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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1: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7만6,879대를 판매하며 5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또 전세계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 부문 판매량에서 5위를 기록했다.벤츠코리아는 이같이 매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전기차 판매에서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지난 2019년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EQC는 지난해 한 해 동안 608대를 판매했다. 벤츠코리아의 지난해 전체 판매량이 7만6천여대인 것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성과다.지난해 전기차 판매에서 아쉬운 성과를 거뒀던 벤츠코리아가 올해 전기차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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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15:4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일본차가 불매운동과 코로나19, 제품력 상실 등 판매부진이 심각해지면서 한국시장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5월 수입차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토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일본차 5사의 지난달 판매량은 총 1,672대로 전년 동기대비(4,415대) 62.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차의 올 1-5월 누적 판매량은 7,3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9,536대)보다 62.6%나 줄었고, 점유율도 21.7%에서 7.2%로 14.5%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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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17:3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2020년 자동차 수출대수는 2.5%가 증가하고 특히, 수출금액은 SUV, 전기차, 고급차 등 고부가가치 차종 증가로 4.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또, 국내 경기 침체속에서도 자동차 내수판매는 1.7%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자동차산업연합회는 1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국내 자동차산업 평가 및 전망을 주제로 제7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019년 국내 자동차산업을 진단하고 2020년 산업전망을 통해 우리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정책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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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09:5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아우디가 2019년 내에 신형 A4 등 20개 이상의 신모델을 투입할 예정이다.아우디는 지난 달 말 주주총회에서 신차투입 계획 등을 담은 새로운 경영전략을 발표했다.독일 남부 네카스울름에서 개최된 이번 주주총회에서 다양한 경영전략 발표와 함께 연 내에 20개 이상의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밝혔다.올해 출시될 신차는 베스트셀링카로, 아우디 브랜드의 핵심모델인 A4 개량 모델과 플래그십 SUV Q8에 추가되는 2개의 스포티 버전, Q3 스포츠 백, e 트론 스포츠 백 모델이 포함된다.지금까지 A3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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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10: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4월 생산직 급여를 정상 지급한다.지난 9일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4월 10일로 예정된 생산직 월급을 정상 지급하겠다”고 밝혔다.당초 카젬 사장이 2017년도 성과급을 지급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10일에 예정됐던 4월 생산직 급여 지급이 불투명했다.지난 5일 카젬 사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자금난으로 2017년 입금 협상에서 약속한 2차 성과급을 예정된 이달 6일에 주지 못한다”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추가적 자금 수혈이 없는 현 상황에서 지급할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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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17: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13일 만에 다시 만난 한국지엠 노사가 이번에도 별다른 소득없이 헤어졌다.20일 한국지엠 노사는 인천 부평공장 LR대회의실에서 2018 임단협 5차 교섭을 진행했다.지난 7일 4차교섭 이후 약 13일 만에 다시 만난 한국지엠 노사는 이번에도 큰 소득 없이 마무리했다.지난 4차교섭에서 노사는 노조 측이 요구했던 ISP(본사 파견 외국인 임직원)의 임금 및 복지 자료 공개여부를 두고 공방만 펼쳤다면 이번 교섭에서는 노조측이 자신들의 요구안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지난 15일 한국지엠 노조는 부평공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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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10: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정부에 공장폐쇄철회, 경영실사노조참여, 특별세무조사, 먹튀방지법제정 등을 요구했다.6일 한국지엠 노조는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대정부 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의 요구안을 제시했다.한국지엠 노조는 “지금 한국지엠 30만 노동자와 가족들의 생계가 벼랑 끝에 섰다”며 “2001년 해외매각 과정에서 정리해고를 겪은 노동자들이 이번에도 적자경영의 희생양으로 내몰리고 있어 참담하다”고 호소했다.이어 “GM본사가 군산공장폐쇄와 구조조정 실시로 한국지엠 적자경영 사태에 대한 책임은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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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11: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6일부터 무기한 1인 시위에 나선다.5일 한국지엠 노조는 6일 10시 산업은행 앞에서 대정부 요구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무기한 1인시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한국지엠 노조는 “30만 노동자와 가족들의 생계가 벼랑 끝에 서있다”며 “2001년 해외매각 이후 또 다시 지엠 적자경영의 희생양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호소했다.이어 “GM본사는 정부에게 맡긴 돈을 달라고 하듯이 국민혈세지원을 재촉하고 노동자에게는 무조건적인 고통분담을 강요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민국 노동자들은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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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10: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현 사태를 야기한 사측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자신들의 생존권을 보장해달라며 정부에 호소했다.20일 한국지엠 노조는 국회 정론관에서 지엠자본 규탄 및 대정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노조는 “한국지엠은 30만 노동자와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국가 기간사업”이라며 “그럼에도 하루아침에 공장을 폐쇄한다는 지엠자본은 후안무치”라고 비판했다.이어 “한국지엠 적자 경영 사태에 대한 책임을 오로지 묵묵히 일만한 노동자들에게 전가시키는 비열한 행태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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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17: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내년 수입차 시장이 올해보다 약 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1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내년 수입차 시장이 올해 예상치인 23만5천대보다 약 9% 성장한 25만6천대로 전망했다.올해 수입차 시장은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의 판매중단에도 불구, 지난해보다 판매량을 늘렸다. 올해 수입차 판매량(1~11월)은 21만2,660 대로 전년 동기대비 3.7%가 증가했다. 그러나 월 평균 1만9천 대 가량 판매된 점을 감안하면 한국수입차협회의 올해 예상 등록대수인 23만5천 대를 넘길지는 미지수다.그럼에도 한국수입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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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5:4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올해 국내에서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국토교통부의 9월 신차 신규 등록통계에 따르면 람보르기니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판매량은 45 대로 20 대를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다.또한 람보르기니의 지난해 연간 판매량인 31 대보다 14대가 많은 것이다.페라리의 올해 누적판매량(1~9월)이 104대를 기록한 전년동기대비 2대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이에 대해 람보르기니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람보르기니 서울 SQDA 모터스는 “신차투입과 고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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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6 08:2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해외사업총괄본부(GMIO)를 중국 상하이에서 싱가포르로 이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를 계기로 중국사업은 별도로 분리, 운영되며 근무인력도 기존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였다.싱가포르에서 새출발한 GM 해외사업총괄본부는 동남아시아 각국과 인도, 중동, 아프리카, 호주, 한국 등 6개 시장을 관할하게 된다.특히, 태국 방콕에 있는 동남아시아 사업본부에는 일본사업도 포함시켰다. GMIO에 근무하는 직원은 총 200명으로, 이 중 100명이 현지에서 새로 고용된 인원이다.GM이 해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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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7:12
일본 혼다자동차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무려 5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 자동차가 25일 발표한 2014년 3월기 연결결산( 미국 회계 기준 )에서 순이익이 전년대비 56% 증가한 5741억엔(5조8400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0% 증가한 11조8424억엔(120조원),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7502(7조62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혼다차는 지난해 9월 투입한 하이브리드카(HV) 소형차 피트 등의 판매 호조로 미국과 일본에서의 판매가 늘었는데다 엔화 약세로 이익 규모가 크게 늘었다.한편,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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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7 16:5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한국을 겨냥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망언이 계속된 가운데, 이번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우익신문인 산케이(産經) 신문이 현대자동차와 삼성 등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기술경쟁력 없이 원화 약세만을 무기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왔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어 논란이 일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7일 해당 기사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원화 강세와 엔화 약세 속에서 해외는 물론, 한국 내에서도 점유율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는 그동안 기술경쟁력 없이 원화 약세에만 의존해 온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현대차가 최근들어 원화강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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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0 22:1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큰 폭의 판매감소에도 불구, 영업손실액은 전년대비 20%가 줄었다. 대규모 희망퇴직과 원가절감으로 지출액을 대폭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10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2012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글로벌 신차 판매 감소로 3조6000억원에 그치면서 전년도의 4조9000억원보다 26.5%가 줄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글로벌 신차 판매량이 내수 5만9926대, 수출 9만4383대 등 15만4309대로 전년동기대비 37.5%가 감소했다. 이는 전년도 감소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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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16:2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국산차 5사가 오는 3월5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막되는 2013제네바국제모터쇼에 총 출동한다. 이들 자동차업체들은 경제위기로 갈수록 축소되고 있는 유럽시장을 경쟁력 있는 신차투입으로 정면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 유럽전략형 소형차 i10 신형모델과 싼타페 롱보디모델(NC)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i10은 지난 2007년 출시된 1세대에 이은 2세대 모델로, 6년 만에 풀체인지 된다. 신형 i10은 신형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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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17:19
지난 1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현대.기아자동차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BMW의 간판 차종인 BMW 5시리즈는 현대 에쿠스를 제치고 제네시스까지 위협하고 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9%가 증가한 9천441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3월의 1만290대와 9월의 1만55대에 이은 역대 3번째로 높은 판매실적이다. 국내 수입차 점유율(승용. RV) 역시 11.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차는 특히, 지난달 국산차의 판매부진을 틈타 르노삼성과 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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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09:56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반격이 시작됐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지난 1월 판매량이 1천88대를 기록, 지난 2010년 10월 이후 2년여 만에 월간 판매량 1천대를 넘어섰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달 토요타 브랜드가 전년 동기대비 52.7% 증가한 794대, 렉서스가 294대가 각각 판매되면서 독일 BMW,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토요타는 지난달 출시한 7세대 신형 캠리가 433대, 캠리 하이브리드가 112대 등 총 545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링카 3위에 올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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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11:07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유럽에서 올해 예정돼 있는 신모델 투입을 내년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자동차는 대규모 리콜로 발전한 엑셀페달의 불편문제 해결상황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유럽시장에서 금년에 예정하고 있는 신차투입을 동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썬데이 텔레그래프지가 지난 7일, 토요타 유럽부문 아라시마 타다시사장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 신문에 의하면, 도요타는 유럽에서 금년에 예정하고 있던 RAV4 2010년형 모델과 아리스 2010년형 모델 및 아리스 하이브리드 모델 시판을 내년으로 연기하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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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3 15:12
현대자동차가 중국시장에 쾌속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13일 Asia Pulse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법인의 올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시장 판매량이 총 30만 816대로 66%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전체 판매량인 29만4천506대를 벌써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올해 북경현대차의 연간 판매량이 5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경현대차의 이같은 판매증가는 중국정부의 농촌지역에서의 1.6리터 이하 소형차 구입 지원 등 적극적인 내수진작책과 잇따른 신차투입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경현대차는 지난 7일 주력인 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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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15:31
GM대우자동차의 지난 11월 글로벌시장 판매량이 내수 4천537대, 수출 5만7천719대 등 총 6만2천256대로 전월의 7만3천333대보다 15.1%가 줄어들었다. 이는 전년 동월의 8만7천391대보다는 28.8%가 감소한 것이다. GM대우차는 고급 승용차 베리타스와 준중형 라세티 프리미어 등 신차투입에도 불구, 지난달 내수판매량이 4천537대로 전월의 8천389대보다 무려 45.9%나 감소했다. 특히, 경차 마티즈가 1천898대로 48.8%가 감소했고 기대를 모았던 신형 라세티 프리미어와 고급차 베리타스도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