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토요타자동차가 2025년까지 자율주행에 대응하는 독자적인 자동차용 운용체제(OS) 개발을 시작한다.일본 경제 미디어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가 4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토요타는 최근 ‘아렌(Arene)’으로 불리는 자율주행용 운영체제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렌은 주행안전시스템이나 교통정보를 모니터링 하고 핸들이나 브레이크 등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자율주행 등의 첨단 기능도 제어한다.토요타 아렌을 적용한 차량은 차종이나 메이커를 불문하고 공유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운전자는 온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대형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인 노르웨이 모로우배터리(Morrow Batteries, 모로우)와 손잡고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지난 21일 포스코케미칼은 모로우와 배터리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케미칼은 모로우가 2024년부터 양산할 배터리에 들어갈 양음극재를 개발하고 공급도 추진하기로 했다.지난해에 설립된 모로우는 노르웨이 아렌달(Arendal) 지역에 고성능 전기차 약 7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연산 42GWh의 대형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친환
영국의 유명 의류브랜드인 바바리브랜드가 영국내 공장을 폐쇄하고 중국으로 이전한다는 방침을 발표하자 영국 의회와 연예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생산비 절감과 아시아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이기는 하지만 '중국제'라는 이미지가 바바리브랜드의 전통을 깎아내린다는 이유에서다. 바바리브랜드는 지난해에 신임 최고 경영책임자에 아렌트씨가 취임한 이후 실적이 호전되고 있지만 사업의 모든 부문에서 효율성을 꾀하기 위해 영국 웨일즈 남부 론다에 위치한 바바리 생산공장을 폐쇄하고 새로운 생산거점을 중국에 마련키로 했다고 지난해 9월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