리는 사이트 X(구 트위터)에서 일론 머스크CEO와 전기자동차 산업과 스페이스 X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논의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태국 정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세터총리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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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14: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아트카가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을 달린다.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에서 시작되는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주간(General Assembly High-level week)에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 20대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 정상과 총리, 장관 등 각국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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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22: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중국 청두모터쇼에 전기차와 제네시스 차량을 대거 전시, 재기에 나선다.청두모터쇼는 베이징, 상하이, 광조우와 함께 중국 4대 모터쇼중 하나로, 중국 중서부지역인 청두에서 8월 25일부터 열흘간 열린다.2023청두모터쇼에는 전 세계 129개 자동차 브랜드가 총 1,600개의 월드 프리미어와 컨셉카, 베스트셀링카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모터쇼에는 폭스바겐, 푸조.시트로엥, 뷰익, 쉐보레, 포드, 토요타, 혼다, 닛산, 마쯔다, 현대차, 기아와 BMW, 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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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07:48
LG화학의 메타버스 바다숲 ‘BLUE FOREST(블루 포레스트)’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방문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블루 포레스트는 지난 6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공개한 LG화학의 바다 숲이다.LG화학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서식지 복원과 연구 사업을 진행하며, 메타버스에서도 블루카본을 알리기 위해 BLUE FOREST를 만들었다.블루 포레스트에서 이용자들은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바다 숲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통해 잘피 군락지가 커지면 다양한 해양 동물이 나타나고 자연스럽게 해양 생태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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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5:27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바다 곳곳에 퍼져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거하는 활동에 나선다.매년 수천만 톤의 플라스틱이 해양으로 유입돼 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현대글로비스는 이를 위해 글로벌 환경단체 ‘오션클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오션클린업은 강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차단하거나 이미 바다에 축적된 것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전세계 해양 플라스틱을 제거하는 활동을 하는 네덜란드의 비영리단체(NGO)다.앞서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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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16:51
두산퓨얼셀은 23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UNGC는 2000년에 발족한 UN 산하 전문기구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는 세계 최대 규모 자발적 국제협약이다.UNGC는 10대 원칙을 기업의 경영전략 및 운영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성 확보와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162개국 2만여개 회원사가 가입해 참여하고 있다.두산퓨얼셀은 앞으로 UNGC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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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10:18
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이 뜻을 모아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은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을 찾아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LG전자노동조합 하영규 위원장 등이 이날 봉사에 함께하며 온정을 나눴다.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은 무더위에 아이들이 시원하고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암사재활원에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를 기부했다. 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안전한 냉장고 사용법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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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09: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탄소를 흡수하는 해초 서식지 복원에 나선다.LG화학은 8일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LG화학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군락지를 만들고 축구장 14개 크기인 10ha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주목받는다. 10ha 규모 잘피 서식지는 잘피가 심겨진 퇴적층을 포함해 자동차 2,800대가 매년 배출하는 양의 탄소(5,000톤)를 흡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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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16:00
[M투데이 이상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환경경영체계 구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으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TC 207)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환경경영을 기업의 중요 방침으로 삼고 환경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 및 달성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에게 주어진다. 카카오뱅크는 'ISO 14001' 획득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문서심사와 현장심사, 검증 심의 등 까다로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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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11:18
현대자동차가 UNDP(유엔개발계획)와 함께 진행 중인 '포 투모로우(for tomorrow)' 프로젝트가 세계 최대 규모 종합 예술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서 진행하는 'SXSW 2023 이노베이션 어워즈' 미디어 부문 파이널 리스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영화. 음악. IT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규모 종합 예술 축제인 'SXSW'는 1787년 작은 지역 음악 페스티벌로 시작해 그 규모를 점차 확장해 현재는 음악은 물론 스타트업 주도 신기술과 신제품 등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행사로 거듭났다.'S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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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6 09:5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14일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ESG 경영에 속도를 낸다.금호타이어의 ESG위원회 신설은 사내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ESG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ESG경영을 종합적으로 관리, 모니터링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이다. ESG위원회는 정일택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송문선 사외이사 및 김진영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구성했다.ESG위원회는 ESG경영 전략 수립 및 리스크 관리, ESG경영 과제 관리감독, 환경경영, 기후변화 대응, 비재무 리스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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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0:08
[M투데이 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3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GEI)’에 최초 편입됐다고 2일 밝혔다.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를 평가해 편입기업을 선정하는 대표 ESG지수 중 하나로, 평가항목은 여성 인재육성, 성별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기업은행은 양성평등을 포함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유엔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가입 역시 유리천장 제거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