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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13: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서울시가 올해 전기차 총 2만7,00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 간 보급한 5만2,400대의 절반에 가까운 물량이다.이 가운데 올 상반기에 절반이 넘는 1만4,166대를 보급한다. 이 중 민간(개인. 법인. 기관) 부문 1만2,430대, 버스 및 택시 등 대중교통 부문 1,565대, 시. 자치구 공공 부문 171대가 공급된다.차종별로는 승용차가 6,399대, 화물차가 2,153대, 이륜차가 3,988대, 택시 1,500대, 시내 및 마을버스 66대, 어린이통학차량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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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14: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기이륜차의 보급확대에 따라 사용자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인버터, 모터, 연료전지 등 고전원전기장치 및 구동축전지에 대한 안전기준이 마련된다.또 어린이통학버스 좌석안전띠의 어깨 부분부착장치 설치범위를 개선해 어린이통학버스 탑승 어린이의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2일 입법예고 한다.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전기이륜자동차 고전원전기장치의 경우 보호기구를 장착하고 공구 없이 분해·제거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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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10:10
[오토데일리 최승태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대응할 수 있는 스타렉스 어린이통학차량을 출시했다. 30일 현대자동차는 스타렉스 어린이 통학차량 LPG 모델을 내달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맞춰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경유차 교체 유도에 앞장서고, 어린이 통학차량에 공해가 적은 LPG 모델을 출시했다. 현재 정부가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 구매지원 사업’은 서울 시내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15인승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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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5 10:50
현대자동차가 15일 경기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1,500개를 기증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도청 내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송자 안실련 대표, 김충호 현대차 사장을 비롯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안실련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천사의 날개’는 통학차량 문에 부착하는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