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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08:4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Canoo)가 아직 소비자에게 단 한 대의 차량도 인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기관과의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앞서 카누는 NASA 및 오클라호마 주 정부와 협력한 바 있으며, 심지어 미군도 카누의 기능을 평가했다. 이제는 미국 연방 우정청(USPS)과 손을 잡았다.USPS는 우편배달용 차량으로 밀폐된 화물칸을 갖춘 카누의 라이프스타일 딜리버리 트럭(LDV) 190 카고 밴 6대를 주문했다.LDV 190은 79.0kWh 배터리 팩과 DC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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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10: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한 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TMAP에서 1인당 검색 빈도가 가장 높았던 키워드는 '맛집'이었다.티맵모빌리티는 사용자들이 티맵 검색창에서 검색했던 장소를 분석한 '티맵트렌드다이어리 2023 총결산 : 검색편'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1년간 TMAP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장소는 스타벅스였으며 30대 검색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주유소와 다이소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다이소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검색량이 20% 증가했다. 이외에도 이마트, 맥도날드, 하나로마트, 카페, 우체국, 홈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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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07:16
독일 축구황제 프란츠 베켄바우어(Franz Beckenbauer)가 사망했다. 향년 78세.베켄바우어의 사망 소식은 가족들이 8일(현지시간) 독일 dpa 통신사에 보낸 성명을 통해 처음 알려졌고, 독일 축구협회가 이를 확인했다.뮌헨의 노동자 계급이 사는 지역인 기징(Giesing) 출신의 우체국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난 베켄바우어는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에 세계 축구계를 빛낸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MF, DF로서 월드컵에 3회 연속으로 출전, 서독(당시)이 2위, 3위에 오르는데 기여했고 이후 주장으로 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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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08:10
[M투데이 온라인팀] 환경부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이끌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개 금융기업 및 기관과 함께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11월 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어디로든 그린카드’에 참여하는 9개 금융기업 및 기관은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엔에이치(NH)농협은행, 비씨(BC)카드, 롯데카드,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제주은행, 우체국이다.2011년에 첫선을 보인 그린카드 사업은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경우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포인트(신용카드 포인트)를 적립해 주며, 올해 9월 기준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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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13:5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이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들이 자금난을 겪지 않고 여유있게 현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물품 대금을 최대 열흘 앞당겨 추석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한다.삼성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상생 비전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에스원 등 11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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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11:13
삼성전자가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를 맞아, 수도인 수바 시내와 주요 공항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옥외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수바 나우소리 국제공항을 비롯해 피지 중앙우체국, PIF 개최장소인 수바 그랜드 퍼시픽 호텔 등 주요 건물의 옥외광고, 중심가인 빅토리아 퍼레이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광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피지 인사말인 '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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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11: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경남 창원에서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전기차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6일 오후 8시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 앞 해안도로에서 마산우체국으로 향하는 이면도로에서 이 모(67세) 씨가 몰던 아이오닉5가 우측 코너를 도는 순간 갑자기 스티어링 휠과 브레이크가 이상을 일으켜 급발진 사고로 이어졌다.해당 차량은 40m 가량 질주해 인근 가옥 벽면을 들이박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아이오닉5 가 전복되면서 앞바퀴가 빠졌고, 차량이 충돌한 가옥 벽면은 포격을 맞은 듯 완전히 파손됐다.이 사고로 운전자 이 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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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2 14: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구매한 전기차와 수소차가 전체 구매차량의 23.3%인 1,806대로 집계됐다.최근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공공부문 저공해차 및 친환경차의 보유현황과 구매실적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기환경보전법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부문 저공해차(친환경차) 의무구매제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의무구매제를 확대 시행하고 그 실적을 매년 조사하고 있다.조사 결과 공공부문 의무구매 대상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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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1 10: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중형 마이티 전기트럭을 개발, 우체국물류에 투입한다.현대자동차는 우체국물류지원단과 ‘마이티 전기차 우편물류 운송차량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현대차와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7월부터 중형 트럭 ‘마이티 전기차’를 수도권 우편물류 운송차량으로 1년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출시 전 선행 개발된 차량을 실제 우편물류 운송 환경에 투입하고, 시범 운영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용차 고객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을 개발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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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12:3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도심에서 근거리 이동에 사용하는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초소형 전기차는 덩치가 작다 보니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교통정체가 심한 도심 주행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출퇴근 등의 도심형 운송 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공공기관 및 관공서에서도 초소형 전기차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데, 대표적 사례로는 오토바이를 대체할 우체국 우편집배용 전기차가 꼽힌다. 앞서 초소형 전기차가 우정사업본부의 도입 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존 오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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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13: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알뜰폰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알뜰폰 종합포털인 알뜰폰허브를 전면 개편하고 내달 1일 오픈한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소비자가 16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손쉽게 비교해 맞춤형 통신요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바로 이어서 ‘자급 단말기’ 등 자신에게 맞는 단말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가계통신비 경감의 최고 조합인 알뜰폰+자급폰 결합을 대폭 강화했다.먼저, 이용자들이 사용하길 원하는 데이터, 음성, 문자 사용량 범위를 직접 설정해 알뜰폰 사업자들의 요금제를 비교·검색하고,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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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3 09: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 CS가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앱 ‘콕콕 114’가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13일부터 제공한다.콕콕114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근거로 실시간 공적 마스크 잔여 수량을 제공하며, 10분 단위로 재고 현황을 업데이트 한다.콕콕114 안드로이드 버전 메인화면에서 ‘마스크를 찾아라’를 터치하면, 반경 3km 이내에 있는 약국, 우체국, 농협 등 판매처 위치와 재고 현황을 지도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지역 현황을 보고 싶을 경우에는 지도를 움직여 간편하게 타 지역의 공적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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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4 10: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 제조업체 디피코가 올 상반기 판매를 목표로 초소형 전기 트럭 ‘HMT 101’(프로젝트명)의 출시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디피코는 4일, ‘HMT 101’(프로젝트명)의 양산 준비 체제 구축과 함께 네이밍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또, 초소형 전기차 양산을 위해 100억여 원의 추가 자금과 수도권 기업 지방 이전 촉진 자금 등 150억여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디피코는 현재 국토교통부 자기인증작업을 진행 중이며, 환경부의 배출 가스, 소음 인증을 완료한 후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디피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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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대방건설이 선보인 세종 대방디엠시티 센트럴스카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부터 6층까지 이뤄진 상업시설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548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입주민들의 고정수요 및 배후수요를 기본으로 세종시청, 교육청, 우체국, 세무서(예정) 등 관공서 밀집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입지에 대한 강점도 갖고 있다.또한, 285개의 대규모 상업시설은 다양한 업종을 품을 수 있고 ‘세종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1분 거리의 BRT 정류장이 위치해있어 하루 1만 5천여명 이용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또 고속시외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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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14: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이 자사우수 고객들과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 ‘효성챔피언십 with SBS Golf’의 프로암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프로암대회는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트윈도브스 골프장에서 개최됐으며, 샷건 방식과 핸디캡을 부여하는 신페리오 플레이 방식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됐다.KLPGA 프로 선수 1인과 아마추어3인이 1조로 팀을 이뤄 대회에 참여했다.선수들은 라운딩 중간에 참가자들에게 퍼팅 및 자세 관련 원포인트 스페셜 레슨 기회를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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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16: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KST모빌리티가 협업 중인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프로젝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에 지정됐다.27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제7차 심의위원회에서 현대자동차와 KST모빌리티가 협업 중인 인공지능 기술 기반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이동 서비스 프로젝트가 과기정통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지정됐다.현대차는 이번 실증특례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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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3: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쎄미시스코가 초소형전기화물차 D2C 250대를 우정사업본부에 납품한다.지난해 2월 정부는 집배원 안전사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우편배달용 이륜차 1만5천대 중 1만대를 내년까지 초소형전기화물차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그 일환으로 지난 6월에 진행된 우정사업본부 우편집배용 초소형전기차 시범 도입을 위한 현장평가 및 전문가평가 등 각종 경쟁 평가 결과에 따라 쎄미시스코는 D2C 200대를 납품하게 됐다.그러나 지난 10월 타사가 납품하기로 한 500대 중 200대 납품을 포기하며 50대의 차량을 쎄미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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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12: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운전면허증이 스마트폰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제6차 ICT(정보통신기술) 규제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1건의 안건을 상정했다.이 중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 3사가 임시허가를 신청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정부로부터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사람이 이통사의 모바일 본인 인증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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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13:18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아파트형 공장’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교통 및 비즈니스 인프라가 탁월한 수도권 일대에서는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만큼 신규분양 건의 조기 완판 사례가 잇따르는 추세다.지식산업센터는 도심 외곽 공장밀집지대에서 불편한 교통·생활 여건과 냄새, 분진 등에 시름하던 기업들의 이전·입주 수요가 빗발치면서 기존의 일반 오피스 상품 대비 안정성, 수익률 등 투자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입주 기업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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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16:4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2106년 8월 정부는 주유소 내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위한 규제를 완화했다.이 후 산업통상자원부는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에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설비 구축을 위한 협조를 부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서는 충전소 설치가 시급했고, 가장 접근성이 좋은 주유소 내 충전기 설치가 바람직하다는 판단에서였다.하지만 이들 정유사들은 수익성 면에서 전기차 충전설비를 설치하는 게 득이 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단 한기의 직영 충전소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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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09: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소형 상용 전기차의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상황에 맞도록 출력을 최적화하고 주행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현대기아차는 앞으로 출시될 소형 상용 전기차에 이 기술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적재 중량 감지는 차량 내에 부착된 가속도 센서와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지는데, 이를 바탕으로 구동력을 조절하고 주행 가능거리를 정밀하게 예측해준다.소형 상용 차량은 특성상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현대차·기아차는 별도의 무게 센서 없이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