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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18: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오는 2023년부터 연료전지모듈을 조립 생산한다. 연료전지모듈은 수소연료전지 집합체인 스택에 공기공급장치와 센서 등 보조기기를 결합한 모듈을 결합한 것이다.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는 2023년부터 연료전지차(FCV)에 장착되는 연료전지모듈을 미국 켄터키공장(TMMK)에서 2023년부터 조립한다고 발표했다.여기서 조립되는 연료전지모듈은 수소연료전지로 주행하는 대형트럭에 공급될 예정이며 연료 전지스택 등은 일본에서 조달한다.연료전지모듈은 최대 160kW의 연속 출력이 가능한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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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11: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전동화 인프라 구축 및 기술경쟁력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지난 2013년 전동화 부품 전용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 생산에 본격 나섰다.전기차에서 OBC, 인버터, LDC는 꼭 필요한 핵심부품이다. 전력제어장치는 자동차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부품이기에 품질과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국내 자동차 부품사인 현대모비스는 이 3가지 부품을 모두 개발 및 양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버터와 LDC를 통합한 전력변환장치(P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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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11: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내년 1월 초 미국에서 열리는 CES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진화를 또 한번 선보인다.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전동화 등 현대모비스의 핵심 기술들을 응축한 새로운 모빌리티 세계가 관람객들의 눈 앞에 펼쳐질 예정이다.현대모비스는 다음달 7일부터 나흘 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에서 자율주행 기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인 엠비전 에스(M.Vision S)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 차별화된 신기술을 대거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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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09: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충주시를 수소 전략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현대모비스는 수소전기차 보급과 친환경 사업 확대로, 충주시와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무료 수소충전소 운영' 관련한 협약식을 체결했다.현대모비스는 수소전기차 시험개발을 위해 지난 5월 충주공장 내에 수소충전소를 완공하고, 최근 개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이 수소충전소를 연말까지 수소전기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하는 것이다.수소전기차 소유주는 오늘부터 현대모비스 방문자 예약시스템(vi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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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10: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 2월 수소전기차에 적용된 수소연료전지모듈을 활용해 건물에 전력을 공급하는 수소 발전시스템을 선보였다.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을 전용 공장에서 일관 생산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독자 기술력을 자동차 분야가 아닌 발전 시스템에 응용한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수소 비상 발전기는 공장 정전 시 비상 전원, 그리고 계절별 전력 사용량 증가에 대비한 보조 전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소차 부품공장 가동에 소요되는 전기의 일부를 수소에서 뽑아내는 것이다.수소 비상 발전시스템은 현재 양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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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09: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수소전기차에 적용된 수소연료전지모듈을 활용해 건물에 전력을 공급하는 수소 발전시스템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을 전용 공장에서 일관 생산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독자 기술력을 자동차 분야가 아닌 발전 시스템에 응용한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충북 충주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 공장 내에 ‘수소 비상 발전시스템’을 구축해 운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앞으로 이 수소 비상 발전기는 공장 정전 시 비상 전원, 그리고 계절별 전력 사용량 증가에 대비한 보조 전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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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6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허공에 그린 운전자의 손짓을 인식하는 ‘가상공간 터치기술’ 등 미래차 신기술을 대거 공개한다.현대모비스는 ‘Focus on the Future’를 주제로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수소연료전지모듈 발전시스템 등 현재 주력 중인 정보통신(ICT) 융합기술과 친환경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다. 자율주행이나 인공지능 등 4차산업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CES에서 혁신적인 미래차 기술로 업계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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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7:4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폴크스바겐그룹의 ‘아우디’와 손잡고 수소전기차 분야의 혁신 계획을 강화한다.현대차그룹은 20일 ‘현대∙기아차’와 폴크스바겐그룹의 ‘아우디’가 각 그룹을 대표해 수소전기차 관련 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확고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수소전기차 시장에서의 패권 경쟁을 주도하기 위해서다.양사는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 압도적 기술 경쟁 우위를 창출하고 글로벌 저변 확대를 전방위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