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산업분야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비대면의 일상화는 자동차 생산과 유통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향후 전개될 자율주행, 전동화 역시 이전에 비해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여진다.이런 가운데 동아시아재단이 발행하는 ‘정책논쟁’은 ‘포스트코로나시대 자동차산업의 변화와 생존 전략’을 제시, 주목을 끌고 있다.동아시아재단 정책논쟁은 한국의 주요 대내외 정책 현안의 본질을 중장기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전략적 논쟁을 활성화하여 정책에 대한 지적 소통과 해결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토론의 공간이다. ‘포스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중소 및 중견기업 특별한도 대출 등을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성 장관은 21일 서울 서초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건물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동차업계 간담회’에 참석,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다면, 우리 자동차 산업은 65년 역사 속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게 될 수도 있지만 향후 이번 사태만 진정되면 신속하게 반등할 수 있는 가능성은 높다”고 밝혔다.성 장관은 “자동차는 한 두 개의 부품기업에서 문제 발생 시에도 자동차 생산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