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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07: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폭스바겐브랜드의 한국법인장 자리를 없애는 등 구조조정을 시작했다.아우디와 폭스바겐,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을 담당하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사장이 2월 1일부터 그룹 전체 운영 총괄과 함께 폭스바겐 브랜드 사장을 겸직한다.아우디브랜드는 기존대로 임현기사장이 담당한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폭스바겐브랜드의 한국 법인장 자를 없앤 이유는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확인 결과 아우디폭스바겐재팬 역시 최근 아우디 법인장 자리를 없고 아우디폭스바겐재팬사장이 겸직키로 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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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14:59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구입한 신차의 품질 문제 등으로 피해 구제을 신청하는 경우가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접수된 자동차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458건에 달했으며, 이 중 국산차가 761건으로 52.2%, 수입차가 697건으로 47.8%를 차지했다.특히, 신차 피해 구제신청은 국산차 피해구제 신청은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피해구제 신청은 현대차가 265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93건의 기아, 158건의 메르세데스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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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자동차업체들이 사상 최대 신차 할인에 나서고 있다. 나날이 쌓여가는 재고 소진을 위해서다.최근의 신차 수요는 최악 수준이다. 평택항 인근에 위치한 아우디폭스바겐, BMW 등 주요 수입차 PDI(출고전 차량 검수)센터에는 아직 팔리지 않은 신차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이는 국산차도 마찬가지다. 현대차와 기아의 하이브리드 등 일부 차종을 제외하고는 계약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인한 공급부족으로 출고가 한 때 수개월씩 적체됐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출고가 원활해졌다.그러나 경기부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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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5:11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아우디코리아의 서울 지역 딜러사인 태안모터스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신규 판매딜러로 합류했다.업계에 따르면 태안모터스는 르노코리아 호남지역 딜러사인 블루모터스로부터 서울, 경기지역 전시장과 강원 원주 전시장 등 전국 10개 전시장을 인수, 지난 4월부터 르노코리아 차량 판매를 시작했다.독일 프리미엄브랜드 딜러사가 국산차인 르노코리아 차량을 판매하는 것은 부산지역 아우디폭스바겐 딜러사인 유카로오토모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20여개의 르노코리아 판매전시장을 운영해 왔던 블루모터스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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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14: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판매 딜러사들이 판매량 증가와 함께 공급난으로 판촉비용 지출이 대폭 줄어들면서 지난해 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입사들의 경우, 보통 정가의 3%에서 많게는 2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신차 공급 부족으로 할인판매가 사라지면서 수입사는 물론 판매딜러사들까지 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지난 2022년 매출액 7조5,350억 원, 영업이익 2,817억 원, 당기순이익 1,77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 영업이익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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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5: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판매가 급락, 가뜩이나 어려운 판매딜러사들이 더욱 곤경에 빠져들고 있다.폭스바겐코리아의 올 1분기(1-3월) 판매량은 1,165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5.5%나 급락했다. 판매 차종이 디젤차 일색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디젤차 기피현상과 함께 연초 경유값 폭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다.수도권의 한 폭스바겐 판매딜러사 관계자는 “마진률이 낮은데다 판매조차 안돼 임대료를 내기도 힘든 상황”이라며 “최근에는 폭스바겐코리아의 딜러사 지원조차 끊겨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폭스바겐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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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7:4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판매감소에도 불구, 환율 영향 등으로 지난해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15년 디젤게이트 이후 7년 만이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2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2조2,790억 원으로 전년도의 2조1691억 원보다 5,1%가 증가했다.아우디폭스바겐의 지난해 판매량은 3만7,193대로 전년도에 비해 7%가 줄었다. 폭스바겐은 1만1,579대로 9.9%가 늘었으나 아우디는 2만1,402대로 16.4%가 감소했다.또, 영업손익은 294억 원의 흑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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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8: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해 11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고를 일으켜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는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크라이슬러 차량 27만6,000대에 대해 즉각 운행을 중단하고 리콜을 받으라고 촉구했다.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생산된 닷지 매그넘, 차저, 챌린저와 크라이슬러 300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해당 차량 중 2010년형 닷지 차저와 관련된 차량 충돌사고 2건에서 일본 다카타가 생산한 측면 에어백이 지나치게 강하게 폭발하면서 운전자들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스텔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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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5: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에 주어지는 보조금 제도가 올해 대폭 변경될 전망이다.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을 통해 자국산과 외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차별화에 나서고 있는 등 많은 국가들이 자국산 차량 보호를 위한 국수주의를 채택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국산, 수입차 할 것 없이 일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데 대한 비판과 불만이 커지자 정부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지난해 말 환경부가 전기차 보조금 체계 개선안을 발표하자 수입차업체들은 내국민 대우 위반 등을 거론하며 반발하고 있다.환경부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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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15:3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내년에 전기 승용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규모가 680만 원으로 올해보다 20만 원 가량 줄어들고 이행보조금이 지급액이 늘어나면서 테슬라 등 신생 전기차업체들은 이전보다 보조금 규모가 최대 200만 가까이 줄어들 전망이다.환경부는 최근 자동차업체들과 가진 전기차 정책 관련 간담회에서 올해와 크게 달라진 전기차 보조금 개편 안을 내놨다.안에 따르면 승용 전기차의 경우, 대당 보조금이 기존 700만 원보다 20만 원이 줄어든 680만 원으로 조정되고, 정비이력 전산관리시스템 구축 여부 등 몇 개 항목에 따라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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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15: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화물연대 총파업이 엿새째 접어든 가운데 자동차업체들의 신차 출고에 차질이 발생되고 있다.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5일부터 본사 관리직, 직영 및 대리점 일반직원 등 약 1천 명 가량을 동원, 울산공장에서 생산된 차량들을 칠곡, 함안 출고센터로 빼내고 있고 아산공장 출하 차량도 인근 출고센터로 로드 탁송 중에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공장에서의 출고적체 차량은 로드탁송을 통해 해소 중이지만 출고센터에서 각 지점까지의 배송은 차질이 발생되고 있다”며 “차종에 따라 출고 지연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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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13:17
[M 투데이 최태인기자] 독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015년 이른바 디젤게이트가 터진 이후 6년 연속으로 한국시장에서 적자를 기록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1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2조1,691억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가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639억 원으로 전년도의 191억 원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디젤게이트가 터지기 전인 2015년 472억 원의 영업흑자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지난해 아우디는 국내에서 전년대비 0.4% 증가한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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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3 11:19
[M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이 이레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 등 완성차업체들의 신차 탁송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완제품 출고 적체로 공장 가동 중단이 위기에 몰리고 있다. 공장 하치장에 쌓인 완제품이 출하되지 못하면 조립라인 가동 중단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현대차는 화물연대 파업 전 일부 완성차를 출고센터로 이동시켰으나 파업이 길어지면서 다시 출고적체가 심각해지고 있다.현대차는 출고 적체 해소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직원들이 직접 울산 공장에서 영남 및 칠곡 출고센터로 신차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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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08:18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기아 EV6, 메르세데스 벤츠 GLE 등이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국토교통부는 19일 현대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48개 차종 6만4,7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밝혔다.현대차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5만8,397대는 전자식 변속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경사로 주차 중 주차모드(P단)가 해제되고, 이로 인해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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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10: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 성과 및 2022년 주요 계획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그룹코리아’로의 사명 변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전동화와 디지털화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는 자동차의 역할과 가치를 다면적이고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그룹 전략인 ‘뉴 오토(NEW AUTO)’를 기반으로 자동차 제조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주도형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그룹 산하 여러 브랜드를 보유한 조직을 그룹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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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12:10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포르쉐, 벤틀리에 이어 수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도 노조가 출범하는 등 수입차브랜드의 노조가입이 확산되고 있다.29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조 수입차 지회에 최근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 직원 노조가 회원으로 가입했다.람보르니기니 서울에 근무 중인 영업직원들은 노동조합을 결성, 지난 1월 금속노조 수입차 지회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전국금속노조 서울지부 수입차 지회는 포르쉐 지회란 이름으로 운영돼 오다 포르쉐에 이어 벤틀리 등 다른 수입차 브랜드 가입이 잇따르자 최근 수입차 지회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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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4 12:12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주요 비영리기관 중 한 곳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을 수리하고 재해현장을 복구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틸 셰어 그룹사장은 "이번에 발생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사회 및 주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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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4 10:35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인사관리 총괄에 오경아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오경아 신임 부사장은 25년 이상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조직문화 개선, 리더십 개발, 조직 혁신, 다양성과 포용 등 HR 전반의 업무를 두루 거친 인사 전문가다.한국로슈와 한국얀센, 풀무원다논코리아 등 제약과 에너지 및 화학, 일용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부문의 여러 다국적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오 부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및 산하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인재 관리, 조직문화 개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var ___BANNER = "ban_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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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9 10: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 예약을 전격 중단했다.주문량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반도체 등 부품부족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출고가 최대 10개월 이상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폭스바겐은 8일(현지시간) 주요 판매 딜러에 보낸 공지에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예약을 9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공지에서 폭스바겐은 “전 세계적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주문이 증가하고 있고, 반도체 공급 부족도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가 극적인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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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10:26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을 제15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2024년 2월까지 KAIDA를 이끌 틸 셰어 신임 회장은 지난해 10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으로 부임했으며, 폭 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내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조직의 경영정상화 및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틸 신임 회장은 31년 간 자동차 산업에 몸 담아 왔으며,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전문성과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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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7 07: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정부가 메르세데스 벤츠에 과징금 996억 원을 부과했다. 환경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별도로 부과한 것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환경부 과징금에 대해서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디젤차 배출가스 저감성능 등을 사실과 다르거나 기만적으로 표시.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02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벤츠가 디젤차 질소산화물을 90%까지 줄이고,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성능을 갖고 있다고 표시. 광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