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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16:19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친환경 트럭 제조사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대규모로 공급한다.현대차그룹의 연료전지 시스템 기반 수소 사업 브랜드인 HTWO가 최근 독일 파운(FAUN)그룹의 자회사 엔지니어스(Enginius)와 상용차 양산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이 타사의 대규모 양산 프로젝트에 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그룹은 엔지니어스에 3년간 약 1,100기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연료전지 시스템은 글로벌 누적 3만대를 넘어선 판매량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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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 14: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연공서열식 임원 인사 패턴이 완전히 바뀌었다. 기존 회장, 사장단이 대거 일선에서 물러나고 미래 모빌리티, 신기슬, 신사업부문 젊은 인재들을 전면에 내세웠다.젊은 리더들을 내세워 미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의선회장 체제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이번 인사에서는 20년 넘게 현대차그룹의 노무를 담당해온 윤여철 부회장과 하언태 사장. 현대차 품질을 담당해 온 이원희 사장, 이광국 사장이 퇴진했다. 디자인부문 피터 슈라이어사장과 연구개발 부문 알버트 비어만 사장도 일선에서 물러났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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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 10:3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대내외 급격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리더십 확보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는 신속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및 인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66명, 기아 21명, 현대모비스 17명, 현대건설 15명,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등 총 203명의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특히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3명 중 1명은 40대로 성과와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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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15: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연료전지 개발 역량 강화와 자원의 집중·효율화를 위해 사장급을 책임자로 임명하고, 사업조직을 확대하는 조직 체계 개편을 실시했다.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인 박정국 사장이 신설되는 수소연료전지담당을 맡아 연료전지 개발의 최고 사령탑으로서 수소연료전지 개발과 사업을 직접 이끌며, 연료전지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연구소 내의 자원을 집중하고 지원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기존 연료전지사업부는 개발과 사업 조직으로 분리·확대된다.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는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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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09: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수소연료전지 개발 역량 강화와 자원의 집중·효율화를 위해 사장급을 책임자로 임명하고, 사업조직을 확대하는 조직 체계 개편을 실시했다.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인 박정국 사장이 신설되는 수소연료전지담당을 맡아 연료전지 개발의 최고 사령탑으로서 수소연료전지 개발과 사업을 직접 이끌며, 연료전지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연구소 내의 자원을 집중하고 지원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기존 연료전지사업부는 개발과 사업 조직으로 분리·확대된다.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는 수소연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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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11:14
현대자동차가 현대일렉트릭과 손잡고 연료전지 기반의 이동형 발전기 및 항만 육상 전원 공급 장치를 개발한다.현대자동차는 29일 김세훈 현대자동차 연료전지 사업부 부사장,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현대차 차량에 적용된 연료전지(PEMFC)를 기반으로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를 개발하고, 이를 이동형 발전기나 항만 육상 전원 공급장치에 활용해 전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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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 08: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선급과 손잡고 국제 선급 승인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선박 시장 진출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7일 현대중공업지주 본사에서 김세훈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부 부사장, 이기동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차량에 적용 및 판매되고 있는 연료전지(PEMFC)를 활용해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를 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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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10: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차그룹이 15일 현대자동차의 장재훈, 현대모비스 조성환, 현대건설 윤영준, 현대위아 정재욱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리더의 발탁을 통한 그룹의 미래 사업과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 문화 혁신 가속화를 위한 인사라는 평가다.또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수소연료전지, 로보틱스 등 분야에서의 임원 승진 인사도 두드러졌다.이번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약 30%가 미래 신사업·신기술·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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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9 09:19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현대자동차와 LS일렉트릭이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와 수소사회 조기 구현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 박순찬 현대차 연료전지사업실장(상무), 오재석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 김영근 LS일렉트릭 CTO(최고기술책임자,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및 공급 관련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는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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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0: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의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수소 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수소 관련 공공 및 민간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긴다는 목표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 피터 윌리엄스(Peter Williams)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덕 헤일만(Dirk H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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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09: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전기차 기술을 자랑하는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통해 비(非) 자동차 부문에서도 세계로 진출하며 미래 친환경 시대에 발맞춘 수소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현대자동차는 부산항을 통해 스위스의 수소저장 기술 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GRZ Technologies Ltd)’ 및 유럽의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수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해외 수출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핵심 기술 수출 승인 이후 진행된 것으로, 현대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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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09:1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지] 현대자동차가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가전·IT 전시회 'IFA 2020(International Funk Ausstellung 2020)'에 첫 참가, 친환경차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비전을 보여줬다.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차는 엄격한 환경규제로 인해 수소전기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유럽시장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서 IFA에 참가했다.IFA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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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08: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정부와 현대자동차가 손 잡고 완벽한 수소사회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광범위한 상용화에 적극적인 미국 정부와 전세계 수소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의 이해가 일치된 결과다.수소의 미래 잠재력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수소가 더 이상 ‘꿈의 에너지’가 아닌 ‘현실의 에너지’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현대차는 미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과 미래 에너지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는 연방 부처인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와 협력해 수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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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09: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26일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 Energy와 유럽에 수소전기 대형트럭 공급 확대를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했던 현대자동차가 이번엔 미국 회사와 손잡고 북미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현대차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소재 커민스 전동화 파워트레인센터에서 엔진, 발전기 분야의 글로벌 파워 리더인 커민스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지난 1919년에 설립돼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커민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본사를 두고 디젤ㆍ천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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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1 14: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수소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제2공장을 신축한다.현대차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국내에서 연 50만대 규모 수소전기차 생산체제를 구축,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11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확대를 위한 제2공장 신축 기공식을 열고, 수소 및 수소전기차 중장기 로드맵인 ‘FCEV 비전 2030’을 공개했다.현대차그룹은 충북 충주 현대모비스 친환경부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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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12:0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요 부문에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제품 및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역량 확보에 적극 나선다.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글로벌 상품 및 디자인 혁신, 수소전기차, AI 등 미래 신기술 역량 강화, 글로벌 현장 중심의 자율경영 체제 가속화 등으로 요약된다.지속 성장을 위한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변화가 중요하다는 판단과 내부 공감대가 적극 반영된 인사라고 현대·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또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