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4 18: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G바겐 전기차 'EQG‘에 실리콘 음극재를 활용한 CATL 배터리를 탑재한다.지난 23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차이롄서(财联社)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EQG에 미국 배터리 제조 스타트업 ‘실라나노테크놀로지(Sila Nanotechnologies)‘가 개발한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를 탑재, 해당 배터리는 중국 CATL이 공급한다.메르세데스-벤츠는 고성능 배터리 분야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실리콘 기반 음극제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