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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10: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가 아직은 충전문제가 번거롭고 귀찮기는 하지만 뛰어난 경제성과 운전재미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지만 웬만하면 시내나 단거리는 물론 중. 장거리 이용시에도 무조건 차를 갖고 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연례 자동차 조사(2001년부터 매년 7월 약 10만 명 대상)’에서 전기차를 새로 구입한 729명에게 충전문제와 경제성, 이용 빈도, 운전 재미, 운행 거리, 소음 인식, 주행 속도, 레저 활동 등 7개 항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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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16:5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후륜구동 고유의 운전재미를 강조한 ‘우라칸 에보 RWD (Huracán EVO RWD)’를 발표했다.우라칸 에보 RWD는 람보르기니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우라칸 에보의 3번째 라인업으로,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해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이로써 람보르기니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우라칸 에보의 라인업을 우라칸 에보,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우라칸 에보 RWD 등 3개 모델로 확장하게 된다.우라칸 에보는 기존 우라칸 라인업의 고성능 버전인 우라칸 퍼포만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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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10: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20년형 SM6’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2020년형 SM6는 상품성을 한층 강화하면서도 트림별 가격은 유지하거나 내려 합리적인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특히, SE와 LE/RE 트림의 경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편의사양을 충분히 기본화 하고도 가격은 각각 50만원, 30만원 인하해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르노삼성차는 감각적인 드라이빙과 세련됨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S-Look 패키지(스포티 패키지) 옵션을 새로 선보였다. 또한 더 뉴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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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18:0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차 클리오는 소형 수입차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지금도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모델이다.현재 시장이 클리오를 보는 시선은 성공과 실패 또는 우려와 환영으로 다양하며, 그만큼 판매량과 상관없이 한국 자동차 시장에 던지는 메시지와 파급력이 강력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1,400만 대 판매와 유럽 판매 1위라는 숫자가 주는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클리오에 보내는 우려 섞인 시선 중 하나는 해치백의 무덤인 국내시장에서 과연 소형 해치백이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전형적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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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16: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는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 IG의 한 해였다. 그랜저IG의 지난해 판매량은 국산차 전체 판매량의 9%인 13만6,375대이다.올해도 그랜저IG의 독주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그 대안으로 수입차의 경우 토요타 아발론, 혼다 어코드, 닛산 맥시마가 손꼽히고 있다.그 중 닛산의 플래그쉽 세단 맥시마는 업계 전문가들이 그랜져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꼽고 있다. 맥시마는 닛산의 최고급 스포츠 세단으로 과감한 디자인, 다이나믹한 퍼포먼스 및 우수한 안전성까지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닛산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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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 17:2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지난 2014년 수입차 최초의 전기차 모델인 i3를 선보였던 BMW 코리아가 배터리 용량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i3 94Ah'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BMW i3 94Ah는 배터리 용량이 기존 18kWh에서 33kWh로 증가한 94Ah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기존 모델 대비 약 50% 증가한 2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이는 기존 모델의 실 주행거리 132km 대비 약 70km 가량 증가한 수치로 서울에서 천안까지 왕복 가능한 거리다.BMW는 i3 개발전 설문조사를 통해 대부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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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16:0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작은 차 미니(MINI)가 확 커졌다. 커져도 보통 커진 게 아니다. 신형 클럽맨이나 컨트리맨 등 일부 차종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컴팩트 SUV보다 더 커졌다.미니는 이제 더 이상 프리미엄 소형차가 아니라 그냥 이름만 미니일 뿐이다.미니가 커지고 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기존 미니의 깜찍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에 약점으로 지목되던 활용성과 실용성이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전의 미니는 확실히 작은 차였다. 영국 ‘브리티시 모터 코퍼레이션(British Motor Corporation, BMC)’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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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15:20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독일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BMW에 OE 타이어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프라임2’는 유럽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개발한 초고성능(UHP)타이어로, 깜찍한 디자인과 탁월한 운전재미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에 장착된다. 특히 BMW가 요구하는 높은 성능 수준을 만족시킨 한국타이어는 195/55 R 16 V 규격의 초고성능타이어를 미니 쿠퍼S에 우선 공급하고, 향후 유럽에서 생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