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EU 배출가스 관련 과징금을 피할 것으로 전망된다.26일 기아차는 2020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연초 유럽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유럽 전체 판매량의 24% 정도를 가져가면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3분기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유럽 전체 판매량의 28.4%에 달하면서 누적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23.9%까지 도달했다”고 설명했다.이어 “4분기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30%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0년 전체로 보면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25%를 상회할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신임 유럽권역본부장에 정원정 전 기아차 유럽지원실장을 임명했다.지난 1일(현지시각) 기아차 유럽법인은 정원정 유럽권역본부장이 새롭게 선임됐다고 발표했다.정원정 신임 유럽권역본부장은 지난 1992년 현대차그룹에 입사했으며 1999년부터 기아차 유럽총괄법인(부장), 기아차 서구팀장(부장), 기아차 러시아판매법인장(이사/이사대우), 기아차 러시아권역본부장, 기아차 유럽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정원정 본부장은 “유럽 시장은 전동화, 모빌리티 서비스, 커넥티드 등 차세대 미래차 기술을 대중화하려는 브랜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기존 쏘울 EV, 니로 EV의 이외에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 확장을 암시했다.기아차는 점차 엄격해지는 유럽 내 CO2 배출 규제 충족을 위해 대대적인 전기차 판매 증진과 특별 대책을 마련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26일(현지시간) 에밀리오 에레라(Emilio Herrera) 기아차 유럽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외신 인터뷰를 통해 향후 전동화 차량 출시 계획을 언급했다.에밀리오 에레라 COO는 “오는 11월 말부터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Ceed)의 크로스오버인 엑스씨드(XCeed)와 왜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강화되는 EU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최소 5종의 친환경차를 투입한다.26일(현지시간) 에밀리오 에레라 기아차 유럽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전동화 차량 출시 계획을 밝혔다.에레라 COO는 “오는 11월 말부터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Ceed)의 크로스오버인 엑스씨드(XCeed)와 왜건인 씨드 스테이션 왜건(Ceed station wagon)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생산을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에서 시작한다”라며 “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유럽전략형 모델인 씨드의 크로스오버인 엑스씨드(XCeed)의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이달 말 유럽에서 공식출시될 엑스씨드는 기아차의 대표적인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Ceed)의 파생모델이다.현재 씨드는 5도어 해치백 모델인 씨드와 씨드 GT, 왜건 모델인 씨드 스포츠왜건, 패스트백 모델인 프로씨드 등 총 3가지의 바디타입으로 판매되고 있다.여기에 크로스오버 모델인 엑스씨드가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 디자인 담당 부사장의 지휘 아래 기아차 유럽 디자인 센터가 디자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