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15:5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KG그룹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28일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 최종 인수자로 KG그룹 연합을 확정하는 안에 대해 허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쌍용차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 KG그룹 연합은 오는 10월 15일로 예정된 회생 기한 내에 매각을 마무리하기 위해 회생계획안을 작성할 계획이다.쌍용차 인수전은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Bid)‘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토킹 호스는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공개 입찰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