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6 10: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미국 GM), 르노삼성(프랑스 르노), 쌍용자동차(인도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 등 이른바 외자계 3사의 내수시장 점유율이 16% 대로 최악을 기록했다.반대로 유일한 토종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기아자동차의 점유율은 83.3%까지 치솟아 시장 재배력이 한층 막강해졌다.이 때문에 조직력과 자본력이 취약한 외자계 3사가 고사 위기에 몰리고 있다.지난 3월 자동차업체들의 내수시장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이들 외자계 3사의 내수시장 판매량은 2만3,315 대로 점유율이 겨우 16.7%에 불과했다. 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