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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6 08: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HD현대그룹이 판교 글로벌R&D센터(GRC) 연구인력 입주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HD현대그룹은 지난해 12월 경기 판교에 새롭게 마련한 사옥 GRC 입주를 시작했다.판교 GRC는 HD현대(구 현대중공업)가 현대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한 후 20년 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한 신사옥이자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과 경기 성남시, 분당 용인시 마북동 연구센터에 흩어져있던 연구개발(R&D) 역량을 하나로 합친 새로운 R&D 거점이다.2016년 당시 현대중공업그룹이 전 계열사를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 통합R&D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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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09:2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두 번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3월 1일부터 진행한다.모집 부문은 R&D, 디자인, 제조/생산, 전략지원 등으로 14일까지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받는다.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간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온라인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는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지원자와 현직자 간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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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9 08:4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두번째 신입사원 상시채용을 9월 1일부터 진행한다.연구개발(R&D), 생산(Manufacturing), 전략지원,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14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현대차는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직무 별로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현대차는 지난 7월 ‘예측 가능한 상시채용’을 도입, 매 홀수월 1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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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2 20:5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4년연속 무분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동석 부사장과 안현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15차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노사는 최근 전동화 확산 등 자동차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국내공장의 미래 비전 및 직원 고용안정 확보를 위해 국내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과 기존 노후 생산라인을 단계적으로 재건축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는 ‘국내공장 미래 투자 관련 특별 합의서’를 마련했다.회사는 특별 합의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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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06: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3년 연속으로 무분규로 타결했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27일 실시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4만8,534명 가운데 4만2,745명이 투표에 참여, 찬성 2만4,091표(56.36%)로 가결시켰다고 밝혔다.현대차 노사는 잠정합의안에서 기본급 7만5,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과 성과금 200%+350만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원 지급에 합의했다.또, 미래 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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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 23: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1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현대차 노사는 20일 하언태 대표이사(사장)와 이상수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2개 거점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노사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재확산과 차량 반도체 수급난으로 자동차 산업의 위기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속도감 있는 논의 끝에 2009~2011년에 이어 10년 만에 두 번째 3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노조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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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 13: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사무·연구직 노조의 만남이 불발됐다.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노동조합은 정의선 회장 측으로부터 만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20일 사무·연구직 노조는 정의선 회장에게 상견례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위원장 명의로 사측에 발송했다.노조는 이 공문에서 “우리 노조의 설립은 매스컴을 통해 소식을 전해 들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우리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사무연구직 노동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산업별 노조”라고 밝혔다.이어 “올해 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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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15: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의 사무·연구직 노조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상견례를 요청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인재존중사무연구직노동조합은 정의선 회장에게 상견례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전날 위원장 명의로 사측에 발송했다.노조는 이 공문에서 “우리 노조의 설립은 매스컴을 통해 소식을 전해 들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우리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사무연구직 노동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산업별 노조”라고 밝혔다.이어 “올해 임단협이 얼마나 험난할지 회사도 고심이 깊을 것”이라며 “치열한 글로벌 경쟁 환경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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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22:32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무직 노동조합이 출범했다.현대자동차그룹 사무직 직원으로 구성된 현대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 노동조합이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이들은 인사관리와 보상시스템을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마련하고 개선 및 개편과정에 노동조합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노동조합 설립 신고서 제출 이후 3일 이내로 노조 설립 필증이 나오게 되면 현대차그룹 사무직 노조는 정식으로 노조법상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된다.사무직 노조는 회사 단위가 아닌 그룹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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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09: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사무직 노조 설립 바람이 완성차업계에 이어 타이어 업계로 번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사무직 노동조합이 지난 2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노동조합 설립 신고증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금호타이어 사무직원들은 임. 단협 과정에서의 불합리한 임금 체계와 근로조건 개선에 대한 사무직원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며 사무직 노조 별도 결성을 추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금호타이어는 생산직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와 금호타이어노동조합, 하청업체 노동자를 중심으로 한 금속노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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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11: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노동조합과 만났다.3일 현대차 노조는 소식지를 통해 지난달 30일 정의선 회장, 하언태 현대차 대표이사, 이상수 노조위원장이 울산공장 영빈관에서 1시간 30분동안 오찬을 하며 3자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원희 재정·경영기획담당 사장과 장재훈 인사경영지원 담당 부사장도 참여했다.이번 회동은 지난달 30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친환경 미래차 현장방문 행사가 끝난 후 자연스럽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소식지에 따르면 이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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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09:19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신입. 경력 채용에 화상면접을 도입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중단됐던 채용을 3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원서 접수 및 서류전형 단계에서 중단된 채용절차는 물론 R&D부문 신입·경력 등 신규 채용도 재개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일반직과 연구직 신입(인턴포함)·경력 채용 면접을 화상면접으로 진행키로 했으며, 이후에도 채용을 진행하는 현업부문이 화상면접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단, 실기평가와 토론면접, 그룹활동 등과 같이 전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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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11:3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산현장 환경 개선 및 제품 품질 향상 장려를 위해 ‘2019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30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생산본부 임원진의 생산현장 방문, 2019 우수 분임조 개선활동 사례 발표 및 우수 분임조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국내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0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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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14: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급변하는 미래 시장환경 등에 대응하기 위해 임원 인사제도를 개편한다. 현대차그룹은 내달 1일부로 임원 인사제도를 개편한다.현재 이사대우, 이사, 상무까지의 임원 직급 체계를 상무로 통합한다. 이에 따라 기존 사장 이하 6단계 직급이 사장-부사장-전무-상무 4단계 축소된다.연말에 실시되는 정기 임원인사도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와 연계한 연중 수시인사 체계로 전환된다.이같은 변화는 ‘일’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촉진과 발탁인사 등 우수인재의 성장기회 부여를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를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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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11:5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입사원 채용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꾼다.현대기아차는 올해부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본사 인사부문이 관리하는 ‘정기 공개채용’에서 각 현업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직무중심의 ‘상시 공개채용’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직/연구직 대졸신입사원-인턴포함)이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고정된 시점에 채용하는 기존방식으로는 제조업과 ICT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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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17: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생산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2018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는 생산현장 방문, 우수분임조 개선활동 발표 및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를 비롯한 생산담당 및 생관/물류담당 임원들이 참석해 올 한 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현장 환경 개선 및 제품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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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10: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는 경영진과 현장직 간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장 오피니언 리더 대상 CEO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오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생산본부 제2교육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인력/관리본부장 이상원 상무를 비롯한 임원진과 생산본부 산하 오피니언 리더 260여 명이 참석해 2017년 사업성과 및 2018년 경영 현황, 업계 동향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회사를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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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15:5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등 글로벌 기업으로 인수된 자동차업체 내에서 우먼파워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전체 사무직 직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13%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부사장급 이상 고위 임원도 세 명 중 한 명 꼴로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반면, 토종 기업인 현대기아자동차는 사무직 중 여성비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미미한 수준에 그쳐 대조를 이루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전체 사무직원 가운데 여성이 850여명으로 전체의 1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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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7:44
쌍용자동차가 29일 평택공장에서 201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노사 간 협력을 다짐했다. 쌍용차는 지난 23일 임∙단협 잠정합 이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2.37%의 찬성률로 합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완성차 업계 중 가장 먼저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협상 주요 내용으로는 통상임금 범위확대(정기 상여금의 통상 임금 포함), 기본급 3만원 인상, 생산목표달성 장려금 200만원, 고용 안정 위한 장기적 발전 전망, 복직 조합원 처우개선, 사무연구직 조합원 근무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주간연속2교대제 도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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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4 14:39
쌍용자동차가 완성차업계에서 처음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했다.쌍용자동차는 지난 23일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 이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52.37%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4년 임.단협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이 날 실시한 투표에서 평택공장은 찬성이 겨우 14표가 앞서는 등 전체적으로 아슬아슬한 표 차이로 가결됐다.쌍용차 노사는 통상임금 범위확대(정기 상여금의 통상 임금 포함) 외에, 임금 부문은 기본급 3만원 인상, 별도 합의 사항으로는 생산목표달성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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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15:24
쌍용차가 지난 2010년 이후 4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을 이뤄냈다. 쌍용차는 노조의 협상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올해 60.63%의 찬성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한 이후 이달 24일까지 총 19차례 협상을 통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올해 찬반투표는 총 3386명 조합원 중 2053명(60.63%)이 찬성표를 행사했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 중 임금은 기본급 8만5000원 인상이며, 별도 합의 사항으로 메인 라인 처우 개선 위한 TCA 수당 인상, 30년 장기 근속 포상 여행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