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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08: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혼다의 합작사 'L-H배터리 컴퍼니'가 오하이오주 규제기관으로부터 현지 천연가스 회사와의 계약을 승인받았다.지난 4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공공유틸리티위원회(Public Utility Commission Of Ohaio)에 따르면, 이 위원회는 L-H배터리 컴퍼니와 북동부 오하이오 천연가스(Northeast Ohio Natural Gas Corp)의 천연가스 공급 계약을 승인했다.지난 1986년 설립된 NEO는 오하이오주 천연가스 회사다. 26개 카운티 3만4000명 이상의 고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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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8 08:20
[M투데이 온라인팀] 올해 봄부터 온라인과 전시장을 통해 본격 판매가 시작될 예정인 아큐라 ZDX의 가격이 공개됐다. 아큐라의 순수 전기차 ZDX 싱글 모터 RWD 기준 A-Spec 트림 기준 가격은 65,850달러(약 8,800만 원), 듀얼 모터 A-Spec 트림은 69,850달러(약 9,300만 원),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타입 S 트림은 74,850달러(약 1억 원)부터 시작한다.아큐라 ZDX는 캐딜락 리릭이 사용하는 GM의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되며, 100% 미국의 GM의 공장에서 생산된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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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10: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덴소가 만든 연료펌프 결함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혼다자동차 미국법인은 지난 21일 일본 덴소가 공급한 연료펌프 문제로 미국에서 판매한 어코드와 어딧세이 등 총 260만대에 대해 리콜한다고 발표했다.덴소 연료펌프 결함과 관련된 혼다차 리콜은 전 세계적으로 450만 대에 이른다.발표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은 2017~2020년형 어코드와 오디세이, CR-V 등이 대상이다.연료 펌프는 가솔린 탱크의 연료를 엔진으로 보내는 부품으로, 연료 펌프 결함으로 엔진시동이 정상적으로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에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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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12:05
[M투데이 온라인팀] 2019년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쇼에서 처음 공개된 혼다 E는 새로운 세대의 콤팩트 전기차의 시작을 알렸으며, 귀여운 외관과 스크린 가득한 대시보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혼다 E는 원래 미국 시장을 겨냥해 계획되었으나, 미국 내 수요가 없을 것이라는 우려로 유럽 시장에 출시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기대했던 유럽 시장에서도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혼다는 2020년 유럽에서 고객 인도가 시작된 후 연간 1만 대의 판매를 목표로 했지만, 2021년 3,436대, 2022년 2,110대로 판매가 줄었다.이는 혼다 E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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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08:0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경쟁이 치열한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제네시스가 빠르게 입지를 확장하며 일본 브랜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제네시스는 한국 브랜드보다 30년 먼저 미국 시장에 진출한 닛산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를 꾸준히 따라잡았고, 이제 혼다의 럭셔리 부문인 아큐라 추월을 노리고 있다.11일 미국 유명 자동차 통계 전문지 굿카배드카(GoodCarBadCar) 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제네시스의 미국 내 판매량은 2016년 6,948대에서 올해 1~11월 6만1,995대로 10배 이상 급증했다.올해 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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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10: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최근 미국에서 콤팩트한 크기의 접이식 전기 스쿠터 ‘모토콤팩토(Motocompacto)’의 판매를 시작했다.앞서 혼다는 지난 1981년, 소형 해치백 시티의 출시와 함께 해당 차량의 트렁크에 맞춤형으로 수납할 수 있는 소형 접이식 스쿠터 모토콤포를 선보인 바 있다.이를 기반으로 최근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마이크로모빌리티 트렌드에 맞춰 혼다 미국법인이 개발한 것이 모토콤팩토다.모토콤팩토는 접었을 때의 크기가 전장 74cm, 전폭 9cm, 전고 54cm로 매우 작으며, 무게도 18kg 정도에 불과해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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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10: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8년만에 풀 모델 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4세대 ‘올 뉴 파일럿(All-New Pilot)’을 29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올 뉴 파일럿은 8년 만에 풀체인지 된 8인승 대형 SUV로 공간, 편의, 성능, 안전 모든 면에서 대형 SUV의 스탠다드를 제시한다.더 크고 강인해진 차체에 심플하고 파워풀 디자인을 적용한 정통 SUV 스타일로 진화했다.특히, 혼다의 독보적인 패키징 기술로 완성한 사용자 중심의 넓고 쾌적한 공간과 압도적인 사이즈의 적재공간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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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22: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혼다자동차와 고급브랜드안 아큐라(Acura)가 북미에서 테슬라의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 충전 커넥터를 선택했다.노리야 카이하라(Noriya Kaihara) 아메리카 혼다 사장 겸 CEO는 최근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NACS 연합에 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혼다와 아큐라는 GM의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개발 중이며, 이 차는 GM 북미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카이하라CEO는 혼다차와 아큐라 전기차 모델이 2025년이나 2026년 께 NA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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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07:5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최근 미국에서 잠재적인 브레이크 결함으로 12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이번 리콜은 2020년형 아큐라 MDX, 2020-2021년형 시빅, 2021-2023년형 패스포트, 2021-2022년형 파일럿, 2020-2023년형 릿지라인 등 5개 차종 12만4,077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브레이크 부스터를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에 연결하는 타이로드 패스너가 제조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조립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 인해 주행 중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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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20:1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혼다의 럭셔리 브랜드 아큐라가 2024년형 인테그라 타입 S의 티저 이미지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티저이미지로 추측해보면, 차량의 외관은 스포티하면서도 타입 R보다 절제된 느낌이다. 인테그라 타입 S의 디자인은 앞뒤 모두 거대한 펜더 플레어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에는 중앙에 3개의 테일파이프가 적용됐다.타이어는 265 사이즈의 대형 타이어를 장착해 매우 대담한 디자인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카본 파이버 리어 립 스포일러, 카본 미러 캡, 대형 리어 디퓨저, 트리플 배기구, 'Type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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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8: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최근 미국에서 사이드미러 제조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0~2021년형 파일럿과 릿지라인, 2020~2022년형 오딧세이와 패스포트 등 4종으로, 총 33만318대가 영향을 받는다.혼다에 따르면 해당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탑재된 열선패드가 접착력을 잃고 백킹 플레이트로부터 분리될 가능성이 있다.이 경우 거울 부분도 함께 떨어져 후방 시야를 방해하고 충돌 사고의 위험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어 리콜이 결정됐다.혼다는 해당 차량의 소유주에게 오는 5월 8일부터 통지를 보낼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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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08:1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최근 미국에서 안전벨트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17~2019년형 CR-V, 2018~2019년형 어코드, 2018~2020년형 오디세이, 2019년형 인사이트, 2019~2020년형 아큐라 RDX 등 2016년 말에서 2019년 중반에 생산된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총 44만 8,613대에 달하는 차량이 리콜에 영향을 받지만, 그중 1%만이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해당 차량들은 안전벨트 버클 채널의 표면 코팅이 시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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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09:10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혼다는 아직 결함이 해결되지 않는 운전자 사이드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장착된 2001년 - 2003년까지의 아큐라 및 혼다 일부 모델에 대해 "주행 금지" 경고를 내렸다.혼다가 내린 주행 금지 경고에는, "해당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다카다 에어백 리콜이 진행 중일 경우, 리콜이 완료될 때까지 운전하지 말아달라. 이번 리콜에 필요한 부품은 혼다가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리콜 대상 차량인지 바로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적혀있다.리콜 대상 차량들은 현재 시점 기준 20년에서 22년이 지났으며,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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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07: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주력시장이 미국과 중국에서의 전기차 공급망을 확정했다.혼다차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N' 아키텍처 기반의 중국용 전기차에 배터리를 세계 최대 배터리업체인 중국 CATL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혼다는 지난 9일 중국 CATL과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순수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123GWh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이번 계약은 혼다차가 CATL과 전기차용 배터리에 대한 포괄적인 전략 동맹을 형성하기 위해 체결한 2020년 계약에 따른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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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1:1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혼다는 지난 달 30일 미국 오하이오주 메리스빌에 있는 ‘퍼포먼스 매뉴팩츄얼 센터’(Performance Manufactual Center, 이하PMC)‘에서 혼다의 대표 인기차종인 CR-V를 기반으로 한 수소연료전지차(FCEV)를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이 수소연료전지차 소유자는 전기 그리드에서 직접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수소로 온보드 전기를 만들 수 있다. 혼다는 “이를 통해 소유자가 일상 출퇴근을 위해 EV처럼 충전하거나 도로 여행 중일 때 수소 충전소 에서 신속하게 연료를 충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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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09: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북미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기아 전용전기차 ‘EV6‘가 자동차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NACTOY)' 결선에 진출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NACTOY 선정 조직위원회는 '2023년 NACTOY' 올해의 차, 올해의 트럭, 올해의 유틸리티차 등 3개 부문 결선 진출 모델 명단을 발표했다. 준결승에 오른 26개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문별 3대씩 선정, 혁신과 디자인, 안전, 성능 등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이중 현대차·기아는 최다 모델을 배출했다.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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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09: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소비자단체가 발행하는 유력 소비자 정보지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22 자동차브랜드 종합 순위’에서 일본 완성차업체가 상위권을 휩쓸었다.지난 15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는 24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신뢰도 조사 결과를 발표, 상위권에 일본차들이 포진한 가운데 일부 브랜드의 순위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컨슈머 리포트의 이번 평가는 모델 라인업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차량 점수, 가장 신뢰할 수 없는 차량 점수 등을 평가해 브랜드 평균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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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08:1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정부가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자동차가 합작으로 건설하는 배터리공장 프로젝트에 1억5630만달러(약 2,249억 원)의 세금 인센티브 및 인프라 개선 자금을 제공한다.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자동차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배터리 공장은 오하이오주 수도인 콜럼버스에서 남서쪽으로 약 64km 떨어진 '파예트 카운티(Fayette County)'에 위치할 것이라고 말한다.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원되는 8,500만 달러(약 1,223억 원) 중 7,500만 달러(1,079억원)는 수도와 공공시설 개선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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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 10: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페라리의 새로운 내구 레이싱 프로토타입 경주용 차량이 10월 30일 데뷔할 예정이라고 페라리가 발표했다. 이 차량의 데뷔는 올해 이탈리아의 이몰라 서킷에서 열리는 모터스포츠 시즌의 끝을 축하하는 페라리의 연례, 피날리 몬디알리 행사에서 등판할 예정이며, 내년 3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세계 내구 챔피언십 대회에서 첫 경기에 나선다.페라리의 새 차량은 지난 7월부터 위장막을 둘러 싼 채 페라리의 테스트 트랙에서 테스트중이다. 이 자동차는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르망 하이퍼카 (LMH, Le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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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 08:3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의 합작법인이 설립할 배터리 공장 부지가 미국 중부 오하이오주로 결정됐다.지난 11일(현지 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혼다는 오하이오의 주도인 콜럼버스 남서쪽에서 64km 떨어진 파예트 카운티에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공장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며, 오는 2025년 말부터는 파우치 배터리셀, 모듈을 양산하게 된다.앞서 지난 8월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는 총 44억 달러(약 6조3,000억 원)를 투자해 미국에 40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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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 07:31
[M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서 '도둑질 챌린지' 표적이 된 현대자동차가 여전히 고객만족도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고객 만족도 지수(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7월 사이에 무작위로 선택된 4,708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78점으로 전체 범용 브랜드 중 4위를 차지했다.이는 지난해 조사 때보다 1점이 낮아진 것으로, 순위에서는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올해 만족도 조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