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기아자동차가 내달 중순 유로6 엔진을 탑재한 신형 ‘모하비’를 출시한다. 모하비는 배출가스 저감시스템인 SCR 방식을 추가해 판매가격이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신형 모하비는 지난 2008년 첫 출시 후 8년 만에 부분변경이 이뤄졌다. 모하비는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지난해 판매가 중단됐다. 작년 판매량이 8673대로 전년대비 18.0%가 줄었다.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모하비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V6 3.0디젤 엔진과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들이 탑재됐다. 엔진은 연료를 재차 태워 필터에 쌓인 질소산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는 전통적으로 SUV를 포함한 RV가 가장 강세를 보여 온 자동차 메이커다.박스형 중심이었던 세계 SUV 디자인의 흐름을 온.오프로더형으로 바꾸는 계기를 만든 1세대 스포티지가 출시된 지난 1993년 이후로 지금까지 줄곧 SUV 부문에서 초강세를 이어 오고 있다.지난 해 5월과 8월 잇따라 출시된 신형 카니발과 쏘렌토는 올들어 더욱 빛을 발하면서 1-8월 판매량이 카니발은 4만3953대로 170%, 신형 쏘렌토는 5만1509대로 무려 5462%나 급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자동차는 24일 개막한 2012부산모터쇼에서 프리미엄 SUV ‘렉스턴 W’를 최초로 공개했다. 3세대 렉스턴 W는 프리미엄 요소를 극대화하고 한국형 디젤엔진을 통해 혁신적인 연비와 강력한 성능, 다양한 편의성, 경제성, 정숙성 등을 확보했다. 렉스턴 W에 탑재된 e-XDi200 LET(Low End Torque) 엔진은 중·저속 토크를 강화시켜 경사로 및 곡선도로, 산악험로 등 한국 도로주행 환경에 최적된 엔진이다. 이와 함께 운전자 조작 및 차량 상태에 따라 변속 패턴을 결정, 최적의 주행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