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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17: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만도는 지난 1일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전담 조직인 소프트웨어 캠퍼스를 신설했다.이 조직은 만도 글로벌 R&D 통합 조직으로 3개 BU(Brake, Steering, Suspension)와 해외 연구소 소속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을 하나로 합치는 등 핵심 인재 400명을 모았다.소프트웨어 캠퍼스는 ADAS기술과 연계된 차량제어 융복합 솔루션을 소프트웨어에 담아 두뇌를 개발한다. 아울러 점점 복잡해지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리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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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09: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13개 전문 개발사들과 손잡고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를 추진한다.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협력사들과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확장하는 신개념 사업모델이다.현대모비스는 최근 LG유플러스, 현대오트론, 텔레칩스, 오비고, 유니트론텍, 토르드라이브, 아모센스 등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사들과 ‘소프트웨어 개발협력생태계 컨소시엄’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들 전문 개발사들과 함께 국내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확대하고, 기술인력 육성을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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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12:0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는 18일 현대·기아차 의왕연구소 내 차량IT융합혁신센터에서 ‘차량IT 융합 성과 발표회’ 및 ‘차량IT 융합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장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양웅철 부회장, 차량IT융합혁신센터 회원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차량IT융합혁신센터는 지난 2008년 현대·기아차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IT분야 유망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미래 차량 IT 신기술 발굴을 목표로 설립됐다. 운영 성과 발표회에서는 차량IT융합혁신센터 사업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