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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9: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알파로메오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첫 번째 플래그십 전기차 '밀라노'의 차명을 '주니어(Junior)'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번 차명 변경은 밀라노(주니어)가 알파로메오 폴란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에 대한 이탈리아 정부의 반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아돌포 우르소 이탈리아 기업부 장관은 “밀라노라는 이름의 자동차는 폴란드에서 생산할 수 없다”면서 “이탈리아 법은 소비자를 오도하는 표시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우르소 장관이 업급한 법률은 지난 2003년 제정된 것으로,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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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20:05
[M투데이 온라인팀] 스텔란티스는 DS 오토모빌을 통해 지난 6개월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챗 GPT의 통합을 시작했다. 우선 챗 GPT 인포테인먼트 기능은 유럽 시장에 판매 중인 DS 오토모빌의 라인업인 DS 3, DS 4, DS 7, DS 9에 탑재되며 인포테인먼트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이미 메르세데스-벤츠는 이 기술을 자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통합해 사용 중이며, 스텔란티스 그룹은 우선 DS 오토모빌에 적용한 후 닷지, 지프, 알파로메오 등 그룹 내 타 브랜드에도 확대 적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현재 DS 오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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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18:45
[M투데이 온라인팀] 알파로메오가 행운의 33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다. 전설적인 알파로메오 프로토타입 레이서에게 오마주 하는 이 특별한 스페셜 에디션은 33대만 생산된다.고객은 엔진 또는 배터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역사적인 코치빌더인 카로체리아 투어링 슈퍼레제라에서 생산될 예정이다.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에 탑재되는 V6 엔진은 620hp의 출력을 내며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리어 디퍼렌셜이 후륜에 모든 동력을 전달하며, 최고 속도는 331km/h이며 0-100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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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16:05
[M투데이 온라인팀] 알파로메오는 앞으로 전기차 전문 브랜드로 전환할 것이라는 의사는 밝혔지만 아직 내연기관을 포기하지는 않았다. 내연기관의 마지막 모델이 8월 30일 공개될 슈퍼카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모델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이 슈퍼카의 이름이 6기통 엔진을 장착한다는 소문 때문에 '6C' 또는 33 스트라달레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유로 '33'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알파로메오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새로운 슈퍼카의 티저 이미지를 소셜네트워크에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휠의 센터캡과 스티어링 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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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22:45
[M투데이 임헌섭기자] 폭스바겐이 최근 스티어링 휠의 물리 버튼을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말 도입한 터치 방식의 스티어링 휠이 오작동과 불편함으로 많은 고객들로부터 혹평을 받은 것이 이유다.또한, 폭스바겐은 터치 패널 역시 운전자의 불만을 야기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판단, 미래의 신차에는 보다 심플하고 기능적인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토마스 쉐퍼 폭스바겐 CEO는 “터치 패널을 도입한 것은 큰 실수”라며 “터치 패널 역시 사용자가 원하는 인테리어의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폭스바겐은 운전자가 운전 중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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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11:4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이탈리아 알파로메오가 오는 2030년까지 새로운 대형 전기 SUV 출시 계획을 밝혔다.장 필립 임파라토(Jean Philippe Imparato) 알파로메오 CEO는 해외 매체 오토모티브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2026년 이후 북미와 유럽 시장을 향해 E-세그먼트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2028년부터 중국에서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해당 모델은 아우디 'Q8 e-트론',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BMW 'iX' 등과 경쟁할 SUV가 될 가능성이 높고, 줄리아 EV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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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08: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이탈리아 완성차 업체 알파로메오(Alfa Romeo)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쿼드리폴리오(Quadrifoglio)를 기념하는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선보였다.앞서 네잎클로버가 브랜드의 상징이 된 것은 지난 1923년, 타르가 플로리오에 참여한 알파로메오팀의 레이싱 드라이버 우고 시보치(Ugo Sivocci)가 자신의 레이싱카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네잎클로버를 그려 넣은 것이 시작이다.당시 시보치는 알파로메오의 첫 번째 국제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그 다음 해인 1924년부터 삼각형 안에 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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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 15: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이탈리아 마세라티가 지난해 11월 반도체 칩 부족으로 발표가 연기됐던 신형 그레칼 SUV를 3월 22일 공개한다고 밝혔다.신형 그레칼레는 이탈리아 중부에 있는 스텔란티스의 카시노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마세라티는 지난 2020년 말부터 이 공장에서 그레칼레 생산을 위해 1조 원 가량의 자금을 투입했다.이 공장에서는 현재 알파 로메오의 스텔비오 SUV와 줄리아 스포츠 세단이 생산되고 있다. 알파로메오는 당초 2021년 말 출시가 예정됐던 신형 수형 SUV 토날레(Tonale)를 공개했다.마세라티 ‘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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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17:04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마세라티가 11월로 예정된 신형 SUV 그리칼레Grecale)의 출시 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일정에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스텔란티스그룹 산하 마세라티는 신형 SUV를 11월 16일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반도체 부족으로 양산이 미뤄지면서 출시 시기를 연기했다.마세라티는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량이 글로벌 수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신차 출시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로이터에 따르면 마세라티는 그리칼레의 출시시기를 2022년 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으나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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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16:13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상반기에 유럽에서 40만4천여대를 판매하며 올해 유럽 누적 판매량 100만대 돌파 가능성을 높였다.16일(현지시각) 유럽자동차산업협회(AECA)가 발표한 2021년 6월 신차등록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유럽 신차 판매대수는 648만6,351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7.1% 늘었다.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은 510만1,738대로 842만7,639대를 기록했던 2019년 상반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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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 11:1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 N TCR(아반떼 N TCR)’이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인 ‘2021 WTCR(World Touring Car Cup)’에서 개막전에 이어 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이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현지시각)까지 스페인 아라곤 서킷에서 개최된 2021 WTCR 3라운드의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혼다 시빅 TCR, 쿠프라 레온 콤페티시온 TCR, 링크&코 03 TCR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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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11: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텔란티스가 오는 2030년까지 미국과 유럽에 총 5개 이상의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중 3개는 유럽에 세워지며 지역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다.푸조시트로엥그룹(PSA)은 피아트크라이슬러AG(FCA)와 합병하기 전에 배터리 생산공장 구축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당시 PSA는 프랑스의 석유회사인 토탈과 2030년까지 50억유로(약 7조원)를 투자해 프랑스 두브린과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에 기가팩토리를 세우기로 했다.이들 공장은 2023년에 착공하며 각 공장의 초기 연산 규모는 8G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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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 23:27
[M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텔란티스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과 협력해 오는 2030년까지 배터리 공급용량을 260GWh 이상 확보한다.스텔란티스는 유럽 현지 시각으로 8일 EV Day 2021 온라인 행사를 열고 그룹의 차세대 전동화 전략에 대한 비전을 공개했다.스텔란티스는 2030년까지 유럽 매출의 70% 이상, 북미 매출의 40% 이상을 저공해차(LEV)로채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합작투자를 포함해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300억유로(약 41조원) 이상을 투자한다.배터리의 경우 2025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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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 14: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탈리아가 스텔란티스의 3번째 유럽 배터리셀 생산공장이 들어설 곳으로 확실시되고 있다.8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최근 로마에서 이탈리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난 스텔란티스의 존 엘칸 회장이 이탈리아에 3번째 유럽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보도했다.스텔란티스는 2025년까지 유럽 판매 라인업의 98%, 북미 판매 라인업의 96%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등 전동화 모델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유럽 매출의 70%, 북미 매출의 35% 이상을 전동화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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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11: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텔란티스가 유럽 현지 시각으로 내달 8일 스텔란티스 EV Day 2021 온라인 행사를 개최, 그룹의 차세대 전동화 전략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등 각 분야의 임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스텔란티스는 이날 전동화 전략의 핵심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를 기반으로 각 브랜드가 전동화 라인업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피아트크라이슬러AG(FCA)와 푸조시트로엥그룹(PSA) 합병으로 지난 1월에 설립된 스텔란티스는 지난 4월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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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09: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전동화 기술력을 선보인다.현대차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발레룽가(Vallelunga) 서킷에서 개최되는 ‘PURE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 개막전에 '벨로스터 N ETCR'이 첫 경기를 치룬다고 17일 밝혔다.PURE ETCR은 복수의 제조사가 참여하는 최초의 순수 전기 투어링카 레이스로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이해 전기차 레이스를 위한 기준을 세우고, 배기가스 없는 이동수단으로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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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 15: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텔란티스가 이탈리아에 배터리셀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이 문제에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와 존 엘칸 회장이 지난주 지안카를로 지오게티 이탈리아 산업부 장관과 가상회의를 갖고 배터리 관련 계획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피아트크라이슬러AG(FCA)와 푸조시트로엥그룹(PSA) 합병으로 지난 1월에 설립된 스텔란티스는 지난 4월에 진행된 첫 번째 연례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스텔란티스는 2025년까지 유럽 판매 라인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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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09:0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1 시즌부터 세계 최정상 투어링카 모터스포츠 대회인 TCR(Touring Car Race) 시리즈 중 TCR 유럽, TCR 동유럽 2개 지역 대회와 TCR 스페인 로컬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올해로 6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TCR 유럽 대회에는 알파로메오, 아우디, 현대차, 큐프라, 혼다, 푸조 등 높은 기술력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출전하며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오는 5월 7일 동유럽에 위치한 슬로바키아 링(Slovakia Ring) 서킷에서의 개막전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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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11: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텔란티스의 푸조시트로엥(PSA)과 프랑스 석유회사 토탈이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회사인 ACC(Automotive Cell Company)가 여러 업체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4일(현지시각) ACC의 얀 빈센트(Yann Vincent) CEO는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과의 인터뷰에서 “2023년 배터리 양산을 시작할 때 스텔란티스 외 다른 자동차 업체를 위한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여러 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PSA(현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9월 토탈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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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15: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소비자단체가 발행하는 유력 소비자 정보지인 컨슈머리포트의 연간 자동차 브랜드 평가에서 2년 연속 2위를 차지했던 제네시스가 올해는 15위까지 떨어졌다.18일(현지시각) 컨슈머리포트는 2021 자동차브랜드 종합 순위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도로 주행 테스트, 신뢰성, 사용자 만족도, 안전 등 4가지 주요 요소를 평가하는 것으로 도로 주행 테스트는 50개 이상의 테스트와 평가를 통해 평균점수를 매기며 신뢰성과 만족도는 설문 조사를 통해 등급을 매긴다. 안전부문은 충돌테스트 결과 및 해당 모델에 제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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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09: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략형 경차 i10과 기아자동차의 중형급 SUV 쏘렌토가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1 왓 카 어워즈(2021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올해의 시티 오브 소형차와 올해의 대형 SUV로 각각 선정됐다.11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는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왓 카 어워즈를 개최,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이 중 현대차의 유럽 전략형 경차인 i10가 시티 오브 소형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왓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